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진로선택과목을 새롭게 반영한다. 지난 학년도까지 14개 대학 중 유일하게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았으나, 2024학년도에는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인문계열 국·수·영·사, 자연계열 국·수·영·과)에 대해 성취도를 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서강대는 주요 교과라 할 수 있는 국·영·수·사·과 교과의 성적만 반영하다가 올해에는 전 교과를...
국어·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I·Ⅱ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의 난이도 격차가 생기면서 집중도가 올라간 반면, 수학 영역은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평이해 공통과목에서의 집중 분석이 당부 되고 있다.
먼저, 국어영역의 경우 문학에서 그림을 활용한 ‘보기’가 출제됐으나 작품 내용 이해라는 점에서 신유형이라 보기 어려운 것으로 봤다. EBS 교재와 연계된 작품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낯선 작품이 다수...
고3 학생의 경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한다. 고2~3학년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문제지를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학생들에게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시험 필수과목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본이 되는 행정법, 행정학이며 선택과목으로 민법총칙, 도시행정론, 사회복지학, 경제학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해당 과목을 학습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기회는 연 4회다.
이에 따라 5급 승진자격이수자 중에서 인사위원회 승진의결을 거쳐 최종 승진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높을수록 국어영역 선택과목으로 ‘언어와매체(언매)’를 치르는 수험생이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문·이과 통합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수능에서도 선택과목 유불리에 따른 특정 과목 쏠림과 '문과 침공' 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진학사는 자사 누리집에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인사처는 공채시험 경쟁률 하락의 이유로 고교선택과목 폐지, 학령인구 감소 등 요인을 꼽았다. 고교선택과목제는 9급 선택과목으로 전문과목 이외에 고교과목(사회, 과학, 수학)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됐다. 작년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되고 행정학, 행정법 등 전문과목 응시가 필수화돼 응시자 문턱이 다소...
이만기 유웨이 교육연구소장은 “교차지원 기회가 훨씬 많은 이과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에서 획득한 '이과 프리미엄'을 앞세워 인문사회계열 학과까지 휩쓰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도 사교육 시장에서 수학 쏠림을 심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사교육비는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자녀의...
필자는 전공 선택을 앞둔 청년 의사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이해해 보려 한다. 최근 전공의들이 몰리는 진료과목들은 응급환자가 많지 않아 전공의 수련과정이 상대적으로 덜 힘들다. 전문의가 되고 난 다음의 경제적 보상도 더 크다.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값비싼 비급여 의료행위가 많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 덕분에 보편화된 건강검진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에 초등학교 3・4학년(정보 과목 제외),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는 주로 1학년이 듣는 공통・일반선택 과목부터 적용되며,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2027년에는 중학교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디지털교과서 적용 과목은 5월에 최종 확정되며, 디지털교과서는 발행사 단독, 또는 에듀테크(edutech) 업체와...
국어영역의 경우 2022학년도에 매우 어렵게 출제된 반면 2023학년도에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졌고, 수학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라 점수 분포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인문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재학생 중에도 미적분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차이가 더 좁혀질 가능성도 있다.
탐구영역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는 대표적인 선호 진료과목이다. 비급여 검사·진료가 많아 수익성이 좋고, 의료사고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다.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의 핵심은 일종의 ‘낙수효과’다. 어떤 시장에서든 공급과잉이 발생하면 상품 가격이 낮아지고 수익성이 떨어진다. 그 결과로 공급자들의 시장 이동이 발생한다. 수가정책과 조합만 잘하면 충분히...
학고 반수를 선택하더라도 일부 과목은 성적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반수 후 입학 전까지는 자퇴해야
반수를 해서 수능을 치르고, 정시지원을 할 때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이중 학적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학에서 자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 지원을 하는 것은 이중등록이 아니다. 이중등록은 당해 입시에서 합격한 대학을 2개 이상 등록했을 때인데, 현재...
관심 분야 탐색하기
고등학교 과정의 키워드는 단연 ‘문·이과 통합’과 ‘선택 과목’이다.
문과, 이과를 나누지 않고 공통 과정을 밟으면서 자신의 흥미에 따라 심화하고 싶은 분야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공부한다.
대체로 1학년 때 공통 과목을 배우고 2, 3학년 때는 선택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했는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주 보면서 금세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찾고, 또 세울 수 있으니 남은 기간동안 조바심 내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수능 역시 지난번과 같이 공통+선택과목, 제2외국어ㆍ한문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수능일은 11월 16일이며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될 예정이다.
전공별 연계 교과이수 과목이란 각 모집단위별로 고교에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과목을 제시한 것으로, 해당 전공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런 점을 미리 확인하고, 과목선택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수시·정시 선발 격차 커져
2024학년도 수시·정시 총 선발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주요대학 기준 이과생이 인문계열로 지원할 경우 선택과목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문과생은 자연계열로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자연계열 학과들이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에서는 과학 성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간담회를 통해 직접 학생들을 선발·교육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부와 협력이 필요한...
공통과목은 상대평가,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라는 기존 계획이 수정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자사고·외고 존치 여부를 포함한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시안’은 상반기 중 발표한다. 애초 해당 방안은 ‘고교체계 개편안’으로 다음 달에 발표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순연됐다. 자사고 등 존치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이를 통해 교육부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온라인 학교에는 융합과학 탐구,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수업 등 신산업 분야 과목을 비롯해 철학, 실용경제 등 소수 수강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주로...
고교학점제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우선돼야 하고, 과목에 대한 선택 가능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부총리는 “일부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관련) 너무 무리’라며 난색을 보이는 분들도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것(고교학점제)을 현시점에서 '한다' '안 한다'라기 보다는 최대한 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