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세안 수출도 반도체(+19.0%), 석유제품(+8.6%), 석유화학(+20.1%)을 중심으로 증가 흐름(+3.8%)을 이어갔으며,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22.2%), 철강(+2.5%), 자동차 부품(+4.6%) 수출이 증가하면서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25.4%)을 기록했다.
정 본부장은 "올해 들어 수출이 미국, 중국, 아세안을 포함한 대다수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반면, 반도체(7.0%)와 석유제품(15.1%) 등의 수입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8.3%), 유럽연합(-14.1%), 사우디아라비아(-2.4%) 등이 줄고 미국(1.1%), 대만(22.1%)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3억40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누계로는 102억31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선박(155.8%), 석유제품(1.9%), 등도 전년 대비 늘었다. 반면,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4.2%, 9.0% 줄었다.
이달 1∼20일 수입액은 330억5300만 달러로 9.8%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3억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102억31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직물 타이어 보강재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오롱인더 1월 아라미드(전선 피복) 7800톤 증설, 2분기 고순도 석유수지(액체 접착제) 1만 톤, 3분기 아라미드 펄프(브레이크 패드) 1500톤 설비 확장이 이어진다”고 했다.
또 “적자인 PET 필름 구조조정으로, 연간 700억 원 적자가 줄어든다”며 “한앤코와 공동 자회사를 설립하는데...
다만 주력 제품인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수요가 견조하고 페놀수지 등 석유수지 제품의 수요 증가와 수출 운임 하락으로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 PMR(고순도 석유수지) 증설 완료와 함께 패션업계 준성수기를 맞아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원유(9.9%)와 반도체(10.1%), 석유제품(42.5%) 등의 수입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9.7%), 유럽연합(-20.9%) 등이 줄고 미국(9.6%), 사우디아라비아(33.0%)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5억540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누계로는 99억81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0% 늘며 두 자릿수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또한 석유제품(14.1%), 승용차(8.9%), 무선통신기기(10.5%) 등도 전년 대비 늘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73억6600만 달러로 6.7%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5억5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99억81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지난달까지 11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서는 고부가합성수지(ABS) 중심의 수요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최대 시장인 중국 수요가 살아난다면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실적 반등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석유화학 기업은 대부분 적자 폭을 줄였다. LG화학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1분기 31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 분기(-1170억...
수출 증가세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25억1000만 달러) 대비 크게 오른 15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수입의 경우 주요 에너지자원(원유·석유제품·가스·석탄)의 증가 전환(-20.0%→16.0%)으로 전월(-12.3%)보다 높은 5.4% 증가율을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과 원유 및 천연가스 도입 물량 증가로 에너지자원 수입이 높아졌다는 것이 KDI의 분석이다.
고용 여건은...
화학부문은 석유수지와 페놀수지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인쇄회로기판(PCB) 등 수요 증가로 에폭시 수지도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다. 필름ㆍ전자재료부문은 JV 대상 필름사업의 중단 영업 반영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손실 규모를 줄였다.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속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상품 경쟁력으로...
상품수지 중 수출은 582억7000만 달러(1분기 기준 1656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은 증가했으나 승용차(-5.7%), 기계류·정밀기기(-6.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12.7% △미국 11.6% △중국 0.4% 등은 각각 증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조6675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786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합성고무를 비롯해 모든 사업부에서 손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 부문은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아직 적자를 이어갔으나...
상품수지 중 수출은 582억7000만 달러(1분기 기준 1656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은 증가했으나 승용차(-5.7%), 기계류·정밀기기(-6.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12.7% △미국 11.6% △중국 0.4% 등은 각각...
신한투자증권은 8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 회복 구간에서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9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금호석유는 업황 부진 장기화로 지난해 4분기까지 감익 추세가 지속됐지만,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시황 회복 구간 속 글로벌 탑티어 합성고무...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감소한 1조66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5955억 원, 영업이익은 251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부타디엔(BD) 가격 상승 대비 제품 가격 인상은 제한적이었지만, 전 분기 대비 수요 회복 및 고부가...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 이라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고부가합성수지(ABS) 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석유화학 기업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금액)는 2021년 톤당 398달러에서 지난해 150달러까지 추락했다. 통상 에틸렌 스프레드는 톤당 300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특히 고부가합성수지(ABS)나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회복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99억6000만 달러 억 달러 56.1%↑…13대 주력 품목 증가세수입 547억3000만 달러 5.4% 늘어…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00억 달러에 육박했고, 자동차도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 역시 14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수입 547억3000만 달러 5.4% 늘어…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99억6000만 달러 억 달러 56.1%↑…자동차 67억9000만 달러 '사상 최대'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562억6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말 주력 사업인 아라미드 국내 1위 생산능력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고부가가치 사업인 아라미드 펄프와 석유수지(PMR) 증설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투자 및 생분해 플라스틱 등 화학적 재생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PE(Sustainable Poly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