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대우조선해양이 중형선박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 이후 삼성중공업에 이어 마지막으로 현대중공업마저 중형선박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발주가 살아났다고 하지만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대형사들의 영역 침범으로 (중소형 조선사의) 수주가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의 선별적인 금융지원이 조선업계의...
◆ 성동조선해양이 생산기술직(신입) 채용예정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용접, 취부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교육훈련기간(3개월), 현장실습기간(3개월)을 거쳐 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 건설기술교육원(www.kicte.or.kr)이 대학생 해외플랜트 건설 취업교육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
국내 7위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이 자금난으로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맺을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도 20척의 선박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여왔던 성동조선이 채권단 관리를 받게 됨에 따라 이를 신호탄으로 중견 조선업체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다시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조선업이 아직 뚜렷한...
성동조선해양은 대만 선사로부터 8만2000t급 벌커 2척을 75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아프리카 기니의 캄사르(Kamsar) 항구를 입항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종으로 오는 2012년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조선소들과 거래를 지속해오고 있는 이 선사는 자동차운반선, 화학제품운반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선대를...
중견기업인 성동조선해양의 채권단 돌입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STX조선해양(-5.95%)과 한진중공업(-5.59%), 대우조선해양(-4.07%), 삼성중공업(-3.29%), 현대중공업(-1.70%), 현대미포조선(-0.97%) 등의 조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신용평가 B등급을 맞은 성원건설에 이어 A등급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21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사(社)와 총 4천억원 달하는 16만t급 원유운반선5척의 탱커를 수주했고, 같은 날 경남 통영의 조선소인 성동조선해양도 일본 선주로부터 약 2천300억원 상당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9일 이태리 선주로부터의 Product Tanker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성기종...
◆성동조선해양(www.isungdong.com)은 26일까지 경력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설계, 생산관리 등으로 해당업무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과장급 이상의 고급관리자, 외국어 능통자,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하면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엔씨소프트(www.ncsoft.com)는 30일까지 상반기 경력사원 및 인턴...
기존의 수주물량 등으로 인해 올해 선박수출은 지난해의 432억달러 보다 약 26% 증가한 54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선박수주 실적이 미비한 상황으로 수주잔량이 소진되는 2~3년후에는 수출둔화가 우려된다고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SLS조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우리은행이 평가하고 있는 세광조선과 삼호조선, SLS조선, SPP조선, SPP조선해양, 21세기조선 등은 건조능력을 인정받아 B등급 이상을 부여했으며, 수출입은행도 성동조선, 대선조선에 대해 B등급 이상의 판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선사 구조조정 대상이 현재 알려진 3곳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금융당국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우선 우리은행은 세광조선과 삼호조선, SLS조선, SPP조선, SPP조선해양, 21세기조선 등에 대해 B등급 이상을 부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교적 오래된 조선사가 많고 건조능력을 일정 수준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산업은행은 세광중공업과 신안중공업, 대한조선 등에 대해 16일 평가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지만 일단 D등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식매각 안내서를 받아간 곳으로 알려졌던 성동조선해양과 잠재적투자자로 꼽히던 STX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은 4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 희망 기업들의 투자자 적격성을 확인한 뒤 빠르면 9월초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입찰을 통과한 후보들은...
경남 통영 소재 신생 조선소 성동조선해양이 초대형 유조선(VLCC) 수주에 성공했다.
성동조선은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 28일 유럽선사와 32만 DWT 초대형 유조선 6척을 9억달러에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선박의 규모는 길이 330m, 폭 60m로 오는 2011년 인도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6000억원을 투입해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