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5분위별 가구소득을 보면, 저소득층인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5만8000원으로 8.3% 증가했다. 고소득층인 5분위 가구도 6.9% 증가한 10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처분가능소득도 1분위에서 8.8%, 5분위에서 7.1%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1·5분위 간 소득 격차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1배로 0.07배 축소되면서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시장소득 격차가 커졌지만, 정부가 꾸준히 추진한 포용정책, 코로나 위기 시 펼친 적극적 확장재정의 성과로 지니계수,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3대 분배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의 타격이 컸던 2020년에도 모든 계층의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소득이 크게 늘어 분배지표가 뚜렷이 개선됐다...
민간임대주택 거주 가구를 소득분위별로 보면 소득 3~5분위가 293만1000가구로 가장 많았고 생애 단계별로는 중장년이 312만6000가구로 많았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미혼가구는 213만6000가구로 중장년보다는 적었지만, 전체 가구 수(259만9000가구) 대비로는 82.2%에 달해 매우 높았다. 신혼부부가구도 전체 가구 수(215만1000가구) 대비...
가구소득을 5분위로 나눴을 때 소득이 높은 5분위 여성은 고혈압 12.8%, 대사증후군 11.5%, 비만 14.7%를 기록했다. 반면 소득이 적은 1분위 여성은 고혈방 46%, 대사증후군 36.6%, 비만 38%로 높았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가구소득 수준이 낮거나 1인가구일수록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았다. 가구소득을 5분위로 나눴을 때 소득이 높은 5분위 여성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남녀 임금근로자를 소득분위별(5분위)로 나눠서 보면, 남녀 모두 1분위(하위 20%)에선 유의미한 임금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1분위에는 임금이 없는 무급가족종사자와 휴직·휴가자 등이 포함돼 있어서다. 남자는 1분위 평균 임금이 2019년과 지난해 모두 0원이었다.
성별에 따른 임금 변화 차이는 2분위(하위 20~40%)부터 발생했다. 여성 2분위는 지난해...
소득이 높은 4~5분위에서는 은행대출 비중이 크며, 소득 1~3분위에서는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 신용대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의 비중이 높은것도 위험요인이다. 저축은행 신용대출의 대다수가 중신용자(76%) 또는 저신용자(21%)에 집중돼 있다. 시중은행들의 중신용자의 신용대출 비율은 감소하거나...
우리 경제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더욱 긍정적 변화는,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임기 내내 5분위 배율,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율 등 대표적인 3대 분배 지표가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코로나로 경제적 타격이 심했던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가 일관되게 포용적 성장정책을 추진하고...
7% 급증한 602만 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5분위 배율,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율 등 3대 소득분배지표는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배지표에서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처분가능소득/가구원 수의 제곱근) 기준 지니계수는 0.331로 0.008 감소했으며, 5분위 배율은 5.85배로 0.40배P 축소됐다. 상대적 빈곤율은 15.3%로 1.0%P 하락했다.
이에 따라 1·5분위 간 소득 격차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4배로 0.25배 축소되면서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정 국장은 1분위 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1분위 가구는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고, 정부의 공공일자리 사업 등으로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며 "추석 명절 효과에...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한 5분위 배율은 5.59배로 1년 전보다 0.56배포인트 늘어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9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9월까지 생산자물가지수는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9월 상승 폭(7.5%)은 2011년 4월(8.1%)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10월...
9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5억307만 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ㆍ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5분위 아파트값은 2019년 8월(10억297만 원) 평균 10억 원을 넘은 뒤 지난해 2월(11억359만 원) 11억 원을 돌파해 반년 만에 1억 원 넘게 올랐다. 이후 7개월...
20%(5분위)는 크게 증가해 2008년 이래 소득분배지표가 가장 나빠졌다는 분석을 내놓은 직후다. 현 정부가 간판으로 내건 ‘소득주도성장’의 허구가 실증(實證)된 통계였지만 역린(逆鱗)을 건드렸다. 바꿔야 할 건 통계청장 아닌 정책이었다.
얼마 전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문재인 정부 4년간 집값이 5.4% 올랐는데, 설명해도 국민이...
올해 개인별 상한액은 소득구간(1~7구간)에 따라 81만~582만 원이다. 1~5분위에 해당하는 1~3구간이 전체 대상자의 84.1%, 지급액의 68.3%를 차지한다.
가령, 소득 1분위(하위 10%)에 해당하는 가입자가 수술비로 4000만 원(본인부담)을 지출했다면, 81만 원을 제외한 3919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2020년도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대상과 지급액은 전년보다 각각 12.2%, 11.6...
이에 따라 1.5분위 간 소득 격차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59배로 0.56배 확대됐다. 1분위의 경우 가계수지가 34만1000원 적자를 기록했다. 소득보다 소비가 크단 의미다.
정 국장은 “이번 분기는 코로나19 4차 확산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기 이전으로,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은 다음 분기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말했다.
1분기에는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이 112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반면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28만2000원으로 0.7% 감소했다. 2분기엔 경기 반등 국면에서 양극화가 가속화한 측면이 있어 분배지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였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등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5분위 배율은 소득 상위 20%의 소득 평균을 소득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소득이 균등하다는 뜻이다.
현행 복지제도를 확대하는 것도 각각 2.2%, 4.5% 감소시켜 안심소득제의 소득 격차 완화 효과가 가장 탁월하다고 한경연 측은 강조했다.
또, 한경연은 정부로부터 가계로의 이전소득이 노동공급을 줄이는 소득효과에서도 안심소득제가...
같은 기간 대기업 부채가 7%, 중소기업 부채가 12.8%, 가계부채가 9.5% 각각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세가 압도적으로 컸다.
3월 말 현재 금융권에 빚을 지고 있는 자영업자는 245만6000명으로 1인당 대출액은 3억3868만 원에 달한다. 특히, 빚이 있는 자영업자를 소득 5분위로 구분했을 때 1분위(하위 20%)와 2분위(하위 40%)의 대출 증가율은 각각 26...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길은 정치가 내고 정부는 낸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홍 부총리는 “재정 운용은 정치적으로 결정되면 따라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홍 부총리는 “상위 20% 계층은 소득 감소가 거의 없었던 만큼 하위계층에 줄 돈을 줄여서 5분위 계층에 줘야 한다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