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보다 4.74% 내린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신세계(-3.10%), 현대백화점(-1.00%), 롯데쇼핑(-0.60%) 등도 내림세다.
전일 기획재정부는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고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 등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시상식이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세계면세박람회(TFWA)’ 기간에 진행돼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 일본 도쿄 시내 등 해외 5곳과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서울 시내, 제주 시내 등 국내 5곳에서 면세점을...
정부가 서울과 인천, 광주 등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를 새로 허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호승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특허를 추가로 5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전년보다 면세점 매출액이 2000억...
정부가 무분별한 사업권 남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사업이 ‘계륵’으로 전락했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2015년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입찰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신세계DF, HDC신라, 두타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하나투어 SM면세점이 면세사업권을 따냈다. 그러나 5개에 불과했던 면세점이 13개로 늘어나면서 실적은 기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면세사업 철수(특허 반납)에 따른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 정지”라며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츠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한화그룹의 면세점 사업 철수에 대해 업계가 상위...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서울 시내 면세점은 지난 2015~2016년 잇단 특허권 남발로 급증했다”면서 “규모의 경제와 브랜드 제품 조달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하위 사업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나아가 올해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웨이상(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업자) 수요가 상위 사업자에 집중되면서 면세점...
전년비 86.5% 급감
△웅진코웨이, 자기주식 15억 원어치 처분 결정
△삼광글라스, 1100억 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결정
△HDC현대산업개발, 2735억 원 규모 공사수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 시내면세점 영업정지
△미원상사, 자기주식 3667만 원어치 처분결정
△KTcs,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다스코,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174억 원 규모...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2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 시내점(명동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6만 원권,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12만 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 금액도 높아져 최대 35만 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일본 황금연휴 기간인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인...
박 연구원은 “기업형 따이공 처지에서 보면,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재고확보가 잘 돼 있는 대형면세점이 구매처로써 최적의 장소”라며 “이에 따라 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에선 강북권 대형면세점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세에 있는 등 대형 면세점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1.34조 원, 영업이익 590억...
이들은, 외국인들이 시내 면세점에서 국산 면세품을 사면 바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조직적인 대량 대리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본사와 관세청이 나서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화장품로드숍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스킨푸드 가맹점주들은 스킨푸드 본사가 온라인 몰을 운영하며 가맹점에 공급하기 어렵다던 인기 상품을...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과 다양한 회의실 구성이 장점인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를 13일 방문했다.
롯데월드타워 내 공유오피스는 30층에 위치해 있다. 롯데워드타워 전체에서 오피스 층은 14층부터 38층까지다. 중간에 기계실을 제외하면 21개층이 오피스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유오피스 위치는 오피스 가운데 상층부에 위치해...
월드타워점은 롯데그룹이 시내면세점 특허를 재취득해 문을 연 곳으로 2017년 매출 5700억 원에서 1년 만에 80% 늘어난 매출 1조 원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국내 전체 매출이 7조 5000억 원을 넘겨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 후 1년 만에 25%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7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과 11월 현대백화점면세점 개장 등 서울시내 면세점이 추가되고, 인천공항제1터미널 내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한 롯데면세점이 공격적인 판촉을 벌이면서 업계 내 경쟁 강도가 한층 심화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6년 말부터 면세점 관련 인력을 감축하고 광고 판매비를 축소하고 있다....
또 서울 등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를...
◇자동차도 지문인식 시대 열린다
현대자동차가 17일 세계 최초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켤 수 있는‘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셀트리온, 1조 규모 국제조달프로그램 진입...
또 서울 등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를 허용한다. 정부는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우선 승용차를 살 때 내는 개소세 인하기간을 6개월 연장된다. 원래 5%인 승용차의 개소세율을 3.5%로 인하하는 조치를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데 인하 기간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간...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인 배우 윤아, 정해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면세 시장은 중국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다. 중국과의 여러 문제로 관광 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호전돼 관광산업은 물론 면세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은...
이번 서울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면세점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현대백화점그룹은 향후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면세점의 오픈으로 기존 서울 강북에 집중돼 있던 면세점 시장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이 문을 여는 강남 코엑스 단지 일대는 관광 인프라나...
2014년까지 HDC현대산업개발 재무팀장으로 재직한 뒤 2015년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재무기획 전문가로서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유치 프로젝트의 기획과 전략을 총괄하며 2016년 HDC신라면세점 CFO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HDC신라면세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면세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사업권을 획득한 서울 시내면세점이 2주 후인 내달 1일 베일을 벗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1월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현대백화점면세점 전면 개장을 앞두고 가수 겸 배우 윤아와 정해인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이 개장하면 강남 벨트에 롯데, 신세계, 현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