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24일 교사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이날 간담회가 세 번째 자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27일 초등학교 저연차 교사 20여명과 간담회를 열어 교육활동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수 법률 자문 결과에 따라, 위 조례안들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시의회에 재차 판단을 받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의 요구에 따라 시의회는 조례안을 재의에 부쳐야 한다. 재의 후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을 시 조례로 확정된다.
다만 지방자치법...
조 교육감은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서울지부) 등 교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같은 사회적 분위기에서 교권 침해 조치 내용을 학생부에 기재할 경우 소송 남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이 교원에 대해...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교직 3단체와 이 같은 긴급추진 방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에 교사의 지도에 대해서는 면책권을 부여하라 촉구했다. 현재 국회에는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교원의 지위...
이에 국회 교육위는 법안 심사와 함께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극단 선택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교권 침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학생 인권 강조되면서 교실 현장 붕괴"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현장 교원들과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생인권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이어 “서울시민들은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청 공교육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는 평가와 함께 서울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는 모든 권한을 행사해 서울교육의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20대 교사가 보낸 침묵의 절규에 응답이 되도록 단호하고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교사 폭행 사안 등 심각한 수업 방해, 교육활동 침해가 벌어지고 있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교원의 생활지도를 무력화하는 악의적인 민원과 고소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법적, 제도적 정비를 위한 테이블을 만들어 구체적인 진전이 있도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를 방문해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학부모 민원 창구를 제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해당 교사가 일부 학부모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 학부모의 '갑질' 여부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실·국장,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과...
이제 우리가 다시 선생님들을 지켜야 한다”며 “공교육 정상화의 주요 과제로 교권 회복을 명시하고 몽상가 아닌 망상가 진보 교육감들이 엉망으로 만든 학교 현장의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근무하던 교사 A씨는 18일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해 3월 임용된 신규 교사였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애도를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교육활동 침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법적으로 충분히 보장돼 균형 잡힌 교육 현장이 되도록...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도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위해,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에 함께 법 제도적 정비를 위한 테이블을 만들 것”이라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현재의 제도와 무관하지 않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교육청과 교육부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픈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학교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어제 오전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교육감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세척한 후 납품하는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을 도입하여 조리인력 부족 해결, 급식 현장 업무 경감,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서울학교 급식을 위해 앞으로도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하향 조정, 업무경감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체험관·상담관 운영 교원, 학부모 봉사자 및 참여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신설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고입 외에 중입 배치 원서 접수에도 확대 적용해, 배치업무의 효율성과 학부모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신규모집 대상은 전남과 강원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 농산어촌 누리집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년 차를 맞이한 농촌유학 사업의 강원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서울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경험하고 행복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유학이 지방소멸 대응 프로젝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조금 전향적으로 판단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서울교육의 성패는 서울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지지로 결정된다”며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생태전환교육 계속 강화해 나갈 것”교권·기초학력 비판 수용...‘보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3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그간의 비판을 수용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조 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교육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