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성별 불평등이 지속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보고서에서 “최근 IPU(국제의회연맹), UN Women,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에서 젠더차원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관련 지침을 제안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위원회(서울)
△가치소비 운동(Buy Social) 선언식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인상수준 12월 31일까지 연장
7월 1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서울)
△고용노동부-산하기관 성평등 조직문화 협의회 개최
7월 2일(목)
△고용부 장관 08:00 경제중대본 회의(서울청사), 10:00 국정현안조정회의...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법안 추진에 노력한 의원들의 성평등 실현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여성의 경영 참여는 개인적인 노력이 있더라도 제도적 기반이 없으면 어렵다”면서 법안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기업과의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통해 기업...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CJ제일제당은 UNGC의 성 격차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업의 여성역량을 자가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해관계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보상제도 및 평가제도, 임금체계 등 모든 인사제도에 대해 양성평등을 적용하며 여성역량 및 리더십 강화에...
백미순 신임 대표는 “그간 여성단체 대표 역임 등을 통한 조직 운영 경험과 여성정책 전문지식ㆍ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비상임 이사에 서소연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장윤경 갈등경영연구소 소장, 조기현 서울시 청년불평등완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어린 시절 사고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는 책이라는 매체에 다양성의 관점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대신 나다움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 다양한 사람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돌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예컨대, 기업이 기존에 정기적으로 시행하던 성평등, 사내 교육에 성소수자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는 식이다.
Q씨는 “아무리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인 제도라고 해도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권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내주는 것이 힘이 된다”며 “이미 시행 중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옥 장관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센터가 평등의 가치와 포용성을 확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여성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업과 새일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성 평등을 체감하고 실천해...
◇예비 교사들 성폭력 예방교육 전무… “이수교과 편성 시 가산점” = 교육 현장으로 갈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은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대학교나 사범대학의 교직 이수 과정에는 성교육이나 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돼 있지 않다. 교원이 된 이후에는 매년 관련 연수를 받도록 돼 있지만 이마저도 학교장 재량이다.
이혜진...
여성가족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해 5월 7일 신설된 양성평등전담부서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주요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교육부·법무부·국방부·문체부·복지부·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부처별 성평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소관 법령, 시설, 홍보물 등에 대한...
여성가족부는 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청년 성평등 문화 플랫폼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버터나이프 크루’ 2기는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ㆍ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TF 단장인 남인순 민주당 의원은 29일 “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전진하기 위해 민주당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노력하겠다”며 “당내 성폭력 문제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TF는 우선 총선 당선인과 당 소속 공직자, 기초의원과 지방의원, 총선 총선 당선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긴급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제작하는 관광 콘텐츠 등에 성차별적인 문구나 이미지가 노출되기도 하고, 성 상품화 논란이 된 지역축제의 각종 미인대회는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를 통해 서울시 안내표지 문안 100여 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여성 인물의 업적을 다룬 것은 2건에 그치는 등 성별 편향성이 나타났으며...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5∼6세의 아동기부터 편견과 고정관념이 형성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어린 시절의 올바른 학습과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어릴 때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성평등 도서 보급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 주류화 전략은 법령 제정, 정책 기획,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이 주요 정책 수단이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는 200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으로, 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분쟁해결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사회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돕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예방교육 통합관리 사이트' 또는 대표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안심하고 상담 받고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도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제작지원은 공익주제부문과 자유주제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성평등 문화 확산 청소년 프로젝트’,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미디어' 등 17편이, 자유주제에서는 '할매 셰프' 등 4편이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등 최근 상황을 반영한 ‘재난 이후 재난을 말한다’와 기후위기, 양성평등 등 시사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다문화...
"성평등임금공시제, 국공립보육시설·초등돌봄시설 확충 등 서울시는 여성ㆍ가족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더욱 공고하게 정착시키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
송다영 신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3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여성ㆍ가족 부문 정책과 시책의 롤모델이...
조희연 교육감은 29일 "누구나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 착취,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평등 교육에 힘쓰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n번방 사건은 다수 남성이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을 이용해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공유한 사건으로, 이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