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인 서울시교육청으로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교육청이 특수학교 학부모들을 만났을 때 한 이야기와 지역주민들을 만났을 때 한 이야기가 서로 달랐다는 등 이중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인권위의 의견과 권고를 충실히 따르고 그동안의 오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최근 외교부 국장급 간부의...
올해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의 타종인사가 참여하며, 4명씩 3개조로 나뉘어 총 33번의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일제 군함도 강제동원 생환자 이인우 씨,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로버트 안...
당시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를 찾아가 직접 설득한 것으로 알렸다.
주요약력
△1959년 광주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 △민선 1~2기 경기도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치권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서울대 출신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민주당 이해찬 의원, 이종걸 의원, 김성식 의원 등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손 의장과 유신반대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40년 동안 인연을 유지해왔다. 또 서울대 동문인 정동영 의원과도 친분이 두텁다. 김 부총리는...
열린우리당 의장비서실장, 서울시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당 주요 직책을 고루 맡았을 정도다.
2007년 대선 때는 창조한국당에 입당, 문국현 후보를 지원했다가 당 운영방식을 문제 삼아 탈당해 당적을 두지 않은 채 야인 생활을 해왔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고 2010년 당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추천으로 복당해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 장관은...
또 ‘젊은 청와대, 탈권위적 청와대’를 만드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약력
△전남 장흥 출생 △용문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한양대 총학생회장 △서총련 2기 의장 △전대협 3기 의장 △16대, 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대변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서울시 정무부시장 △2017년 문재인 후보 캠프 비서실장
김현철 인제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그리고 서울 성동구 지역구를 물려준 홍익표 의원 등과도 깊이 있는 교류를 해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쌓은 인맥도 임 실장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실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부시장을 지내면서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만났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도 당시 서울연구원장으로 같이 호흡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역사서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와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역임한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집권여당과의 당정협력은 물론 야당과의 원할한 소통을 뒷받침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승창 신임 사회혁신수석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을 지내는 등 시민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내 ‘박원순맨’으로 꼽혀왔다. 이번 대선엔...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이던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맡아 ‘임수경 방북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3년 6개월 복역한 바 있다. 이러한 전력 때문에 ‘운동권’, ‘주사파’ 꼬리표가 따라 다녔다.
16, 17대 의원을 지낸 임 실장은 2014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호흡을 맞춰...
한양대 총학생회장 시절인 1989년 전대협 3기 의장으로서 임수경 전 의원의 방북사건을 지휘했고,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고 3년6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정계 입문한 건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서다. 역시 전대협 출신인 우상호 이인영 의원, 오영식 전 의원과 함께 새천년민주당으로 수혈됐다. 그해 총선에 서울 성동을에 나서 34살에 처음...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임 전 의원은 재선의원을 지냈으며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인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하던 작년 말 문 대통령의 삼고초려로 영입된 인물이다.
청와대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정치권 인맥을 갖고 있어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대화와 소통의 중심적 역할이 기대된다”며 “합리적 개혁주의자로서...
박 시장은 칸 시장에게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런던을 게스트시티로 초청하고,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동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자정부, 도시계획, 도시공간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관계를 더욱 내실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청년일자리 창출 등...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강서구는 지난 2015년 2월 주거침입 및 상해죄로 구약식 처분을 받은 직원에 대해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였다는 등의 사유로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고 훈계한 뒤 종결 처리했다.
이는 지방공무원법에 위반되는 행위다. 실제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특정 범죄행위 등으로 공소제기를 받는 경우 소속 기관 인사위원회에 징계...
서울 구청장 중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77억9288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양준욱 서울시의장 재산은 2억 9천924만원으로 7천859만원 증가했다.
서울시의원 중 이종필 의원이 149억173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성중기 의원(130억5602만 원)과 이복근 의원(129억2102만 원)이 뒤를 이었다.
100억 원대 자산가인 이들 세 사람은 정부 윤리위...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연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강남구의회에서 추천한 신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 유보는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강남구청 청소행정과장과 지난 16일 사전에 협의해 위촉을 다음 달로 유보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환경에너지기획관 주재 간담회 개최 등...
공동대표는 서울, 대구, 대구 수성구, 수원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이 맡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가주도의 무늬만 지방분권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끌고 갈 수 없으며 지역이 각자 지방자치 꽃을 피우는 지역혁명, 지역르네상스가 일어나는 분권형 국가경영이야말로 진정한 시민행복을 이끌 희망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순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바른정당의 선거권 연령 18세 하향 조정안을 수용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31일 선거 연령 18세 하향 조정과 관련해 야권 공조를 통해 가급적 2월 임시국회 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정안의 수용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선거연령 만18세 부여의 교육적...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열린 회추위 최종 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에게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대한 평가는 최고경영자(CEO)가 된 날부터 오늘까지 자체 내부에 축적된 자료가 있다”며 “점수별로 환산된 부분도 있고 서술형으로 평가된 부분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되는 후보자 3명에 대한 심층면접과 더불어...
바른정당은 12일 서울에서 첫 시·도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 오는 24일 공식창당을 앞두고 외연 갖추기에 한 걸음 나아간 모양새다.
이날 오전 11시 서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김무성 의원이 참석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역시 총출동했다. 원외에서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