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현재 서울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31곳이 운영 중이다. 전체 보육아동 14만8091명 중 7만7611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저출생 현상으로 영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공보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어린이집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1.1%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을...
서울 광진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 노인 인구 비율은 약 16%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노화로 겪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예방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방 건강교육을 준비했다.
한방 교육은 어르신에게 바른 자세와 통증 관리를 주제로 보건소의 한의사가 진행했다. 한의사는 △척추의...
있는 상황”이라며 “교원 정원을 감축하면 이러한 국가 책임교육 실현은 더욱 요원해진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교육감협회장(서울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야말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시해 우리나라를 세계선도국가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교육이 언제까지나 '콩나물 시루'로 상징됐던 과거 모습에 안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기 충전기를 35개 추가 설치해 2층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운행을 위한 시설도 지속 확충한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에 발표되는 교통대책에는 올해 2월 서울시와 합의된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이 반영돼 이달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구 주민의 광역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태원 상권회복상품권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해당 지역의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서울 용산구가 발행한 지역화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상품권의 결제액은 지난 1월 4억6567만 원, 2월 8억3016만 원, 3월 81억7145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결제액이 전달 대비 10배 가량 늘어난 것을 보면 유동인구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국내 낚시 인구를 겨냥해 전문단체와 손잡고 관련 대회 개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낚시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SSG닷컴은 서울시 역삼동 SSG닷컴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레저스포츠진흥회와 ‘국내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익수 SSG닷컴 스포츠MD팀장, 김창수...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의 차량 정체가 심하다 보니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교통 수요가 분산되길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원 장관은 서울시에 "오늘 이 시간 이후로 미지정된 버스전용차로 구간에 대해 즉각 전용차로 지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원 장관은 "김포시청∼개화∼김포공항까지...
1월 부산시 GS25 점포에 17대, 3월에는 서울시 GS25에 5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파주시, 김해시, 광주시와 추가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이달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와 설치를 희망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약 100여 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노인·취약청소년·은둔고립청년 등 약자와의 동행 △인구소멸 지방 문제 해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모델 개발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선정된 사업이 핵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서울시...
서울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전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간 구는 빗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같은 배수의 흐름을 막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설을...
서울 동작구가 관내 전통시장 200개 점포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성대전통시장(96곳) △상도전통시장(50곳) △남성역골목시장(54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하면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화재 감지 시 경보만 울렸던 기존 화재경보기를...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자진 반납 시 10만 원 선불 교통카드 지급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거주지가 서울로 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예산은 올해는 상권당 최대 2억 원 내외, 이외에는 연차별로 6억~7억 원을 투입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의 골목을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서울의 매력과 품격을 자랑할 수 있는 골목상권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가 관악아트홀 리모델링을 완료하는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유일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장식할...
앞서 공사는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있다. 안전요원들은 출퇴근시간대 승강장, 환승 통로, 계단 등에서 승객 흐름을 통제하거나 질서유지 확보 및 승하차 인원 밀집도 분산 유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혼잡도 안전 도우미'를 채용해 투입할 예정이다.
영등포 지하도 상가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상가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였어서, 폐업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다행히 서울시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을 받았고, 임대료를 한 번에 내지 않고 여유있을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유예도 받을 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등 지자체·공공기관, 로컬크리에이터, 우아한형제들 등 업계,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협·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상권 활력회복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원은 서울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됐던 우리나라 글로컬 상권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 유동인구가...
이 구청장은 “신강북선 노선 구간은 지역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맞물려있어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라며 “동북부 권역 인근 6개 구 자치구청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봄 구 차원에서 실시한 신강북선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 학령 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울에는 현재 특성화고 70개(덕수고·성수공고 등 2곳은 내년에 폐교)와 마이스터고 4개가 있다. 특성화고는 교육과 현장실습 등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