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연세대 의과대학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 국내 소아청소년들의 허리둘레가 직전 2개 연도에 비해 1.9㎝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2020년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활용해 당뇨병을 가진 경우, B형‧C형 간염에 감염된 경우를 제외한 총 1428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를 구축 중이다. 이는 가상 인간과 음성 기술을 활용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AI 도슨트는 △원내 위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진료과‧주치의 안내 △예상 진료‧검사 대기시간 조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외래 진료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를...
이번 연구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는 ‘루닛 인사이트 CXR’이 사용됐다.
연구 결과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직접 관찰하는 객담 도말 검사 시 실제 폐결핵 사례를 정확하게 진단한 민감도(Sensitivity)는 평균 41.2...
이번 연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는 ‘루닛 인사이트 CXR’가 사용됐다.
일반적으로 폐결핵 진단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시간이 소요되며, 응급실 등 긴급한...
전날 오후 5시 마감한 모집 결과를 보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정원을 채울 수 있는 지원자를 확보한 곳은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원이 10명, 지원자는 12명을 확보했다.
반면 삼성서울병원은 정원 9명에 지원자 7명, 서울대병원은 정원 17명에 지원자 15명...
세브란스병원은 파이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하는 ‘고잉홈프로젝트’가 병원을 찾아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연주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는 음악가들이 하나로 뭉친 악단이다. 14개국 50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80여명이 모였으며 2022년 첫...
오로지 출판을 향한 한 생애로 일관한 분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고 그 적은 숫자 중에 윤형두 선생이 맨 앞자리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영매, 자 윤재민(범우사 대표이사) 윤재준(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윤성혜(윤아트 대표)가 있다.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장흥 신세계공원묘원이다.
인 위원장은 자신이 속한 신촌세브란스 병원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갑’ 총선 영입설에 오르내린 바 있다.
그는 앞으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혁신위가 내놓은 안건들이 당에 잘 관철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주 월요일(12월 4일)까지 당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다.
인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당 지도부가 혁신위의 혁신안을 연달아...
김종훈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천포창에서의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및 국소 치료법의 효용성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외부 항원을 공격해야 할 항체들이 점막과 피부를 외부물질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면서 천포창의 수포를 유발한다. 전신에...
연세대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황신혜·이민욱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 사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처음 내원해 흉부 일반 촬영을 시행 후 AI 분석이 이뤄진 환자 1만4563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흉부 일반 촬영은 단일 영상 검사로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며 대부분의 환자 진료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소아 재활환자를 위한 ‘다리 간격조절이 가능한 자세교정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리 휘어짐 등의 증상을 가진 소아 재활환자는 일반적인 다리 간격으로 앉을 수 없어 재활 자전거를 이용한 치료를 받거나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재활치료 시 고정형 소아 재활의자를...
그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직원들을 만났던 때를 말하며 “병원으로 돌아가고 싶다. 피곤해서 정치 못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혁신위 70점...1월에 尹대통령 만나고 싶다”
- 혁신위원회가 출범하고 한 달이 지났다.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자면?
“70점 받았다고 생각한다. 변화가 와야 할 것들을 잘 살려서 간 것 같다.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현재는 처방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 등 대형병원부터 처방될 예정이다.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에서 “솜즈가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만큼 좋은 첫인상을 남기려 한다”며 “디지털 치료기기도 치료가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솜즈는 불면증...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민 국립암센터 사원과 용인 세브란스병원 신동영 사원이 강연자로 나서 ‘로봇도입 및 활용 경험’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우현 경과원 팀장의 ‘워킹그룹 논의내용 및 규제 발굴(안)’ 보고가 있었으며 ‘로봇을 이용한 병원 업무자동화의 표준화’ 주제의 구자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다종 로봇을 위한...
윤영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주도한 ‘기능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Dyspepsia, FD) 환자에서 케이캡정의 효과’ 연구는 허철웅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케이캡정50mg 복용 이후 전반적인 소화불량증 증상의 호전 정도를 확인한 연구다. 8주 치료에서 86.7%, 4주...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전했다.
9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이번에 신촌 세브란스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대학병원이 대기도 오래 걸리고, 다니기도 쉽지 않다”고 병환을 언급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에서는 간호사 주 4일제 시험 사업을 실시했다. 고강도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간호사의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에 평일 하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주 4일제 도입’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간호사의 이직 및 퇴직 의향이 17.4%에서 10%로 떨어졌고 2019년부터 해마다 3~6명 있던...
정권호 대표는 "약학대학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제이앤피메디의 기술력을 통해 향후 건립 예정인 송도 세브란스병원의 정보화 등 디지털 기반의 협업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약학대학은 송도 국제캠퍼스에 2011년 신설되어, 신약개발연구, 임상약과학, 보건사회약학 분야를 선도할...
▲이재화 씨 별세, 박종석(전 KB국민은행장) 씨 부인상, 박영수(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기획본부장)·수경·수정·수진·차경(뉴욕멜론은행 부장) 씨 모친상, 조명숙 씨 시모상, 남동욱(개인사업)·김근태·이찬희·김기래(한국무역보험공사 지사장) 씨 장모상=15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용인공원.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