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소득층인 1분위 계층의 소득증가 폭이 확대되는 등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특히 분배지수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의 개선으로 소득불평등이 심화되는 일반적 추세가 반전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지시한 1인 가구 특별 대책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계소득동향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인 가구의 대해 특별한...
소주를 매주 4~5병 마시는 셈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8.7L로 OECD 평균(8.9L)과 비슷했는데 일부 국민이 많은 양의 음주를 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기대수명 차이는 2004년 6.24세에서 2017년 6.48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30년에는 소득 5분위 간 기대수명 차이가 6.73세로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지난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4억1573만 원이었으며,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자산은 9억572만 원으로 조사됐다. 과연 성인남녀들은 얼마를 가지면 부자라고 생각하고, 평생 얼마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통계청도 전체 가구에서 근로자 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득계층 상위인 4·5분위는 줄고, 하위에 있는 1·2분위에서 증가한다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제 지위 추락을 우려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취업시장에서 밀려나 생계 수단으로 진입이 손쉬운 도소매업이나 음식·숙박업 등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부채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대출...
그나마 1분위의 3분기 사업소득은 20만4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늘었는데, 이는 상위 분위 자영업 가구의 일부가 사업소득 감소로 1분위로 이동한 데 따른 일종의 착시다.
이는 가구구성에서 확인된다. 1·2분위는 자영업 가구가 포함된 근로자 외 가구 비중이 각각 71.9%로 3.5%포인트(P), 43.3%로 1.8%P 확대된 반면, 4·5분위는 27.9%로 5.1%P, 22.7%로 1.2%P...
24일 통계청의 올해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하위 10% 가구 경곗값(P10·1분위와 2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 대비 중위소득 가구 경곗값(P50·5분위와 6분위의 경계에 해당하는 금액)의 배율은 3.03배로, 작년 동기 대비 0.12배 포인트(P) 낮아졌다.
P50/P10 배율은 2017년 4분기에 0.21배 P 낮아진 이후 1년 반 동안 악화했다. 올해...
이에 따라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7로, 최악이었던 작년 3분기(5.52)보다 개선됐다. 하지만 지난해를 제외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5.48) 이후 가장 높다. 소득불균형이 여전히 극심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자영업자들이 소득하위 계층으로 추락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1분위 소득 증가로 3분기 기준 5분위배율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됐다.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야 한다”라며 “고령화 추세, 유통산업 구조변화가 지소되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1분위 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 저분위 소득이 모두 늘어나는 매우 의미있는 변화”라고 강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2분기 5분기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던 1분위 소득이 이번 4.3% 증가하면서 증가 폭도 크게 확대됐다"며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2017년 4분기를 제외하면 2015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5분위 배율도 작년 3분기 5.52였으나...
이에 따라 1·5분위 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격차인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 5.52배에서 올해 3분기 5.37배로 0.15배 축소됐다. 5분위 배율이 축소된 건 3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상 전체 가구의 공적이전소득은 21만5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분위에선 26만5900원으로 24.0% 늘었다....
이에 따라 1·5분위 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격차인 5분위 배율은 지난해 3분기 5.52배에서 올해 3분기 5.37배로 0.15배 축소됐다. 5분위 배율이 축소된 건 3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단 소득 유형별로 사업소득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체 가구에선 87만9800원으로 4.9% 감소했는데, 3분위 이상 고분위에서 감소가 집중됐다. 5분위에선 12.6%나...
이는 3~5분위 자영업 가구의 일부가 사업소득 감소로 1~2분위로 이동했다는 의미다. 반대로 1분위의 근로자 가구는 최근 고용여건 개선으로 상위 분위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1분위 근로소득이 6.5% 감소한 것도 근로자 가구가 상위 분위로 이탈하면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자영업황 악화로 1분위로 떨어진 가구가...
2018년 기준 소득수준 1분위(5분위 기준)의 현재 흡연율은 남자가 40.1%, 여자가 10.7%로 5분위보다 각각 9.1%포인트(P), 7.5%P 높았다. 고혈압·당뇨병 유병률도 남녀 모두 소득이 낮을수록 높았다. 단, 비만 유병률은 남자는 2~4분위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여자는 소득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올해 청소년의...
특히 서울에서는 소득 1분위 도시가구가 평균 가격대 아파트를 구매하는 기간이 2017년 2분기 33.1년에서 지난 2분기 48.7년으로 15.6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5분위 가구는 같은 기간 5.7년에서 6.9년으로 1.2년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1분위와 5분위 가구 간 PIR 격차는 27.4에서 41.8로 대폭 확대됐다.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특히 장애인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경우 예산 1조 원 대비 5분위 배율이 0.0931배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소득격차 완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별 예산 1조 원당 5분위배율 축소 효과는 장애인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0.093배로 가장 컸고, 전체 가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0.090배), 근로장려금 확대(0.056배), 기초연금 최대...
소득이 6.4% 증가한 3분위는 처분가능소득이 5.8% 늘었지만, 4·5분위는 증가율이 각각 2.2%, 2.3%에 머물렀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1분위 처분가능소득 감소는) 소득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가구원당 처분가능소득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전 분위에서 증가했다....
단 5분위의 소득 증가율이 1분위를 웃돌면서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전년 동기(5.23배)보다 0.07배 벌어졌다. 2분기 기준으론 통계가 집계된 2003년 이후 최대치다.
박 과장은 “(1분위 소득이) 2분기에 하락세는 멈췄는데, 아직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반면 5분위 가구는 근로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서 꾸준한 소득...
고용이 소폭 개선된 올 1분기에는 1분위 소득 감소 폭이 2.5%로 완화하고, 2분위는 증가로 전환됐다.
이 같은 추이를 고려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증가로 전환된 2분기에는 1~2분위 가구의 소득도 개선이 예상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개선을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지난해 기저효과도 분명히 있기는 할 것”이라고...
이에 보사연은 가계동향조사과 동일한 방식으로 1인 가구를 포함해 소득분위별 자료를 작성하고, 가구원 수를 통제한 가구균등화지수를 사용해 소득 5분위를 다시 산출했다.
그 결과 올해 1분위 소득분위별 월평균 가구 소득은 1분위가 6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가계동향조사에서 1분위 가구 소득은 125만5000원이었다. 2분위 소득도 2인 가구 이상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