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의 몸매 발언 화제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 많아져…나 별거 없다”

입력 2015-01-2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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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의 몸매 발언 화제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 많아져…나 별거 없다”

▲사진제공=맥심/ 아레나옴므

'진짜 사나이' 강예원의 과거 몸매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훈련소로 향하는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물품 검사에서 소대장에게 변비약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고, 안면홍조가 있다며 비비크림 허용을 요청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과거 강예원의 몸매 발언이 새삼 화제되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언제부터인가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이어 "예전에는 '섹시한 것'에 대해 아예 마음이 닫힌 상태였지만 이젠 마음이 열렸다. 섹시한 여배우의 계보를 잇고 싶단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강예원 몸매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강예원, 강예원 몸매가 별거 없다니", "진짜 사나이 강예원, 망언이네", "진짜 사나이 강예원, 몸매 짱이지", "진짜 사나이 강예원, 진짜 사나이 강예원 매력 장난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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