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면서다.
보통 명절 연휴 기간 무료였던 고속도로 요금은 20~22일 사흘간 정상 부과된다. 정부는 해당 수입을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였다.
서울→부산 5시간 30분, 귀성길 20일이 가장 혼잡
한국교통연구원이...
정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동 시 방역·안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 추석은 백신 접종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등의 영향으로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3226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추석 3116만 명과 비교해 3.5% 증가한 것이다. 추석 당일 최대 6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이에 정부는 이동 시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 추석은 백신 접종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등의 영향으로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3226만 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추석 3116만...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며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장에서 개선 요청이 많았던 일부 방역조치는 현실에 맞게 보완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달째가 돼 간다”며 “지난 겨울에...
박 실장은 "가금농장에서의 AI 발생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특별방역대책기간의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AI 발생에 따른 가금산물 수급안정 방안도 내놨다.
현재 특란 30개 가격은 지난달 초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이 늘어난 지난달 중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고향 방문 자제 권고’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설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설날에 새해 인사 메시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각 자치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도 설 연휴 기간 운영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검사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5단계·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유지하면서, 설 명절 기간 고향·친지 방문 자제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전 대중교통 수단에 ‘비대면’ 예매…창가 좌석 우선 ‘판매율 50%’ 제한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정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우선 정부는 명절 때마다 3일간 면제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해당 기간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한국철도(코레일)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철도 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열차는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5일 동안 평소 주말 수준인 3590회, 하루평균 718회 운행한다.
특히 전체 171만석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 측 좌석 86만4000석만 판매(하루평균...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설 연휴 휴게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실내매장은 고객밀집으로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포장 메뉴만...
교통방역대책 준비보고회(세종) 11:50 설 특별교통대책 현장점검(망향휴게소) 16:40 설 특별교통대책 현장점검(강남고속터미널)
△국토부 1차관 10:00 설방역 현장점검(동대문구)
△국토부 2차관 10:30 설 특별교통대책 현장방문(수서역)
△건설관련 공제조합 경영혁신 및 운영위 개편 추진(석간)
△도심 내 비행 실증으로 드론택배·택시 상용화 앞당긴다...
손 반장은 5인 이상 모임 금지 해제 여부에 대해선 "지난주 일요일(1월31일) 발표를 할 때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등 설에 관련된 특별한 대책들은 2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개편 방안은 일률적인 강제조치보다 참여와 협력, 자율에...
방역당국이 설 연휴 전 방역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한다. 신규 확진환자 규모를 고려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보단 단계별 방역조치 조정에 무게가 쏠린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설연휴 전이라도 이주에 상황을...
정부는 3일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2192만 명, 하루 평균 4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이동을 자제한 결과다.
다만 지난 추석에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은 바 있어 4일로 비교적 짧은 연휴에 얼마나 통행량이 감소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연휴 중에도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도 명절 전까지 66%(255억 원)를 집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