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또 다른 후보인 석동현 변호사도 전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태어나선 안 될 괴물기관”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허영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 분도 공수처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수사경험이 없는 사람이 공수처장이 된다면, 공수처를 권력의 애완견으로 두겠다는 것’이라는 궤변만 늘어놓고...
이로써 국민의힘 측에서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자는 검사 출신인 김경수·강찬우·석동현 변호사 3명만 남게 됐다. 전날 11명의 공수처장 후보 접수를 완료한 후보추천위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돌입했다.
손 변호사가 사퇴하면서 검증대상 후보는 10명으로 줄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오는 13일 2차 회의를 시작으로 후보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석동현 "공수처는 태어나선 안 될 괴물"
국민의힘 측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로 추천된 석동현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공수처는 태어나서는 안 될 괴물로 본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 요청을 받고 수락하긴 했지만, 마음은 착잡하다"라며 심경을...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 임정혁 변호사는 후보로 강찬우 변호사, 김경수 전 고검장, 석동현 변호사, 손기호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은 201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 중수부장을 지낸바 있다. 강찬우·석동현 변호사도 검사장 출신이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 임정혁 변호사는 후보로 강찬우 전 검사장, 김경수 전 고검장, 석동현 전 검사장, 손기호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다.
김진욱 선임연구관은 판사, 이건리 부위원장과 한명관 변호사는 각각 검사...
하태경(재선·부산 해운대갑) 의원은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조전혁 전 의원과 경선한다. 박맹우(재선·울산 남구을) 의원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전직 울산시장끼리 경선하는 구도다. 홍 전 대표의 측근인 윤한홍(초선·경남 창원 마산회원) 의원은 안홍준 전 의원, 조청래 당 대표 상근특보와 경선한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 진구갑에 전략공천됐다. 이 지역...
김 전 시장 측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검찰이 송 부시장과 청와대 측이 김 전 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비리 의혹에 관해 주고받은 교신 내용과 자료를 제시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송 부시장이 김 전 시장 의혹 10여가지를 4페이지로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청와대는 송 부시장이 올린 내용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특히 조 의원의 지역인 사하을에 출마한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겠다는 카드까지 꺼내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석 전 지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고 발표한 성명에서 “사하을 지역에서 경선한다면 반드시 당헌·당규대로 당원투표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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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경태, 새누리당 입당… 석동현 전 검사장 “철새 정치인 입당 받아들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만약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할 경우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과 이호열 고려대 언론대학원 초빙교수, 배관구 전 구의원 등 6명의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당에서 조경태 의원 영입을 추진해왔다”면서 “조 의원은 당에서 굳이 특혜를 주지 않아도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당의 공천은...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차기환·황전원·석동현 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가 전날 비공개 상임위원회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자는 안건을 통과시킨 데 대해 “특조위의 꼼수와 일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야당 및 유가족 추천위원들을 겨냥해 “지금까지의 정황을 볼 때...
국회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여야가 각각 5명씩 추천한 10명은 조대환·고영주·석동현·차기환·황전원(이상 여당 추천), 권영빈·류희인·김서중·최일숙·김진(이상 야당 추천) 등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부산시장 야권 후보로 선전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출마가 최대 변수인 가운데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안경률 전 의원,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허범도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난립해 방향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경기 평택을 역시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일찌감치 공천을 신청했지만 쌍용차 사태 당시 정권 핵심에 있었다는 지역...
동아일보에 따르면 전직 검찰 간부 후보로는 박상옥 전 서울북부지검장(57·사법연수원 11기·경기),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14기·경남),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57·15기ㆍ충남),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53·부산), 한명관 전 대검 형사부장(54·서울) 등이 포함됐다.
현직 검찰 간부 후보로는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15기ㆍ서울), 소병철 법무연수원장...
거액수뢰 혐의로 검찰간부가 구속된 지 사흘 만에 터진 이번 사건의 여파로 석동현 서울동부지검장이 23일 오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이 일정한 시점에 입장 표명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청사 안팎에서 발생한 검사와 피의자 간의 성관계 파문과 관련, 석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