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비율 △성 다양성 정책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중 등을 산정한 여성 관련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ETF(상장지수펀드)도 등장했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애플 △독일 마이크로포커스인터내셔널 등이다.
한국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임원 성별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기관투자자를...
성별 다양성 확보야말로 기업 및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전반에 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조성하고 다짐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셋째,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가족들이 자녀양육이나...
최근 청년층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별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경험한 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들이 주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에서 성별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정체성으로 성별, 인종, 특유의 문화, 나이, 성적 지향 같은 특성을 말한다. 취득한 다양성은 후천적인 인식, 경험, 배경, 교육, 훈련, 가치, 영향력, 생각하는 스타일 등을 합한 것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은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에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출산율이 인구 유지선인 2.2명에 못 미치기에, 일찍부터 다양한 문화를 가진...
기업 현장에서도 성별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정부와 민간이 자율성을 존중하고 협업의 주체로 같이 변화해나가야 할 동반자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 많은 이들이 취지에 공감한다. 하지만 '여성한테만 할당제를 주느냐'는 비판도 나오는데.
"여성할당제는 없다. 엄청난 오해다....
여성가족부와 우리은행이 관리 직위의 여성비율이 낮은 금융권 기업에 성별 다양성 제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여가부와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FIS는 2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을 각각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포뮬레이터들은 다양한 성별, 연령 및 인종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포뮬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원료들을 찾고 있다“며 “다우실™ 3903 리퀴드 새틴 블렌드는 뷰티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강화한 고급 원료”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우는 포뮬레이터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진선미 장관은 “금융권에 진출한 우수한 여성을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KB증권의 노력과 의지는 가까운 미래에 기업의 성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 것은 결국 성평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경쟁력이 높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늘...
진선미 장관은 "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 것은 결국 성평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더 많은 금융 기업이 동참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회계업계에서는 최근 성별과 함께 출신학교의 다양성이 포착된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스카이’로 압축되던 시장에서 국내 다른 대학과 해외파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 4대 회계법인 관계자는 “시험에 합격해서 들어오는 회계사들을 보면 과거에는 서울대가 단연 압도적이었다”며 “하지만 감사 강화로 업무량이 늘면서 최근...
AI는 인재 다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자들의 인맥을 통해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공동 연구가 성사되기 쉽다. 같은 인종과 성별로 구성된 팀에서 만든 AI 알고리즘은 판단이 치우치는 경향도 보인다.
AI 최첨단 연구에서는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과 분석 편견을 없애는 기술, 판단 과정을 알기 쉽게 외부에 표현하는 방법 등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학과...
여가부는 메리츠더우먼펀드와 같이 성별 다양성이 높은 기업에 펀드를 투자하는 다양한 해외사례를 적극 발굴해 많은 자산운용사와 기업에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가부에 따르면 미국(PAX Ellevate GlobalWomen’s IndexFund)은 1993년 이후 여성 지도력이 최고 등급인 기업에 투자하는 대형주 집합투자기구(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MSCI Japan...
집단 구성원들이 제각기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에 접근하고 또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점이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다. 집단 구성원이면 누구든지 나이나 성별, 학력이나 직급 같은 건 물론이고 말 그대로 모든 ‘계급장’을 떼놓고 오로지 논의 중인 문제에 관한 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레스토랑을 환히 밝혀 주는 장애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서빙하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사람 중심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정부옥 롯데지주 HR 혁신실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롯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업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성별 다양성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롯데의 여성인재 육성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10개...
여가부와 롯데그룹은 기업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별 다양성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롯데그룹을 자율 협약 1호로 선정한 것은 '여성인재육성'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여가부의 설명이다. 롯데 그룹은 여성 고위직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여성 간부...
여성임원과 멘토들은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대는 기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데 공감했다. 백승훈 롯데호텔 상무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업이 내부 조직문화와 HR역량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중요한 키워드는 '다양성'"이라며 "남녀간, 문화간, 세대간 수많은 차이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단순하고 형식적인 배려가 아니라...
내 성별 다양성 확대는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박철용 엘지전자 전무(이은정 상무의 멘토)는 "여성임원의 확대가 기업의 생산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최영 상무의 멘토)은 "여성임원의 확대로 경영진의 의사결정 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