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가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조사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대신해 진상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조사위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둔 7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2017년 첫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등 도심에서 시작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 11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00일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제목의 11차 촛불집회를 연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이틀 앞둔 이 날 집회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등 세월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세월호 유가족은 집회 이후 청와대를 향해...
다만 참모들이 관저를 방문한 시각 서울 도심에서는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었고 청와대ㆍ총리공관ㆍ헌법재판소 방면 행진도 이뤄지는 중이어서 분위기는 무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들 참모와 변호인단을 제외하고는 외부 인사와 접촉하지 않았고, 매년 12월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하던 성탄...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찾았다.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한편 촛불집회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이어졌다.
박사모...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찾았다. 앞서 박 시장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목포를 찾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하고 목포의 재래시장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최순실 사설정부를 통해 국정농단과 헌정 유린을 한 세력들의...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인용, 한국사회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9차 주말 촛불집회가 성탄절 전야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촛불집회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이어졌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고...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아홉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철제로 만든 '박근혜 구속 트리'가 등장하는 등 집회도 크리스마스(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6시부터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또 헌법재판소...
추산으로 서울에서만 170만명, 전국에서 232만명이 모였다. 탄핵안 가결 이후인 10일 7차 촛불집회에 전국 104만명, 8차 집회에 전국 77만명이 모였다. 17일 열린 8차 집회의 경우 시민들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권진원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7차 촛불집회'에서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인사말로 "어제 국회에서 희망의 표결이 있었다 우리 국민의 힘 정말 위대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무겁다. 갈 길이 멀죠. 세월호 7시간, 세월호 아이들 어떻게 하나. 꼭 밝혀져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하루 만인 10일 서울 도심의 7차 촛불집회에서는 1분 소등, 경적 울리기 행사도 펼쳐진다.
이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에 따르면, 본 집회는 오후 6시부터 광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1분 소등·경적 시위 등 지난주와 유사한 방식으로 계속된다.
공식 행사는...
북쪽으로는 율곡로·사직로, 남쪽으로는 서울시청까지 광화문 일대 공간이 촛불로 가득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 10월29일 첫 주말집회 이후 6주째 이어지는 집회로 촛불시위는 시민들의 동력이 약화되는가 싶었지만 박 대통령의 3차 담화에 뿔난 민심에 촛불의 위력은 더욱 강해져만 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퇴 문제를 국회가 결정해달라고 한 박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풍자와 패러디가 넘쳤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거대한 푸른 고래가 등장했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인 아이들을 상징하는 고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란 돗단배를 등에 이고 나타났다.
소를 타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도 있었다. 이 시민은 소에 ‘근혜씨...
수용하겠다고 대국민 담화에서 밝혔으나 변호사를 통해 수사 일정을 늦추고 의혹을 부인하는 등 호도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로서 직접 출두해 수사에 임하고 검찰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7시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태에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 인파가 수십만으로 불어나 도심을 가득 메우고 있다.
12일 오후 2시경부터 사전집회를 하던 여러 단체가 오후 4시경 서울광장으로 집결했다. 집결한 시민들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개최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당초 거리행진은 경찰 측이 교통 혼잡을 이유로 불허했으나, 참여연대가 낸 ‘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청구소송’과 ‘금지통고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받아들여 행진이 가능해졌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1부와 거리행진, 2부 촛불집회로 구성됐다.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발언, 합창단 공연 등이 열렸다. 거리...
“손석희는 믿는다!” 촛불 집회장에서 취재진의 jtbc 로고를 보고 한 시민이 소리친다. 최순실 관련 보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까지 끌어낸 ‘뉴스룸’ 앵커 손석희. 촛불 집회장과 ‘뉴스룸’ 시청률, 수많은 사람의 지지, 전문가의 평가 등에서 드러난 앵커 손석희에 대한 신뢰와 찬사는 엄청나다.
앵커 손석희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찬사의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