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ICT R&D 예산은 올해 1조5000억 원에서 21% 삭감한 1조1000억 원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의 R&D 예산이 양적으로 팽창하며 가져온 비효율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었다”며 “ICT...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의료지원 혜택이 돌아가고, 자산가들에게는 가치 있는 기부 계획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에 만들어진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41개 국가별 사무소를 기반으로 인종, 종교, 성별, 정치 성향에 차별없이 의료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청사에서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을 하고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당초 계획대로 방류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부터 일본 측과 논의해 온 오염수 방류 관련 후속조치와 관련한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한·일은 한국 측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후쿠시마원전 현장사무소를...
LH에 따르면, 전국에 ‘건축사 20인 이상’ 규모의 대형 건축사 사무소는 175곳이다. 동시에 최근 5년간 LH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74곳으로 전국 대형사 건축사 사무소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LH가 발주한 공사를 소화할 정도면 대형 사무소 말곤 없다. 그런데 전관 채용도 대형 사무소 위주로 이뤄지는 구조”라며 “5인 규모 소규모 사무소는...
기준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가능성과 이에 대한 디자인 실현성에 중점을 뒀다.
당선작에는 △박형일((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패트릭 슈마허(Zaha Hadid Architects) △장 피에르 뒤리그(DURIG AG) 등에서 제출한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각각...
20일 문체부는 박 장관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을 1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로 불러 영화계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보완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현행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영진위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가입해야 하는 대상자는 ‘영화상영관 경영자’다....
라이트론이 서울사무소에서 (주)오션허브의 지분 51%를 인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트론은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보유한다. 여기에는 (주)오션허브가 가지고 있는 일체의 특허권과 지적 재산권도 포함되어 있다.
(주)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펀드 사태’ 터지며 자문수요 폭증
최재웅 변호사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 빌딩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라임,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독일 헤리티지, 영국 자산에 투자하는 일명 ‘UK 펀드’, 호주 무역금융 채권에 대한 투자 등 근래 금융권에서 이름이 오르내렸던 거의 모든 펀드들을 자문했고 지금도 다양한 펀드들을 자문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 문체부 서울사무소 앞 거리에서 열린 ‘책문화살리기 출판문화인 궐기대회’ 무대에 선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회장은 “정치권과 행정부가 출판을 홀대하고 책 문화를 죽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과 우려를 없애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회장을 비롯한 출판 17개사 등 업계 종사자는 △세종도서, 문학나눔 사업 등...
또 최근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여, B2G시장에서 B2B 시장으로의 확대를 본격화하며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손승서 에이스뷰 대표는 “사고 발생 후 원인을 찾아 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한 오랜 연구의 시간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자체 코덱기술 고도화 및...
C사는 LH뿐 아니라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SH)·조달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출신의 전관을 채용했었다.
무량판 기둥 154개 전체에 전단보강 철근을 빠뜨린 양주회천 아파트 단지를 설계한 D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설계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대거 수주했다. 217억 원 상당의 계약 7건이다. LH 처장 출신 등을 영입한 이 회사는 양주회천을 포함해 철근 누락...
롯데호텔 서울은 판촉 조직에 중국인 직원을 배치하고, 호텔신라는 중국 현지 사무소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행·호텔업계는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정조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 시점을 겨냥해 현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유통·제조사도 유커 잡기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신 모(28) 씨가 피해자에 대한 구조호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10일 신 씨는 그동안 자신의 사건에 대해 쫓던 유튜버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의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모자이크 없이 마스크만 쓴 채 나왔고, 이름도 실명으로 공개됐다.
신...
앞서 발송된 메일에는 전화·팩스 번호와 함께 "야쿠오 법률사무소의 야마오카유우아키가 시한폭탄을 설치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라. 8월 9일15시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등의 협박 글이 적혀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폭발물처리반(EOD)과 탐지견 등을 투입해 지목된 장소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한국오가논은 노동조합과 1일 서울 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 및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이다. 이에 따라 한국오가돈 노사는 올해와 내년도에 대한 협약을 마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 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한편, 7일 해당 사건을 쫓고 있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피해 여성의 친오빠 A 씨와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A 씨는 통화에서 여동생의 상태에 대해 "더 안 좋아졌다"며 "의식이 아예 없고 일단은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이) 일어나주기만 하면 좋을 텐데"라고 한탄하면서 "수술이 더 남았지만, 동생...
또 실제 부동산거래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에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챗봇 서비스 ‘구로봇’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시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 및 성능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57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