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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켐트로닉스,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협업 소식에 강세

삼성전기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던 ‘CES 2024’에서 유리 기판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켐트로닉스는 전자 업계에서 유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 공급망에 소속돼 있다.

2024-04-29 13:45
이준석 “국힘, 윤핵관 원내대표 나오면 원내 협력 어려울 것”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나흘 남긴 이 날까지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의 출마설 외에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없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핵관 원내대표가 되면 국민의 심판에 대한 직접적인 반발이자 입법과정에서 용산 출장소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2024-04-29 10:50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정부, 대화 원한다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의협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를 하지 않은데 대해 그는 "소아과 문제만도 벌써 3년을 보건복지부와 상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고쳐지지 않고 완전 소아과 의료 인프라 문제가 붕괴될 것 같아 지난해 3월 29일 소아과 폐과 선언을 했다"며 "지난해 6월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과 만나 얘기를 했고, 12월 첫 주까지는 해결이 돼야 한다고...

2024-04-29 10:38
국힘 김도읍,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당내 출마 선언자 ‘0명’

그러나 후보 등록일을 나흘 남긴 이날까지 아무도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다. 김 의원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된 인물로 거론되는 인사는 마찬가지로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과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성일종‧이철규 의원 등이다. 집권당 원내대표 자리이지만, 총선 참패로 인해 22대 국회에서 거야(巨野)를 상대로 쉽지 않은 협상을...

2024-04-28 19:52
바이든,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서 트럼프 저격...“6살짜리와 경쟁”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양심상 트럼프를 지지할 수 없다고 선언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러나 연설 종반에는 진지한 톤으로 기자단에 “어떤 이들은 언론을 국민의 적이라고 부르는데 그건 잘못됐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공격할 때 쓰는 표현이다. 그러면서 바이든...

2024-04-28 16:56
2026년 곰 사육 종식…정부, 구례·서천에 보호시설 설치

회의에서는 2022년 1월 26일 곰 사육 종식 선언 이후 추진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 등 법·제도 마련과 사육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보호시설 건립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등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도 논의한다. 환경부는 그간 곰 사육 종식을 위해 사육곰 중성화 조치, 불법 증식 처벌 및...

2024-04-28 12:00
“환자 갈 곳 어디에”…전국 대학병원 ‘주 1회 휴진’ 늘어난다

전공의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지키던 의과대학 교수들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호소하며 주 1회 휴진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주 1회 휴진으로 진료와 수술 일정을 단축한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총회를 열고 주당 60시간 이내의 근무시간 유지를 위해...

2024-04-28 08:52
네이처 해체, 日 멤버 하루 '유흥업소' 근무 의혹 여파?…소희만 남는다

소속사 측은 “현재 네이처가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있다”라며 “최근 연락이 잘 안 되고 있고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다음 날인 이날 돌연 해체를 선언해 충격을 알렸다. 이는 하루의 유흥업소 근무 의혹 하루만으로, 일각에서는 이 일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2024-04-27 17:32
판문점선언 6주년…與 "굴종 대북정책 반성하라"vs 野 "北과의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여야가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2024-04-27 16:06
與, 총선 참패 수습 고심…도로 친윤당 우려도

이 의원은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하지 않았으나, 당 내부에서는 벌써 비토론까지 나온다.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강승규 당선자는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의원이 대통령과 함께 이 정권 탄생에 참여, 또다시 친윤이기에 원내대표 등 당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떤 분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한) 야당과 협상을 할 수 있나...

2024-04-27 06:00
4·27 판문점 선언 기념식...홍익표 "한반도 평화는 우리 생존 걸린 문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4·27 판문점 선언 기념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경제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결적 대북관과 이념에 경도된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면서 어려운...

2024-04-26 18:20
이기인, 개혁신당 대표 출마 선언 "40대 기수론 전면 서겠다"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이기인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6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당선자와 함께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우리는 이번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2024-04-26 14:39
민주당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 단독 입후보…내달 3일 찬반투표 진행

하지만 박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 선언 이후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서영교 최고위원, 김민석 의원 등은 차례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친명계 내부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박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이...

2024-04-26 14:31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 최소한 인권 존중 않겠다는 선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인권특위)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한 데 대해 “조례 폐지 시도는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26일 조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법 제정이나 학생인권 보완 법령 제정 등을 촉구하며 적극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2024-04-26 13:28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 자가용 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

대동모빌리티 권기재 경영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RE100 흐름에 발맞춰 S-팩토리도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전기 사용량의 100% 이상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대동의 ESG 경영 선언에 따라 대동모빌리티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09:21
'나솔사계' 8기 옥순, 세 남자 사로잡았다…17기 영수 "가까이서 보니 더 매력적"

나아가 18기 영호 외엔 특별히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직진’을 선언했다. 데이트 후 18기 영호는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쏠린다”라고, 15기 정숙은 “눈이 오는데 전혀 안 추웠다”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공용 거실에 간 17기 영숙은 “배가 고프다”는 15기 영수의 말에 솜씨를 발휘해 김치찌개를 뚝딱 만들었다. 이를...

2024-04-26 08:46
한국투자 "바이오젠, 레켐비와 하반기 임상 3상 결과 기대감에 주가 반등할 것"

위해주·이승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젠 조정 EPS는 3.65달러로 컨센서스 대비 7% 상회했다"며 "작년 2분기에 선언한 비용 절감 계획 효과가 3개 분기 만에 나타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주가는 올해 들어 24.5% 하락했는데, 레켐비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효용성에 대한 회의론 그리고 피하제형 레켐비...

2024-04-26 08:40
한국,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8강서 탈락…올림픽 본선행 무산[U-23 아시안컵]

하지만 공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교체 투입된 이영준이 후반 25분 경합하던 저스틴 허브너의 발목을 밟았고, 주심은 이영준에게 파울을 선언하며 경고를 줬다. 이내 VAR을 통해 파울 상황을 재차 확인한 주심은 이영준에게 내민 옐로카드를 레드카드로 고쳐들었고 결국 한국은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적 열세에도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2024-04-26 07:32
영풍 주가 수십만 원 폭락…본업 경쟁력 강화 부진 영향

여기에 더해 3월부터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영풍과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이달부터는 고려아연이 그간의 공동 구매 등 협업 중단을 선언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본업 경쟁력이 더욱 약화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최근 고려아연은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 및 공동영업’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영풍과의 ‘황산...

2024-04-25 16:46
형제자매에 무조건 상속 보장한 유류분...헌재 "위헌"

지난 2010년과 2013년에도 헌법소원에 올랐지만 두 차례 모두 합헌 결정이 내려지면서 지금까지 유지돼왔다. 헌재는 “유류분 제도는 오늘날에도 유족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서 헌법적 정당성은 계속 인정한다”면서도 “일부 유류분 조항에 대해 위헌을 선언하고 입법개선을 촉구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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