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일은 내년 1월 25일로 확정됐다. 예비후보 등록은 13일부터 가능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은 내년 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후보자는 회원 조합장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후보 등록 이후 12일부터 선거일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13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진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구의원 선거에서 등록 유권자 433만106명 중 119만31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투표율은 27.54%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한 후 구의원 선거가 시작된 199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19년 민주화 시위 도중 치러진 제6회 구의원 선거 투표율은 71.2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존...
김병준·안대희·김한길·이양희·김황식 등 거론‘제3의 인물’ 깜짝 발탁 가능성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종료를 발표하면서 이달 중순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지도부 인사는 “혁신위가 종료하고, 총선기획단까지 정해진 기한까지 운영이 된 후에 공관위원회로 넘어가서 총선 진용을 갖추면 분위기가 전환될 것”...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투표를 내년 3월 15∼17일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영토가 넓어 다일제 선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푸틴 대통령은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권한 대항을 맡은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이나 총리로서 실권을 유지 중이다. 내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임기가 6년 더 연장돼 2030년까지...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대선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 집권을 위한 도전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AP통신은 “71세 푸틴 대통령은 재출마 의사를 공식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 의지를 나타낼 것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2대 총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에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120일 전까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전략공관위원장에 안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당무 경험도...
몇 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우선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공천권 권력투쟁이 있어선 안 된다”며 “공천권은 객관적 기구에서 공정하게 진행돼야지, 당 대표나 공천관리위원장의 사심 개입이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당 지도부가 스스로 권한을 부여하고, 스스로 멈춰 세웠던 미완의 혁신을 완성할 대안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라며 ‘네 가지 혁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재선)은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초안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획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획정위가 5일 국회에...
‘6개의 혁신안 중 당이 수용한 건 1개뿐’이라는 지적엔 “(당에서) 당의 공천관리위원회라든가 여러 가지 절차들을 통해서 녹여내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혁신안이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 다 녹아 들어갈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10월 26일 출범한 혁신위는 당초 이번 달 24일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할 예정이었다.
與 대비 노원·부천 등 핵심 선거구 감석 지도부 비토기류…부천 의원 집단 항의도국힘 "유불리 개입된 안 아냐"…난항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수용 불가'를 선언했다. 인구 비례상 감석해야 할 서울 강남 등 국민의힘 강세지는 합구를 비껴간 반면 민주당은...
이어 “당 대표 체제 전환이나 선거대책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대표 물러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수도권에서 이겨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길이고 김기현 대표도 좋게 평가받는 것”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김기현 대표의 종로 출마 가능성에 “수도권 출마자를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좀 더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출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에 따르면 부천 4개(갑을병정) 지역구는 3개(갑을병)로 1석 줄어들었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김경협(부천갑)·김상희(부천병)·서영석(부천정) 의원은 4일 밤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홍 원내대표에게 이러한 내용의 획정안에 대해 "수용 불가"를 주장하며 당...
5일 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나기선ㆍ한승구 대표가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 2번은 한승구 후보로 결정됐다.
나기선 후보는 현재 고덕종합건설 대표를, 한승구 후보는 계룡건설산업 대표를 맡고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당과 국이 아닌 국무위원회 소속이다. 도, 리 지역 단위에 보위부 요원을 상주시키며 북한 내부 단속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 기관과 기업소에도 국가보위성 요원을 파견시킨다. 주로 접경 지역에서 탈북자 단속 등을 한다.
이름이 알려진 보위부 출신 간첩은 잘 없다. 과거에는 탈북자로 위장해 남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간첩 원정화가 보위부 출신이다.
원정화는...
야권에서는 ‘문재인의 남자’로 불렸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친노계(친노무현계) 핵심 인사인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총선기획단은 전체적인 총선 전략과 홍보 방향의 틀을 세워 다음 달까지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