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운상가 보행데크 3층 ‘세운부품도서관’(세운전자박물관 옆)을 조성해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운상가와 을지로, 청계천의 200여 종의 부품들과 180여 개의 재료들을 수집해 세운상가에서 제작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제목은 ‘을지로 산업도감 Vol.1’ 으로, 도심 제조업 생태계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부품들에 관한...
이번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첫 수여자로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화재 진화에 큰 공을 세운 속초소방서 정호봉 소방령, 고성소방서 김병령 소방경, 인제소방서 박정훈 소방경 3명이 선정 됐다
이들에게는 13일 속초소방서에서 김영조 속초소방서장, 진형민 강원도 소방본부 행정과장과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 오동호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펠로증서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23일까지 세운상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에서 이어진다.
서울마당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광장에서는 누리호 75t급 엔진과 탑승형 로봇 FX-2을 볼 수 있다. 또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세운상가 일대의 과학문화산업밸리에서는 우수과학문화상품을 만나고 과학교구 체험을 할...
경부고속도로, 소양감댐 등 대형 국토개발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동시에 한강개발, 세운상가, 엑스포 70 한국관…. 1960~70년대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대부분 국가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기공)에서 주도했는데, 건축가 김수근을 비롯해 2030 젊은 건축가들이 기공의 프로젝트에 동원됐다.
기공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은...
3일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전국 지자체와 관리기관에서 신설 또는 변경 승인(최초 승인일 기준)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총 1053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1분기에는 32건의 신규 승인이 이뤄져 2018년 2분기와 3분기(각 30건)에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서울시가 노후화된 세운상가 주변을 정비하고 일대 인쇄 골목을 창작인쇄산업의 메카로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로 추진한 '다시·세운' 2단계 포스터에 출현하기도 했다.
"포스터에 계신 아저씨도 금박 인쇄를 하고 계시는 분이에요. 다른 분들도 라벨 인쇄, 첨단 인쇄, 관련 학과 교수님들이시죠. 지붕없는 인쇄소가 인쇄소 상인들과 이용자간의 소통이 어려우니 그...
서울시가 최근 철거 논란이 불거진 을지면옥, 양미옥 등 세운상가 일대 오래된 가게(老鋪) 보존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014년 수립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 계획이 ‘역사도심기본계획’ 상의...
이어 "전반적인 논의후 조만간 을지로 재개발 전면 재검토 관련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로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세운상가 일대(43만8585㎡)는 2006년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지난해부터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세운3구역에는 재개발 후 26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사업 추진을 신청했던 장한평 중고차 매매센터(동대문구)와 세운상가(종로구), 독산동 우시장(금천구) 등 3곳의 대규모 사업은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로 선정에서 제외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처럼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9·13 부동산 대책’ ‘9·21...
세상의 기운을 모아 내는 다시세운프로젝트, 동대문의 패션상가, 종로 2·3가의 보석거리, 동대문의 한방거리, 중구의 인쇄골목, 용산의 전자상가, 장안평 중고차타운 등이 이런 혁신현장입니다. 나아가 스마트 앵커를 통해 도심지역 내 흩어져 있는 영세 제조업체와 소공인들을 한곳에 모아 산업 시너지를 높이겠습니다.
서울의 경제지도를 바꿀 저의 세 번째...
서울시는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2018년 서울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 총 11명(1개 그룹 포함)을 위촉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2년 동안 서울시를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패션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남성복...
서울시와 SH공사는 서울사회주택리츠 1호 대치동 사회주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2호 성산동, 3호 세운상가, 4호 신림동 리모델링을 연이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리츠 설립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며 “서울사회 주택리츠 공급모델은 자금조달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세운상가 개발 역시 대체 언제부터 나온 이야기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정도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미지근한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 첫째, 그동안 뭐했냐는 것이다. 도시재생법에 따르면 서울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지역이 쇠퇴 지역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2018년 기준이 아닌 2013년 기준 423개 행정동 중 322개(76%)가 법정쇠퇴 기준을...
특히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인 선도 지역 등 주요 도시재생 사업을 2020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2015년부터 시행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도 등 교통시설에 의한 단절로 쇠퇴하고 있는 서울역 일대에 통합적 도시재생을 통해 동·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세운상가, 장안평, 서울역 일대 등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2020년까지 마무리하고 '캠퍼스타운'을 내년 32개소로 확대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에도 착수한다.
'공원환경' 분야 예산은 올해(1조9573억 원) 대비 43.4% 늘어난 2조8061억 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2020년 7월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96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특히 지난 3월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앞두고 수요가 몰리면서 3만 9082건이 거래돼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상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말 진행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서울시는 세운상가, 진양상가 등 그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다시·세운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건당 최대 500만 원) △보행, 산업,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건당 최대 1500만 원) △노후시설 개선공모(건당 최대 5000만...
지난 2015년 선정된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지인 창신·숭인, 장위, 암사, 성수, 신촌동, 상도, 서울역, 창동상계, 가리봉, 해방촌, 세운상가, 낙원상가, 장안평 지역은 암사와 상도, 가리봉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이 강북에 속해 있다.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선정지인 마곡R&D시티, 양재, 구로G밸리, 홍릉·창동·상계...
우선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IP를 활용한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를 다음 달 26일 서울 세운상가에서 개최한다.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이다.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의상과 생활용품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장터도 열린다. 회사 소속이 아닌 일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3월 27일과 4월 3일에는 각각 세운상가의 ‘다시세운프로젝트 2단계’ 발표와 ‘용산전자상가 Y-밸리 혁신플랫폼’ 발표가 있었다. 활력을 잃어가는 낡은 상가를 재생한다는 당초 취지는 높이 살만하지만 두 사업의 내용이 상당히 비슷하다. 디테일은 다르겠지만 ‘청년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조성하는 도시 재생 사업’이라고 축약하면 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