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결심공판
세월호 침몰 당시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해 살인혐의로 기소된 이준석(68) 선장 등 선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 27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결심공판이란 소송사건의 심리를 끝내는 마지막 공판으로 검찰이 형사피고인의 형량을 구형(求刑)하고 피고인이 최후 진술을 하는 선고 직전의 재판을 뜻한다.
검찰은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농해수위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련 기관 증인들과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일반증인이 대거 출석한 가운데 사건의 책임소재와 세월호의 인허가와 불법 개조 문제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법사위는 감사원을 상대로 희생자 수색과 구조활동 적정성 감사의 ‘봐주기’ 의혹을 따지는 중이다.
국회는 이외에도 해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을 남겨두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이준석 선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 간사는 8일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항해 총 책임자였던 이 선장을 일반증인에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농해수위의 해수부 및 해경 국감은 15, 16일 이틀에 걸쳐 국회에서 실시되며...
이준석 선장이 세월호 침몰 당시 퇴선 명령을 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이 선장은 7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이 같이 주장하면서도 경위에 대해서는 오락가락 진술을 했다.
이날 검찰은 퇴선 명령 여부가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선장에게 이 부문을...
그는 검사가 “선장이 퇴선명령도 하지 않고 승객구호를 수행하라는 방송도 하지 않았는데, 정당하냐”고 묻자 이준석 선장의 침몰 당시 대처에 대해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세월호 1등 기관사 손씨는 선원들의 대응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책임질 승객구조 소홀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발뺌했다.
그는 세월호 승선기간이 짧아...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사고 당시 공황상태에 빠져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네티즌들은 뻔뻔함이 도를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이 선장은 관행 핑계를 대고 다른 승무원에게 책임을 돌리려 하는가 하면 동문서답식 증언을 하기도 했다.
이 선장은 29일 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해진해운과 우련통운 등 관계자 11명에 대한 5회...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참사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입을 연다.
28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 선장은 오는 29일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일등 항해사 강모씨와 조타수 조모씨 등 다른 승무원 2명도 증언할 예정이다.
검찰과 변호인 모두 이 선장 등에 대해 증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13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8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해경 123정장 김모 경위와 승조원 2명, 헬기로 구조활동을 벌인 항공구조사 4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해경 123정장 김 경위는 "(4월 16일) 오전 9시 48분께 서해지방 해양경찰청 상황실로부터 선체진입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13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 정장은 “(4월 16일) 오전 9시 48분께 서해지방 해양경찰청 상황실로부터 선체진입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는 검사의 질문에 “당황해서 깜빡 잊었다”고 답했다.
김 정장은 “도착했을 때 세월호가 50도가량 기울고 배가 조류에 밀려 계속 기울어...
이준석세월호선장이 구조 당시 민첩하게 움직였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선장의 변호인은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7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해양경찰관에게 이 선장을 본 느낌을 물었다.
증인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123정의 기관실 요원...
앞서 법원은 지난 4일까지 유씨를 비롯해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박직 직원 15명,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 7명, 화물고박업체 직원 2명, 운항관리자 1명과 각 법인 등을 상대로 한 가압류 신청 24건을 인용했다. 부동산 292건, 자동차 11대, 선박 4척, 보험금·예금 채권(약 23억4200만원) 등이 동결됐으며 이들 재산의 가치는 560억원 안팎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유 전...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증언에 나선 A양은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입고 물이 차길 기다렸다가 친구들이 밑에서 밀어주고 위에서 손을 잡아줘 방에서 빠져나왔다...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한 세월호 생존학생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입고 물이 차길 기다렸다가...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SP1 선실에 머물던 A양은 “선실에서 나와보니 비상구로 향하는 복도에 친구들 30여명이 줄을 선 채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손석희 JTBC 사장과 함께 민간잠부수로 사칭해 인터뷰한 홍가혜씨, 그리고 홍씨 인터뷰를 내보낸 MBN의 장대환 회장, 고발뉴스 김영우 대표와 이상호 기자 등도 증인 요구했다. 역시 야당 요구 명단엔 없는 이들이다.
한편 여야는 이준석 선장 등 구속상태인 다수의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해선 한목소리로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입장이다.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들이 28일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을 열고 생존한 단원고 학생 2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며 사고 후유증으로...
이와 함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청해진 해운 대표,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구난업체 언딘 관계자와 기관보고 때 불출석한 MBC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에 이번 주까지 증인 채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이번 주 안에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