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이달 10일 청룡동 푸르미르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3월 서울시의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100만 원을 확보하고 상권 홍보,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상권 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추형욱 SK E&S 사장은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공항버스·시내버스 등 수소 대중교통의 도입은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올해 말부터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공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버스’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흑석동 내 일반고 설립은 동작구와 관악구의 학교 수 불균형 문제 해결과 동작구 내 대규모 개발로 인한 서울시내 고등학교의 균형 배치를 위해 2006년부터 검토돼 왔다. 그러나 저출생과 서울 전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시교육청은 대단위 개발로 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에 학생을 적기 수용할 수 있는 ‘배치...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새로운 생활양식, 다양성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변화가 주택에 대한 인식과 사용을 바꾸고 있으며, 이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미래주택은 사회적 다양성과 맞물려 여러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주택 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와 울산시의 임금수준(100%)을 기준으로 충북은 82%, 강원·대구는 75%, 제주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나 대기업이 조업 중인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임금수준이 20% 이상 낮다.
정우택 의원은 "인구소멸 위험 지역의 경우, 지역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수도권보다도 더 많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근로시간 단축(주 15~35시간 근무) 제도를 사용하도록 연 1회 권고하는 내용도 대체인력 보완 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한,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서울은 0.59명으로 참담한 수준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맞서 저출산 극복에 팔을 걷어붙인 서울시는 9월 투자·출연 기관, 민간기업으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손목닥터·수도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등 최종 선정공무원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제안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과 서울 둘레길 이용자를 연계해 시민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한 ‘창의행정’의 일환으로,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29일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살충기가 설치돼있다.
구 관계자는 “하루살이와 모기 등 구민들의 피해를 조기에 막고자 살충기 설치를 신속 추진하게 됐다”며 “벌레 발생이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9월까지 한강과 중랑천변 산책로 등에 353대 친환경 해충퇴치기 가동과 함께 방역...
예를 들어 2020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논의된 속초시, 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을 묶는 하나의 지역구는 서울시 전체 면적의 8배가 넘지만 인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는 지역구이다.따라서 생활권을 무시한 채, 서울시 내 하나의 구를 세 개 이상의 지역구로 쪼개면서, 농산어촌의 세 개 이상 군을 하나의 지역구로 묶는...
또한, 서울 무료 와이파이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운영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점검·장애 처리·민원 응대를 일원화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민의 디지털 접근성 확보와 디지털 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서울 무료 와이파이 사업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생활 쓰레기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기준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3억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꼽힌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반입량 관리제는...
경기도 인구는 2002년 12월 1000만 명을 넘어섰고 1년 만인 2003년 12월 서울시 인구를 추월했다. 20년 4개월 만에 400만 명이 늘어났는데, 이 기간 하루 평균 500여 명씩 증가한 셈이다.
경기도 인구 증가 요인은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택지 개발과 기업체 유입, 그에 따른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증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가격 등이...
유동 인구 밀집 지역, 행락지 등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소 장비 및 수해 관련 물품 구매비 44억5000만 원을 25개 자치구에 지원했다. 지원금은 노면 청소기 등 친환경 청소 장비, CCTV 등 무단투기 감시장비, 가로 쓰레기통·담배꽁초 수거함, 수해복구 물품 등의 구매를 위한 용도로 쓰인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올여름...
서울시 인구 수(942만)보다 적은 국민 601만 명의 도시 국가 싱가포르에는 치과대학 전국 1개, 치과 병∙의원은 약 900개가 있으며, 치과의사 수는 2500여명이다. 싱가포르 전국 치과 중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치과 비율은 72.3%로, 한국(약 90%) 및 치과 선진시장 미국(약 33.2%)과 비교해도 높은 편이다.
싱가포르법인 분석에 따르면 싱가포르 전체 치과시장에서 치과...
지금 서울시의 기초학력 지원 조례는 진단 평가를 하고 발표를 해서 경쟁을 유발하겠다는 것 외에 세부적인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송 교장은 “(기초학력 평가 결과 공개) 이 방식으로는 절대 문제 해결이 안 되고, 오히려 실패 경험이 누적돼 생긴 학습된 무기력으로 갈 위험이 굉장히 크다”고 지적했다.
김한민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 대변인은...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풍수해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5대 핵심분야 (폭염·수방·안전·보건·생활) 대책을 마련하며,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신속한 상황전파 및 폭염 상황 관리를 위해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독거어르신...
서울교통공사가 종합운동장·월드컵경기장·여의나루 등 59개 역에 올해 상반기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3대를 추가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 도구다.
이번 추가 배치는 올 4월부터 각 자치구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이며, 행사나 유동 인구가 많아 혼잡한 역을...
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의 폭이 넓어 통행에 지장이 없는 △봉천사거리(낙성대동 방면) △양지병원 앞 △낙성대공원 △서울대 정문 앞 등 4곳에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도입한 스마트복합쉼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큰 편의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팝업스토어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성수동 일대, 더현대, 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전문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된 40개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소현 서울시...
그러면서 “구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와 국토부에 잘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해 8월 집중 호우로 입었던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여러 대비책도 세우고 있다. 강남역 일대 등 저지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즉시 출동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