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박영선·오세훈 후보의 관련 정치 테마주들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테마주로 알려져 1월에 비해 50% 넘게 상승한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90원(1.17%) 내린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박창신 대표가 박 후보와...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75만9690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가운데 330만2994명이 투표에 참여해 39.2%, 부산시 유권자는 총 293만6301명 가운데 103만4040명이 투표를 마쳐 35.2%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는 울산 남구청장 25.9%, 경남 의령군수 53.6%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시작된 가운데 ‘영등포구·양천구·중구·강동구’ 4곳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지역은 역대 서울시장선거에서 족집게처럼 당선자를 가려냈던 곳들이다.
이 지역에서는 당선자 뿐만 아니라 득표율까지 근접하게 맞춰, 지역 표심이 곧 ‘선거 풍향계’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는 8번의 선거 중에서...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3.1%P(포인트), 7회 지방선거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107만3415명이 투표에 참여해 12.7%, 부산시장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34만1159명이 투표를 마쳐 11.6%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는 울산 남구청장 8.7%, 경남 의령군수 17.2% 투표율을 보였다.
앞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재건축 대상인 70~80년대 준공된 아파트 단지들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이 자극제 역할을 하면서 신고가 거래 사례가 늘고 있다"며 "고가 주택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도 상대적으로 덜 비싼 소형 아파트의 매매값을 끌어올린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80만2446명이 투표에 참여해 9.3%, 부산시장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24만8677명이 투표를 마쳐 8.5%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는 울산 남구청장 6.4%, 경남 의령군수 11.8%를 보였다.
앞서 4월 2~3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가운데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비용은 570억9900만 원으로 전체 선거구 중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입한다. 이어 부산시장 보궐선거 비용은 253억3800만 원이다.
19곳 중 질병 등으로 인해 전임자가 사망한 5곳을 제외하면 더불어민주당 귀책으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가 8곳(858억7300만 원), 국민의힘 귀책으로 인한 선거는 4곳(26억8300만 원) 등이다.
서울시장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약 56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6%, 부산시장선거는 총 293만6301명 중 약 17만 명이 투표를 마쳐 5.7%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는 울산 남구청장 4.3%, 경남 의령군수 7.3%를 보였다.
앞서 4월 2~3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7시 현재 1.5%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17만8561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재건축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오 후보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강변 35층 층수 규제 등을 시장 직권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강변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ㆍ7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마지막 유세에서 '2030' 젊은 층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의 주요 지지층인 중장년 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젊은 민심을 사로잡아 승기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오 후보는 6일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앞서 이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와 관련, "3%(포인트) 내외의 박빙 승부, 그것을 꽤 오래전부터 예측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을 우리가 주목해야 된다. 보통은 정치인들은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대로 얘기하는데 역시 경륜이 있으신 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ㆍ7 보궐선거 유세 마지막 날 재차 정부를 비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무능',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 것을 두고 "집권여당이 무능하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오 후보는 6일 성북구 정릉 골목길을 돌며 시민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 특정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선관위의 결정도 비꼬아...
고비는 부활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효과가 나타나는 이주 주말부터다. 당장 내주부터 신규 확진자가 600~700명대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400명 수준의 환자 발생이 500명대로 올랐으며, 이것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 증가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에 나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이 통합돼 윤 전 총장까지 함께할 거라며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지적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싹 거짓말"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6일 오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