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8명의 경선주자 가운데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탈락했다.
2차 컷오프는 6~7일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70%)로 진행됐다. 투표권을 갖는 당원 선거인단은 총...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가 결선 없이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9일과 10일 경기 지역경선과 서울 지역경선·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17만 표가량이 필요하다. 이 지사는 이미 54만5537표를 얻은 상황이기에 16만~17만 표(42%에 해당)만 더 얻으면 된다. 이 때문에 이 지사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야권 또한 특검 관철을 위한 투쟁 강도 격상 의지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과 10일 수도권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경선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6일과 7일 예비경선, 8일 2차 컷오프를 거친 뒤 오는 11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는 2월 13일부터 후보자등록을 신청을 받고 15일부터 선거기간을 개시한다. 이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 3월 4일·5일 사전 투표를...
2차 예비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비율이 30%, 본경선은 50%가 적용되는 만큼 당심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 홍 의원은 이날 각각 당심 공약을 위해 부산과 경남 지역 당협을 찾았다. 유 전 의원도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안동예천·영주영양봉화울진·상주문경 당협을 방문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차 예비경선 결과를 8일 발표한다. 2차...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 · 일반 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 지사는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60%에 육박하는 수치로, 그동안 순회 경선 가운데 최고 득표율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4%로 2위에 올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서울과 경기 순회경선을 남겨두고 있으나 이미 결선 없이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 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가 33.4%로 2위를 달렸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함께 발표된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54.9%로 과반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후보 연설이 끝난 뒤 권리당원, 지역 대의원 투표와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차례로 공개한다.
2차 선거인단은 49만6000여 명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율은 49.68%였다. 사흘간 ARS 투표까지 마친 최종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6시께 발표된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을 다시 달성하며 결선 없이 본선으로...
민주당은 이날 부산 BPEX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을 열고 이곳 선거인단 총 6만 2098명 중 투표자 3만 5832명(투표율 57.70%)의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총 투표수 3만5832표(투표율 57.70%) 중 1만9698표를 가져가며 55.34%의 득표율로 과반 승리를 거뒀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낙연 1만1969표를 얻어 33.61...
이 후보는 3일 2차 국민선거인단과 인천 지역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2차 슈퍼위크 전망에 대해 "숫자로 전망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며 "나아지리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후보가 과반에 미치지 않으면 1위, 2위 후보 간 결선투표에 대해선 "결선투표가 가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4차례 진행됐으며 다음달 두 차례의 토론을 더 거친 후 8일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의 후보를 결정한다. 이후 4명의 본경선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연설회 대신 권역별 방송토론회를 다음달 11일부터 10회 이상 진행하며 11월 1일부터 모바일과 ARS, 일반 여론조사 등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는 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11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지명된다.
향후 지역 경선과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큰 이변이 없다면 이 지사의 과반 이상 득표율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이 전 대표가 노리는 결선투표는 물 건너간다. 어대명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남은 경선 일정에서 이변의 여지가 있는 변수는 이 지사의 화천대유 의혹이다. 그렇지 않아도 형수 욕설과 배우 김부선 씨 스캔들 등이 꼬리표로 붙어 이 전...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세를 굳힐지, 2위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달려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호남 출신 국민들의 전망을 물었다. 전남은 이 전 대표, 전북은 이 지사가 우세한 분위기가 읽혔다.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광주·전남의 경우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이 다소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남...
그간 지역 경선과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모두 과반 이상 득표를 해왔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이 지사는 화천대유 공동대응 제안을 함으로써 이 전 대표를 ‘민주당 원팀’과 다른 편이고 국민의힘 공세 논리에 부화뇌동해 ‘내부 총질’을 하는 모양새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공동대응이 성사되면 이 지사 입장에선 경쟁후보들의...
선거인단이 약 20만 명에 달하는 호남 지역 경선(25·26일)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 경선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여 이 전 대표는 막판 뒤집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광주 선거인단이 약 12만8000명, 전북이 약 7만6000명에 달해 지역순회 경선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경선 초반 내내 선두인 이 지사와 2위 주자 이 전 대표의 표차는 약 11만 표에 불과하다. 이 전 대표가 호남...
이어 "우리에게는 전북 발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줄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며 "전북 경선을 통해 하나 되는 민주당으로 각 후보를 용광로처럼 화합시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승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
1위 후보인 이 지사는 현재까지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연승을 거뒀다. 다만 12일 기준 누적 득표율 51.41%로, 아슬아슬한 과반을 유지하면서 ‘무결선 본선행’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 전 대표는 대의원·권리당원 20만 표가 포진한 호남에 사활을 걸고 이 지사와의 11만 표가량 격차를 단숨에 좁히겠다는 계획이다.
호남은 그동안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에 힘을...
이 지사는 그간 지역순회 경선과 국민선거인단 1차 슈퍼위크 모두 과반 이상 득표를 했음에도 “아슬아슬하게 과반이라 호남에선 과반을 하는 게 쉽지 않겠다고 걱정하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연고지이고 지지율도 높게 나와서 낙관할 수 없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정세균 캠프에 속했던 일부 인사들은 이재명 캠프와 접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계 한 의원은...
이 지사는 지난 12일 강원 경선까지 그동안의 지역 경선과 1차 슈퍼위크 국민선거인단 투표까지 모두 과반을 넘는 득표를 했다. 이에 이재명 캠프에서도 1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경선에서도 과반 이상 득표해 결선투표 없는 대선후보 조기 결정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의 경선이 오는 25~26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