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금융권과 대기업 전산감사 수행을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전산감사 역량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당국에서도 전산감사에 대한 감독방향을 수립하는 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산감사를 강조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며 국내 기업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블록체인은 중앙집중기관 없이...
전남 목포 520d xDrive 화재사고 등 14회의 현장조사를 실시해 EGR손상 등 결함 추정부품을 확보했고,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흡기다기관 화재 발생 가능요인 및 EGR쿨러 균열 발생 요인 등에 대하여 자문을 받았다.
아울러 설계변경과정에서 화재위험성 인지여부, 국내외 EGR 무상교환 사례 및 화재발생 자료 등을 수집분석하여 결함은폐로 판단될 경우 국토교통부에...
분석·평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1년 내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공동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는 로버트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자정활동계획을 수립해 이사장단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9일 개최된 제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중장기 R&D 추진 전략인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혁신을 통한 성장, 사람을 위한 국토교통’을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동력 육성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사람 중심의 국토교통 기술개발...
특히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을 완벽하게 설계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가면서 당과 정부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설명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소득분배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방법이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직근로자...
전담조직 설치, 특화 교과과정 운영, 새내기 연구참여 교과목 신설 등 무학과 제도 도입에 따라 교육과정을 개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양성”이라며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도 긴밀히 협의해 과학기술원의 선도 모델을 일반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도 겸임하고 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가정신과 리더쉽, 인적자원관리의 3요소가 선순환되는 ‘지속가능한 통합’을 추구한다. 김 교수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확립되면 사업이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회사가 경쟁우위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기업가정신의 최대 적이 ‘현상유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장관급)도 “(차기 총재 하마평과 관련해) 기자들이 마음대로 쓴 것”이라며 사실상 고사의 뜻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이기도 했던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삼고초려를 통해 영입한 인사다. 문 후보 캠프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제이(J)노믹스’를 설계하기도...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는 26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요금제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지난 6차 회의에서 정부, 시민단체, 이통사가 이견만 확인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자 이날 회의에선 끝장 토론 형식으로 보편요금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7차 회의에서도 끝내 정부와 이통사가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이통사...
지난해 12월 초 박봉흠 SK가스 사외이사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장병화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김재천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한은 내외부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기사화한 바 있지만, 이후 별 진전이 없는 셈이다. 그나마 김동연 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57년생임을 감안해 파트너십을 위해서라도 60세를 전후한 비교적 젊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진, 미세먼지, 조류독감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뿐만 아니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 발전에서도 과학기술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차원에서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그러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27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1.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내년에는 공공임대주택 13만호(준공), 공공지원주택 4만호(부지확보), 공공분양주택1.8만호(분양, 착공) 등 총 18.8만호의 공적 주택을 공급할...
자문회의 부의장(장관급)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이기도 했던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삼고초려를 통해 영입한 인사다. 보수성향인 그의 영입으로 당시 문 후보에게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실제 문 후보 캠프에서 김 부의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제이(J)노믹스’를 설계했...
파월 이사는 워싱턴 비영리 싱크탱크 조직인 ‘양당정책센터’에서 자문을 맡기도 했다. 워싱턴과 월가를 넘나들며 경험을 쌓은 셈이다.
주변 동료는 그를 ‘제이(Jay)’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나는 그가 화를 내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그의 정책적 성향이 성격과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또 “제이는 워싱턴...
IETA는 탄소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세계은행, 유엔 등과 협력해 탄소시장 설계 및 기업투자 방안 등을 자문하는 탄소시장 관련 최고 전문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이 2015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탄소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기업들에게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그 범위 내에서 남은 양을 매매할 수 있는...
이를 통해 국제배출권거래협회는 탄소시장을 설계하거나 기업들의 투자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김성우 삼정KPMG 본부장이 이곳에서 한국인 최초 이사회 멤버로 위촉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리스터 회장은 김 본부장의 선임 배경에 대해 “23년간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아시아 대표 탄소시장 및 기후투자 전문가”라며...
◇실손보험료 협의체 회의 언제쯤…보험사 “절충안 도출 쉽지 않을 것”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복지부와 금융위를 중심으로 구성될 공·사 정책협의체 회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를 주요 과제로 발표한 건 한 달 전이다.
당시 또한 국정위는 ‘(가칭)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연계법’을 마련해 연내 제정할 수 있도록...
정부는 공개토론회나 자문위원회 등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시민의 뜻에 달린 셈이다.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일단 공론화위는 공론화 설계에 앞서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
공론화위는 제임스 피시킨 스탠퍼드대 교수가 1988년 이론화한 공론조사 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제임스 피시킨의 공론조사 방식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전날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자문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토대로 만든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87개 실천과제를 공개했다.
우선 방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