카카오톡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팀은 15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현재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 조치와 동시에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다하고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오후 7시 40분 기준 90% 이상 완진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배터리 랙(Rack) 5개가 타고 있는 상태였는데 4개는 완전히 진압된 상태고 1개는 아직 온도가 측정돼 또 올라갈 수 있어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원 공급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발생했다. 지하 3층에는 데이터 배터리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로 네이버와 카카오, 일부 SK그룹 관계사의 서버가 있다.
벨소리와 화재 작동 소리가 나자 당직 상황실 안전관리자가 지하 3층으로 내려갔고...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발생했다. 지하 3층에는 데이터 배터리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로 네이버와 카카오, 일부 SK그룹 관계사의 서버가 있다.
벨소리와 화재 작동 소리가 나자 당직 상황실 안전관리자가 지하 3층으로 내려갔고, 화재...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초진됐고, 1시간가량 뒤 완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다른 곳으로 확대될 우려가 없을 정도로 주불이 잡혔다고 판단되면 초진 결정한다.
이날 화재는 각 서버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력 관련 장비실이 있는 지하 3층에서 발생했다. 데이터 저장소인 서버실은...
SK C&C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시설 화재로 현재 소방당국과 진화 작업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전원 차단하고 진화 중이기 때문에 입주사 서비스에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다수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그리고 일부 SK 관계사 대고객...
SK C&C 관계자도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시설 화재로 현재 소방당국과 진화 작업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전원 차단하고 진화 중이기 때문에 입주사 서비스에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다수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11일 0시 40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3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지 3시간 40여 분 뒤인 오전 3시 24분께 큰 불길을 잡는 초진을 완료하고 계속해서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펜션에 머물던 투숙객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서초구청, 서울시청 직원 등 모두 51명이 투입됐다. 단속반은 4개 조로 나뉘어 2시간 40여 분간 클럽 내 마약류 유통과 화장실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서초경찰서는 관내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화장실 배관, 물품보관함 등을 수색했다. 또한 클럽에서 배출된...
일부 학생은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뻑뻑해진 시약장을 열던 도중 안에 있던 포르말린 병이 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사고 직후 교내 있던 교사와 학생을 즉시 밖으로 대피했다.
포르말린은 독성을 지닌 무색의 자극적 냄새가 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소독제와 방부제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7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A 씨가 작업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공사장에서도 50대 남성이...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사고 후 견인되던 차량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6일 인천 공단소방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톨게이트 인근에서 견인차에 실려 있던 토스카 차량에 불이 나 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이 일부 타 4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3층짜리 모텔 2층 객실 안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회)를 받고 있다.
불은 2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객실 하나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이 1명을 구조하고 2명을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다른 25명은 스스로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2일 오전 11시 30분께 일어났다.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인력 61명을 동원해 불이 일어난지 50여 분 만인 오후 12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면적 193㎡ 규모의 1층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공장이 미가동 상태였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이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25분께에는 전남 목포시 상동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며 다른 세대로 번지지는 않았다.
오후 6시 31분경에는 무안군 해제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20분께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아세톤 유증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센 것을 보고 곧바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시 이 건물 내부에선 근로자 40여 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지상 2층엔 아세톤 등 위험물이 다량...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2700여㎡이며, 발화 지점은 3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8명이...
30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동된 가운데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이 투입됐다.
오후 3시 기준 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고 건물 안에 근로자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대가 오전 2시 56분께 진화를 마쳤는데, 불이 꺼진 집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2명이 이 집에 사는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인 것으로 보고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