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주기표를 나눠주며 군복에 부착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멤버들은 빠른 속도로 바느질에 나섰다.
그러나 렌즈를 잃어버려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 강예원은 바늘에 실을 꿰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이에 조교는 강예원에게 "강예원 후보생은 눈이 나쁘냐"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많이 나쁘다"라고 답했다.
소대장은...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주기표를 나눠주며 군복에 부착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소대장은 5분은 짧다는 멤버들의 말에 10분의 시간을 줬다. 엠버는 빠른 속도로 바느질에 나섰다. 반면 렌즈를 잃어버려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 강예원은 바늘에 실을 꿰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소대장은 강예원에게 "시력이 많이 나쁘냐"며 안경을 확인했다. 두꺼운 돋보기...
악몽이야"를 외치며 괴로워했고, 주부경력 12년차의 맏언니 김지영도 잘못된 위치에 주기표를 바느질해 다시 뜯는 등 바느질과의 끊임없는 사투를 벌였다.
결국 중간점검을 위해 생활관에 들어온 소대장은 여군 후보생들의 바느질 상태를 확인하는 순간 할 말을 잃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1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오와 열’은 군대의 수많은 병력들이 맞춰서 줄을 서는 대열로 제식 훈련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을 말한다.
멤버들은 소대장의 자세한 설명과 시범에도 불구하고 ‘오와 열’ 제식을 이해하지 못해 난항을 겪으며 미스터리한 제식의 늪에 빠지고, 기본중에 기본인 ‘기준’조차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은 가슴 아파하며 엠버를 위로했고, 이 때 등장한 소대장이 상황을 파악한 후 "지금 다 똑같을 거야. 모든 후보생이. 입소식 끝난 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 있지? 여기 군대다.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아”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엠버는 서툰 한국말로 소대장을 향해 “압니다. 그래서 그냥...잊으...잊으...잊으시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다른 멤버들은 가슴 아파하며 엠버를 위로했고, 이 때 등장한 소대장이 상황을 파악한 후 "지금 다 똑같을 거야. 모든 후보생이. 입소식 끝난 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 있지? 여기 군대다.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아"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엠버는 서툰 한국말로 소대장을 향해 "압니다. 그래서 그냥...잊으...잊으...잊으시오"라고 말해 보는...
다른 멤버들은 가슴 아파하며 엠버를 위로했고, 이 때 등장한 소대장이 상황을 파악한 후 "지금 다 똑같을 거야. 모든 후보생이. 입소식 끝난 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 있지? 여기 군대다.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아”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엠버는 서툰 한국말로 소대장을 향해 “압니다. 그래서 그냥...잊으...잊으...잊으시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이날 강예원은 물품 검사에서 소대장에게 변비약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고, 안면홍조가 있다며 비비크림 허용을 요청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과거 강예원의 몸매 발언이 새삼 화제되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이에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은 걸음을 돌려 소대장을 찾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예비 후보생으로 받아달라"고 청했다.
이에 소대장은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말했고, 세명은 초초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소대장은 “혹시 또 모자라게 되면 집에 돌아갈 각오를 하라”며 단단한 다짐을 받고 세 명을 생활관에 배치했다....
소대장은 "여긴 군대다. 눈물따위 받아주지 않는다"고 말했고, 엠버는 당황한 나머지 "그래서 그냥 잊으시오"라고 사극 톤으로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예원은 비비크림 획득에 물거품됐다. 화장품을 모두 넣어야 하는 위기에 처하자 강예원은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되나며 협상에 나섰다.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강예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소지하고 있던 약을 소대장에게 신고하던 중 변비가 있음을 밝혔다.
이날 강예원은 소대장에게 변비약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고, 이에 소대장은 "변비약 있나"고 물었다. 이에 강예원은 거리낌 없이 "네"라고 답했다. 결국 강예원은 변비약은 소대장에게 압수되고...
이다희가 한상진이 입던 '깔깔이'를 빌려오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무서운 소대장마저 웃음짓게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선 군에 입소한 멤버들이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장 많은 물건을 가져온 이다희의 짐가방은 소대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을 했지만 소대장은 안된다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 찬바람을 맞으면 촌년 볼따구로 변신한다”고 토로했다. 이후 화면에는 돋보기 안경을 쓰고 홍조가 올라온 강예원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 진짜사나이를 접한 네티즌은 "강예원 진짜사나이...
보미, 에프엑스 엠버, 안영미, 박하선 등이 군 입대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입대 후 생활관 속 모습이 잠시 등장했다. 강예원은 “왜 거기에 취식물이 있나. 아까 소대장이 취식물 다 내라고 하지 않았나”라는 소대장의 말에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 과자를...집에서도 안 먹는 과자입니다”라고 울먹거려 웃음을 안겼다.
소대장님께 감사하고. 그저 먼저 가는 게 미안하고. 훈련병들을 교육하면서 선임들한테도 많이 혼나고, 제가 후임들도 많이 혼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추억들은 우리 10중대 조교들만이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다. 이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니 눈물이 그냥 쏟아졌습다”며 “그리고 팬분들 수많은 카메라를 보니 2차로 터졌다. 기사봤는데 온통...
홍은희는 “함께 했던 동기 최신애, 차성효, 진단비, 유봄이 후보생이 어느덧 어엿한 부사관이 된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정말 멋졌다. 임관식에 꼭 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또한 홍은희는 이날 임관식에서 일명 ‘마녀소대장’, ‘꿀성대 조교’와 재회, 화기애애하게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