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잊으시오'·강예원 '눈물+엉뚱' 통했다...시청률 동시간대 1위, 대박 급상승

입력 2015-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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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박하선, 김지영

(사진=mbc 방송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17.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주의 12.6%보다 4.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5.8%로 2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8%로 3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안영미,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윤보미, 엠버 등 8명의 여자연예인들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부사관 후보생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과 강예원 이다희 등은 예비후보생 테스트에서 탈락해 귀가 명령을 받았지만 강인한 의지를 보이며 생활관에 남았다.

이 중 강예원은 계속되는 눈물과 엉뚱한 발언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면접 도중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10년 전 영화를 찍는데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도 사람들 앞에서 욕을 너무 먹었다. 그래서 일을 안하고 시집가려고 했는데 결혼을 하려다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예비후보생 테스트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엠버는 엠버는 서툰 한국어로 서러움이 폭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엠버는 “모르는 단어가 100개를 넘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한 뒤 “누구나 힘들다”는 소대장의 말에 각오를 다잡더니 “다 잊으시오”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잊으시오가 대박이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안쓰러웠다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한국말 많이 서툴던데. 제2의 헨리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박하선은 웃음이 별로 없는 듯",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김지영이 있어서 뭔가 중심이 있는 느낌. 근데 은근 허당같은 느낌?", "김지영, 근데 나라도 귀가는 좀민망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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