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크고 타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4대 분야(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한국이 사우디와 함께 연대해 나가면, 사우디의 도전적 목표를 함께 이뤄나갈 뿐만 아니라, 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포럼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에...
23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 업체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을 필두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현지업체인 ‘마스코(MASCO)’사와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 발주 프로젝트’...
다만 한국과 사우디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을 벌이는 만큼 관련한 내용은 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양국 경제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투자 포럼에서는 에너지, 첨단산업, 제조, 금융, 문화 등 분야별 수십 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타르 역시 6월 한-카타르 투자포럼이 최초로 개최됐고, 대규모 LNG선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알스퀘어의 경우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대형 인프라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동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회의 땅 중동에서 데이터와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당시 빈 살만 왕세자는 ‘2022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한국과 사우디 공공기관,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바이오 등 26개 사업에 걸쳐 29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이번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어느 정도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인지 기대된다.
경제사절단에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과 카타르 비즈니스 포럼∙MOU 체결식 등에 참석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윤 대통령은 카타르에서도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정상회담,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동 교육 허브를 자처하는 카타르 교육 도시 에듀케이션 시티도 방문, 청년 리더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카타르 국빈 방문 기간 양국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천연가스(LNG), 수소, 태양광...
일대일로 구상 10주년 포럼 개막식 연설“중국만이 아닌 세계 각국과 함께 현대화”“제조업 외국인 투자 제한 조치 전면 폐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다른 사람의 발전을 위협으로 보고, 경제적 상호의존을 리스크로 보면 자신의 삶을 개선하거나 더 빨리 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SE, Sustainable Stock Exchange Initiatives)는 2015년 UN이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해 채택한 사회, 경제, 환경 등 관련 목표로 기후변화, 성평등 등 17개 세부 목표로 구성됐다.
세계투자포럼(World Investment Forum)은 각국 비즈니스 및 정부 관계자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투자정책 등을 논의하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이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계기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러시아의 국빈 방문 이후 7개월 만의 만남이다. 두 사람은 미국 등 서방과 대립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제·군사적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서방의 세계질서에...
이번 총회의 주제는 ‘펀드 자산관리의 새 시대를 탐색하다’로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전 세계 주요 자산운용업계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펀드 산업의 현안과 규제 동향 등을 살필 계획이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제 지정학적 경제 전망, 펀드 산업의 전환, 2024년 투자와 자산관리 트렌드, 기관투자가들의 선호, 펀드산업의 기술적 혁명, ESG와 지속가능성 등이...
SCMP는 “전문가들은 중국의 현 경제 상황을 볼 때 세계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빌려줄 입장이 아니다”라면서도 “최소한 시 주석이 집권하는 한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국이 17일부터 이틀간 140여개국 대표단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개최하는 제3회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일대일로가 '향후 10년' 어떻게...
SK CEO 세미나는 6월 확대경영회의와 8월 이천포럼에서 논의된 사업 현황과 과제들을 점검하고, 내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과 고환율 등 거시 경제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최 회장은 6월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방법만으로는...
09:00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기념 국제포럼(쉐라톤 그랜드 인천H), 13:40 인도 상무부 차관 면담(서울)
△산업부 2차관 10:00 국무회의
△경제자유구역을 최고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석간)
△1차관, 인도 상공부 차관 면담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신규 선정
△제품안전 규제 합리화 간담회 개최
△국표원, 탄소무역장벽 대응을 위한 기반 마련
18일...
2019년 두 번째 포럼이 열렸고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엔 세계 130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러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양국 정상은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한 3월 이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푸틴 대통령의 방중은 지난해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이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안보 및 경제·무역 분야 협력 강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에서 생성형 AI 개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이르면 올해 가을 주요 7개국(G7) 화상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이용자들이 AI가 생성한 이미지, 정보 등을 일반 내용과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있다. 기시다 총리는 “생성형 AI로 인한 이용자 혼란과 경제 위협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규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내년 1월 구 회장과 함께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 참관 기회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LS그룹의 비전 2030 방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해 정치·외교·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포럼도 개최했다. 여러 국가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디지털 권리장전은 국제사회가 함께 추구해야 할 모범적인 미래상으로, 디지털의 공동 미래번영 사회를 제시할 것"이라며 "유엔(UN)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가 활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