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소속 배우에 대한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자신이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 조병규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이에 써브라임 측은 “고인의 장례식장 영상까지 찍어 그걸 채널에 올렸을 뿐 아니라, 추잡한 루머를 유포해 고인의 아버지까지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장례식장 영상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악플러도 선처 없이 책임을 물을 것을 알렸다.
한편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화장품 모델로 데뷔해 2013년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그러면서 “그루블린은 칠린호미 외 소속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보호를 위하여 무분별한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에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및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A 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되자 학사관리용으로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이용해 학부모 23명에게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써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1심은 A 씨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2심은 1심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25)이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 씨 측 변호인은 26일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한규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징역 40년형은 살인이나 다른 강력범죄와 비교해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워 형평성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청 본청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자료를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고, 일에 대한 욕심 지나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A 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8일 열린다.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성시경 측은 전날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성시경이 고소한 악플러들의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고소장에는 다수의 인터넷 아이디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변호인은 "피고인이 범행 대부분을 자백했고 수사단계에서 비교적 협조적으로 자신의 범죄 뉘우치고 있는 점과 기존 사건에서 제출한 양형 자료를 고려해 가능한 한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선고공판을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 연다.
한편 조 씨는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공범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김 대표는 ”이익공유제와 같이 선의에 기댄 방식은 효과가 없다“며 ”기업의 선처나 선의에 기대는 것은 국민이 정치권력에 준 권한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페스 논란과 관련해선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되는 알리바이처럼 해서는 안 된다“며 ”성폭력으로 여성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쓰여선 안 된다“고 밝혔다.
4월...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처음부터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기업인으로서 자신의 모든 삶을 바쳤고,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해지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선처를 구했다.
김 전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피해자들에게 큰...
그러나 50억 원 이상의 횡령 범죄의 법정형이 5년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재판부가 작량 감경을 통해 선처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파기환송심인 점을 감안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 부회장을 법정에서...
상장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우리 경제의 피해가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전망치보다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는 중심에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반도체 및 가전 등의 성과가 밑거름되었다"며 경제계가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탄원했던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판결로 삼성전자의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하였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세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변호사와 통화 중인 휴대폰 화면을 캡처한 모습과 비와이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과 메시지가 담겼다.
앞서 비와이는 15일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이 부회장의 선처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국면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론이 지지를 받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 당시 “과거의 잘못은 모두 제 책임”이라며 “최고 수준의 도덕·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특별검사 측이 중형선고를 강하게 주장하는 가운데 재계를 중심으로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잇따라 제출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 5분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중소기업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을 17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업현장에서 코로나 위기극복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법부의 선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이날 오후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은 7년여 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최근 이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안 회장은 "최근 삼성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과거와 확연히 다른 점은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것"이라며 "온전한 한국형 혁신벤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선 삼성의 오너인 이 부회장의 확고한 의지와 신속한 결단이 필수적"이라고...
안 회장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과도 연관돼있단 설명이다. 그는 “온전한 한국형 혁신벤처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선 이 부회장의 확고한 의지와 결단이 필수적”이라며 “이 부회장에게 재도약에 기여할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벤처기업인들도 산업 현장에서 부도덕한 관행 및 탈법적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어렵다"며 "피고인은 자신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는 정 교수의 태도에 인간적 배신감마저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작년부터 조사 과정에 최대한 성실히 임했고 그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거나 입장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5일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