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심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은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남녀간 임금 격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임금 격차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와 높은 교육 수준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에 기반한 것이므로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이 함께 제도적‧문화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여가부는 △안전한 거리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위기 청소년 직접 발굴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거리 상담을 포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여가부는 온라인 환심형 범죄 등 성착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관련 사이버 상담을 강화할...
'위스키, 문화의 교류(Spirited Xchange)'라는 테마로 올해 선보인 8종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원액은 같지만, 숙성하는 통인 캐스크가 다르다. 이 때문에 기존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처음 맛본 위스키는 8종 중 가장 도수가 낮은 싱글톤 글렌둘란 14년이었다. 알코올 도수 55도인 이 제품은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은 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연수가 다양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DEI 문화가 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워크숍은 14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다.
정 교수는 "디지털 혁명 시대의 인재상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면 '디지털 사회에서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문화적으로 향유하는 창의적 인재'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 지배자는 누구?…반도체 오디세이
반도체의 뿌리와 현재를 진단한 책. 현 유진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AI, 4차 산업혁명인가 문명혁명인가’ 발표를 통해 “기존 산업혁명이 도구의 발전을 통해 산업의 2차, 3차 효과를 촉발하여 사회-문화의 변동을 일으켰다면, AI는 그 자체가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 혁명적 변화를 추동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산업혁명과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혀 사회의 주요 영역별로 AI가 가져올 각종...
연사로 참여한 안미선 포스코 이앤씨 상무보는 “리더가 되는 과정에선 전문성과 사내외 네트워킹으로 선후배 동료와 동반성장하는 성숙함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남녀 불문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가정 친화적 사내 제도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리 포드 맨 포 인클루전(Men for Inclusion) 공동설립자는 “남성이 포용성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아울러 성 사장은 개방적이고 수평적이며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성 사장은 "조직의 화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와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변화,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기념업무 유공 5명, 경영평가업무 유공 3명, 40년 근속 12명, 30년 근속 5명...
사회복지사들에게 익숙한 단어인 혐오, 차별, 고용 불안, 실직, 참사, 다문화 등이 개인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역학자의 입장에서 풀어가서 이런 시각으로 볼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저자 김승섭 교수는 보건대학 석박사 출신의 교수이자 사회역학자입니다. 천안 소년교도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하면서, 재소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이번 활동에서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은 가을을 맞이해 경복궁 곳곳을 산책하고 한복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호나이스 직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일일 도우미를 진행해 뜻깊었다”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받기도 한다. 이때 사업주의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경미한 성희롱 사건이라도 해고하겠다고 규정하는 회사도 있는데, 처분의 정당성 유무를 차치하고 예방 효과가 있는 편이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성희롱 예방 교육도 챙기고, 성평등한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을 위한 규칙이나 짧은 구호를 만들어 사내에 게시하는 해보는 것은...
지정 기업을 보면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 아동복 지원 등 아동의류 재순환·재활용 실천 기업 얀코사회적협동조합 △농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는 바이주나 △성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아쿠아큐어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탄소배출 저감 현수막을 제작하는 예그린애드 등이다.
지정 유형별로 보면...
문화대혁명이 끝나고 10년간 중단됐던 대입시험이 재개되자 독학으로 베이징대 법학과에 들어갔고, 당시 중국 최고 지도부에는 흔치 않았던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한 뒤 같은 공청단인 후진타오 전 주석의 총애를 받으며 강력한 주석 후보로 부상했다가 최종적으로 총리에 오르는 데 그쳤다. 시 주석이 취임한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 직원이 선호하는 조직문화(유연근무제·자기개발 지원 등)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와이엠엑스는 26일 서울시가 최근 새롭게 선정한 '서울형 강소기업' 55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여건, 체계적인 워라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조직문화를 중점적으로 종합 평가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고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장명선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펑원은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끊임없이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박한 국가권력이 먼지 쓸어내듯 상영 금지한 작은 영화, 진정 한 줌 먼지 같은 이 작은 영화는 그러나 오늘 거대 중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일단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알레고리다.
모두가 함께 잘살자는 ‘공동부유’를 국가 비전으로 내세워 온 중국이지만 영화의 배경인 간쑤성 농촌의 현실은 전근대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인공 황유톄는 40대를...
예방교육은 공공기관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 기관은 그 결과를 여가부에 제출해야 한다.
그 결과, 전체 종사자의 교육 참여율은 지난해(92.9%)보다 0.4% 상승한 93.3%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장 참여율은 99.7%로 전년보다 0.1% 하락했다. 고위직 참여율(93.2%) 역시 0.4% 하락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의회, 경기도 광명시의회...
오늘(10일)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제18회 ‘임산부의 날’이다. 매년 10월 10일은 모자보건법에 근거해 2005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월을 의미한다. 특히 저출산시대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행사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김행 “코인으로 돈번 적 없어”유인촌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았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두 후보자는 각각 가상화폐(코인) 관련 의혹과 블랙리스트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키트리는 코인으로 키운 회사”라며...
그러면서 가족 정책과 관련해 "위기 임산부,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다문화가족 등 어려움에 직면하기 쉬운 가족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담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