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 해상에 상륙, 오전 11시쯤 경남 밀양 남남서쪽 20㎞ 지점을 지났는데요. 상륙 직전까지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던 카눈은 상륙 과정에서 ‘중’ 강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중심기압은 크게 낮아지지 않아 세력이 대폭 약화했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람이 걷는 것보다 느리게 이동하던 카눈은 속도가 점차 빨라져서 시속 38...
이번 사업은 아부다비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6년 완공되면 하루 약 100만 명이 쓸 수 있는 32만 톤의 생활용수 공급이 이뤄진다.
지에스이니마는 해수담수화 설비 공사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 시운전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올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 서쪽 약 30㎞ 부근에서 한반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후 이날 오후 3시께 청주 남남동쪽 약 60㎞ 육상을 거쳐 오후 9시께에는 서울 동남동쪽 약 40㎞ 부근을 지나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의 위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진 만큼, 대통령실 역시 이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제주도 육상 전역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는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초속) 한라산 사제비 24m, 고산 21.1m, 새별오름 20m, 우도 19.6m를...
이후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30㎞ 해상까지 북상하고 이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본 3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 수준 또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행안부는 전날(7일) 오후 6시부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며 위기 경보 수준을...
하지만 카눈은 갑작스럽게 서쪽으로 진로를 바꾸며 1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 몸집과 위력까지 키웠다는데요. 태풍이 아무리 변덕스럽다지만 카눈의 변덕은 좀 유별난데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태풍 ‘카눈’ 일본 규슈 접근...10일 한반도 통과 전망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앞서 카눈은 일본 남부...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각국 기상청도 예상치를 앞선 발표보다 더 서쪽으로 변경해 발표했다. 기상청은 카눈이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170km 해상을 지난 뒤 같은 날 오전 통영 남서쪽 30km 해상에 이른 뒤 강도가 ‘강’인 상태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강원영동...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한반도에는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90㎞ 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한반도를 관통하며 11일 오전 9시 함흥 남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상륙하고, 12일 오전 9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해 강계 북쪽 약 260㎞ 부근 육상에 접근한다.
기차 탈선 위력 정도인 ‘강한 태풍’…“일본 오키나와 피해 커”
태풍 카눈은 경남권에 상륙하기 전인 9일부터...
에너지당국은 7, 8일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기가와트)로 올여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 이다. 이번 주 중반 동해상으로 진출해 동해안, 울릉도, 독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서쪽 지방도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태풍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40hPa, 최대 풍속은 초속 47m로 여전히 ‘매우 강’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덥고 습한 공기를 한반도 쪽으로 주입하는데, 이로 인한 폭염과 열대야는 다음 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도 36도 안팎을 오르내릴...
제 6호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천천히 이동하면서 계속 태풍의 영향권에 머물고 있다.
기상청이 3일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47m/s, 시속 17㎞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태풍이...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90㎞ 해상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30hPa이며,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로 ‘매우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 예년보다 뜨거워진 해상을 지나면서 몸집을 키웠다.
태풍은 4일께 북동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사이...
제6호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현재 예상 진로대로라면 금요일께 방향을 틀어 북동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괌 서쪽 약 730km 해역에서 발생한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 속도로 북서쪽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현재...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한 카눈은 3~5일 오키나와 서쪽 혹은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카눈의 이동 속도가 변하면서 예상 경로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카눈 진행 방향 정면에서 북서풍이 불면서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면서 "태풍 예상 경로에 변화가 생겼다"고...
“불법 이민 돕거나 몰래 침투할 수 있어”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벨라루스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영문명 와그너) 용병들이 국경지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모라비에스키 총리는 이날 “약 100명의 바그너 부대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국경에 인접한 벨라루스 서부 도시...
또 대상지 서쪽 고덕로62길 명일2동 전체를 연결하는 생활 중심 가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도를 5m 이상 확보해 걷기 편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덕역 중심 상업시설에 면하는 동남로71길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신설 역세권의 잠재력과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은하수공원을...
오늘(28일) 오전 3시께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다. 태풍 ‘카눈’은 다음 주 초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난 뒤 다음 주 중반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상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30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 시속 97km/h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50km 부근...
필리핀서 최소 6명 숨져...대부분 마을 정전 사태대만 1명 사망, 약 5만 가구 정전 피해중국 항공 및 열차 줄줄이 취소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후 대만 서쪽 해안과 중국으로 향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필리핀에서는 태풍 독수리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27일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10㎞ 부근 해상에 다다르며, 29일엔 중국 푸저우 서북서쪽 약 330㎞ 부근 육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는 직접 영향권엔 들지 않겠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태풍 ‘독수리’ 경로가 서쪽으로 치우치거나 빠르게 이동한다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