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131명이 확진됐다. 전날 하룻동안 검사받은 인원만 일반 검사소(5만8571명)에 임시 검사소를 더해 10만8324명에 달한다. 지역별로 서울(309명), 인천(44명), 경기(193명) 등 수도권(551명)의 증가세 둔화가 뚜렷했다. 단 부산(26명), 대구(39명), 울산(6명), 경북(58명), 경남(18명) 등 영남권(147명)에선 세 자릿수 증가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검사가 진행되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6명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1000명)을 넘었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확진자 증가세가 하루 2000명까지 치솟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정부는 방역단계 상향을 계속 미적거린다....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상 나왔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16명이다.
신규 확진자 116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81명, 경기 25명, 인천 10명이다....
검사 건수는 14일부터 기존의 의심환자 검사에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실적까지 합산하면서 많이 증가했다. 14∼16일 검사 건수는 각 2만747건, 2만6244건, 2만6430건이다. 16일 확진율은 1.6%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420명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용산구 건설현장 12명, 강서구 성석교회 9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5명, 구로구 요양병원...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1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서울시, 고위험집단·필수업종 전수 검사…“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역량 충분”
- 김종수 평가담당관(서울시 기획조정실)
코로나19 ‘자가진단’ 가능한가…“스스로 검체 채취 어렵고 정확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속 '숨은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에서 현재까지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이뤄진...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해 서울광장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 권한대행은 "시민 전체를 전수 검사한다는 각오로 일일 1만 건 내외에 그치고 있는 검사 건수를 최대 3만7000명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상황을 가정한...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56곳 추가 운영…주요 위치와 이용 절차는?
-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코로나19 재확산에 소상공인 매출 급감 “생존 위기…3단계 격상은 제발 피해야”
- 김임용...
정부는 14일부터 수도권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150곳의 운영에 들어갔다. 진단검사가 크게 늘면서 확진자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00명 이상, 3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심각한 문제는 확진자 폭증에 대처할 치료 병상이 턱없이 부족하고 의료진의 피로도 또한 한계에...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날부터 14개 운영하고, 차례대로 42개소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검사 수요가 많아지면 최대 71개소까지 확대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통제관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거나, 무증상이라도 불안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검사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56개소를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집중 검사기간’의 일환으로 자치구와 협력해 주말동안 긴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기준으로 21개소를 열고 순차적으로...
전국 의과대학생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국의대생봉사단도 임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호사의 경우 대한간호협회에서 모집한 493명을 치료 현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병상 부족 대응 차원에선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정의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운영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총 7000병상까지...
대학가와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탑골공원을 비롯해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 등에 약 150개의 임시 선별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오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 검사소에서는 검체 취합 방식 PCR로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대상자가 원할 경우 타액검사나 신속항원검사로도 진단을 받을 수 있고, 또 휴대전화 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도...
14일부터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 받는다
수도권에 들어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50곳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이 검사소에서는 증상 발현 여부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익명 검사는 낙인효과 우려에 따른 검사 기피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어 “수도권 지역 직장인과 젊은 층이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도록 선별진료소에 야간 및 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라”고 밝혔습니다.
비건, 임기 내 마지막 방한으로 고위급 협의 예정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조 바이든 정권으로의...
문 대통령은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과 젊은 층이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의 야간·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해서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들어 정확도가 높아졌고 또 검사...
문 대통령은 또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과 젊은층들이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의 야간 및 휴일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해서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정확도가 높아졌고 또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활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라"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전날 오전까지 국회에서 근무한 후 오후 영등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회 본관 등 주요시설을 폐쇄했다가 지난달 30일 재개관한 지 닷새 만이다.
직원 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오후 인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