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이나 중국은 우수한 학생들이 대부분 학교 졸업 후 창업을 선호하지만, 한국은 정반대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모험을 두려워하고 오로지 필기시험에 합격해서 안정된 직업을 갖기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창업은 우선순위에서 멀어져 있다. 리스크를 두려워해서 해고될 염려가 없는 편안한 직종만 찾아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안정된 직업을 갖는다고 해서...
취업준비생들이 바이오기업 취업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서 바이오CEO들은 대기업 선호현상(30%)과 낮은 급여 등 열악한 환경(30%)을 원인으로 꼽았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정보부족 및 편견(25%), 낮은 직업 안정성(10%) 등도 뒤를 이었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바이오기업 인력난에 투영된 것이다.
바이오기업 CEO들은 정부의 인력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인 동시에
민생수요에 비해 수가 부족했던 현장인력을 확충하는 것인 만큼
청년실업 해소와 민생사회서비스 향상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민간부문에서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고용지원제도를 신설해
중소기업의 청년취업문을 넓히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청년 두 명을 채용하면...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청년 등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도 포함됐다.
추경안을 보면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사업과 일자리 여건 개선을 통한 간접 일자리 창출로 나뉜다.
우선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에 4조 2000억 원을 투입해 7만 1000개의...
‘패션&키즈몰’ 3층에 위치한 ‘리쏘빌(리틀소시움 빌리지)’은 EBS에서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어린이 직업체험 타마파크다. ‘리쏘빌’은 14개의 시설에서 20여 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현실세계의 도시를 축소해 만든 테마 파크로 약 2600㎡(780평)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신개념 키즈파크인 ‘닥터밸런스’가 입점한다. ‘닥터밸런스’는 놀이와...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의사 등 전문직, 공무원, 교수, 공기업 직원 등이다. 이러한 직업의 보수와 명예, 직업 안정성과 권한 등을 포함한 종합적 보상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창업하거나 민간 기업에 취직하는 사람은 그와 같은 좋은 직업을 얻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창업은 실패 시 개인이 부담하는 위험이 매우 크다. 여기에다 민간...
40대 1을 넘는 극한의 경쟁률을 알면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로는 크게 일과 삶의 균형, 직업 안정성, 채용 절차상의 공정성이 지목된다.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직장 선택의 최우선 요소로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신조어를 꼽는다. 지난 6일 한국토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43.6%가...
연구원은 연령과 소득, 기타 다른 변수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나이는 44.5세 미만, 직업은 직장인 혹은 주부, 소득은 3375만~3700만 원 수준의 소비자가 비대면채널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연령측면에서는 20~30대 또는 45세 미만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해 이들 소비자들의 행동양태에 부합한 마케팅 믹스전략을 시행해야...
중장년 구직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장년 우대 채용정보', '성실프로그램', '준고령자직업선호도검사' 등 기존 장년 섹션에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 등을 보완·확대했다.
40세 이상 중장년은 구인·구직정보 검색을 비롯해 취업알선 등 기존 워크넷 서비스에 재취업 교육,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구직자는 '청년선호 우수과정', 재직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등 바로가기 기능을 즐겨찾는 내용 위주로 넣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업훈련 사전지식 없이 포털을 방문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취업을 목표로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훈련과정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정보 항목을 9개에서 22개로 확대했다.
훈련수강 후...
교육부는 올해부터 대구·광주·경기·전북 등 4개 시·도에서 일반고 1∼2학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에너지 융합설비·제과제빵·바리스타 등 학생이 선호하는 과정을 방과 후나 방학·주말에 들을 수 있다.
지난해 전문대 11곳과 연계해 운영한 고교 2학년 위탁 직업과정도 올해는 8개 지역 36개 전문대학에서 1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이에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일반계고 학생에 대한 위탁직업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이 선호하고 산업 수요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업종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지능정보기술 등 교육 분야를 대폭 확대한다. 항공기정비, 자동차 정비, 게임콘텐츠제작, 식음료서비스, 바리스타, 이미용서비스 등이다.
또 일반계고 재학생 대상 위탁 직업교육인...
작년 6월에 작고한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매일 15시간씩이나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청년들이 미래 전망에 대한 평가나 방향성 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런 차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보도도 많이 들려온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2학년 2학기 전문대학 위탁 직업교육과정에는 5개 시·도에서 387명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또 일부 일반고교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을 도입하는 등 내신 성적 위주의 학생 선발 방식을 점차 다양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전남도교육청은 학생 선호도가 높은 비평준화 일반고 등에 사회통합전형을 도입한다.
그동안은 자사고·외국어고...
하나는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체험학습’이고, 다른 하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진학지원’이다. 입시진학상담센터를 비롯한 체계적인 진학지원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하게 마련하고, 성동구 전체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온마을체험학습장과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장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문과를 소개하던 유종훈(서강대 2학년)씨는 ‘졸업 후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냐’는 중학생의 질문에 “작사가가 돼서 아이돌을 만날 수도 있겠죠?”라며 웃는다. 중학생들의 표정도 덩달아 밝아진다.
삼성은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중학생 1622명, 대학생 555명,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6대 대학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기본적으로는 자유경제를 선호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재벌 구조가 과연 공정하냐는 반문이다.
“1961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고 대일청구권 자금이 들어왔을 때, 그 돈을 n분의 1로 나누자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랬으면 아마 다 같이 가난해졌을 겁니다. 그 돈으로 포항제철을 만들었기에 오늘의 한국의 기간산업들이 일어설 수 있었다고 봐요. 당시 한정된 자본을 소수의...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00개사의 인사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해 ‘크리벳 이슈 브리프(KRIVET Issue Brief)’ 제112호·제113호 ‘한국의 청년 채용시장 I·II’를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대기업은 서류 전형 시 최종학교 졸업시점을 100점 중 19.6점으로 가장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졸업평점 16.2점, 전공의 직무적합성...
예를 들면 내부 인력을 통한 디자인 대신 플랫폼을 통해 디자인 공모, 소비자 선호 투표로 디자인을 채택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특정 디자이너의 고용필요성이 줄어든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의 모습으로는 세분화된 작은 업무와 온라인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자리가 단기간 또는 프로젝트 형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검사와 모의면접 등을 통해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NCS 채용제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한국전력공사, 중소기업은행, 인천국제공항, 국민연금공단 등 120여 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인사담당자로부터 전달받을 수 있다.
NCS 채용 도입기관은 지난해 130개, 올해 230개에 이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