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 △용산 △양천갑 △영등포을 △동작을 △서초을 △강남을 △송파갑 △송파을 △송파병 △광진을 △동대문갑 등 서울 지역구 12곳을 접전지로 제시했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모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이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6번째로 찾은 서울 동작을 지역 현장에서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는데 내일(9일)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로부터 반복된 재판 불출석에 ‘구인장 발부를 통한 강제 소환’ 경고를 받았음에도, 사실상 이를 무시하고 유세장에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용산·동작을 등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을 거론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양천갑(황희) △영등포을(김민석) △동작을(류삼영) △서초을(홍익표) △강남을(강청희)...
5선에 도전하는 서울 동작갑 나경원 후보 역시 읍소에 나섰다. 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께 혼나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정권 심판’이라는 이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될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며 불법 사기 대출, 막말 등 민주당의 실책을 언급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7일 “최악의 선택은 막아달라. 최소한의 균형,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져간다면 정부가 식물 정부인 것을 넘어 이제 국회는 탄핵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자유대한민국의 근간...
국민의힘 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를 겨냥해 ‘나베’(냄비)란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 것이다. 나베는 매춘부를 빗대는 성적 비하 표현이다. 직전 대통령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출마했던 정치 지도자가 쓸 말과 쓰지 못할 말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쪽에서 터져 나오는 물의도 만만치 않다. 두루 한심하고 씁쓸하다.
고대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의힘이 기대를 걸었던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 경기 성남분당갑도 초박빙 양상이다. 3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 동작을 여론조사(이데일리 의뢰·1~2일 조사·동작을 503명·무선ARS) 결과, 류삼영 민주당 후보 48.5%,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7.5%, 동일 기관의 분당갑 조사(분당갑 504명)에선 이광재 민주당 후보 50.7%,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3.0%로 오차범위 내...
경남 창원시로 넘어가 허성무 창원성산 후보와 김지수 창원의창 후보 지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재판 일정으로 지원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류삼영 서울 동작을 후보 유세 현장을 깜짝 방문해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동 중에도 틈틈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원격 유세 지원을 하며 표심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동작·영등포구는 서울의 섬 여의도가 신길·대방·노량진·영등포와 연결돼 하나의 생활권이 된다"며 "(동작) 흑석뉴타운 주민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공원을 갖게 되고 여의도와 맞닿은 노량진과 대방은 더 매력적인 주거 지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에 대해서도 "한강시민공원을 가로지르는 올림픽대로 강서구 구간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겼다. 내가 그래도 양심은 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외모 비교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나 후보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 차은우’ 하는데...
절대로”라며 표심을 단속했다.
이날 지역을 챙기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돌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험지’ 서초을(홍익표)을 시작으로 동작을(류삼영), 용산(강태웅), 강동갑·을(진선미·이해식), 중랑갑·을(서영교·박홍근)을 순회한 후 경기 남양주을(김병주)로 이동해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서울 동작을 후보인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밤 자신의 SNS에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의힘을 돌아보게 된다. 한참 많이 부족했다”며 “국민의 실망과 질타를 적극적으로 정부에 전달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썼다.
그는 “그러나 이대로, 극한의 갈등과 대립을 예고하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22대 국회를 통째로 넘길 수는 없다”며...
유세를 마친 한 위원장은 다음 행선지인 서울 동작구로 직행했다. 한 위원장의 유세가 예정된 동작구 성대시장 성대약국 앞은 인파가 몰려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폴리스라인 안쪽으론 건물 두 개 폭 정도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건너편 약국 앞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30명가량의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한 위원장의 유세를 쳐다봤다.
한 위원장은 나경원(동작을)·장진영...
정책을 13조 원이란 예산 때문에 물가 오를 염려가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며 “정작 대통령은 전국을 다니며 1000조 원이 든다는 이런저런 약속을 하고 다닐 수 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 대표는 서울 동작갑 김병기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 뒤 인천 부평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 참석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속한 중앙대에서 "방관하고 외면하는 것은 현 체제를 인정하고 계속하라고 응원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중앙대(법학·82학번) 출신이다.
이 대표는 "여러분이 정치에 불신을 갖고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것도 이해한다"면서도 "정치는 여러분 일자리, 미래를 결정하고 자녀들의 삶을...
동작을의 경우, 18~20대 총선에서는 정몽준·나경원 등 보수 계열 후보가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당선된 곳인 만큼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히는 지역구다. 이 지역구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나경원 후보가 출마한 만큼 그동안 주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MBC...
본지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용산·종로·동작과 경기 성남 분당 등 지역구 후보들의 최근 한 달간(21일 기준) 검색량을 분석해 유권자들의 관심도 흐름을 파악해봤다. 본지가 활용한 네이버 데이터랩과 다음 카카오데이터트랜드는 특정 기간 네이버와 다음에서의 상대적인 검색량 추이(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하고 검색량을...
4·10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해 폭우 속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숨진 채모 해병대 상병의 이름과 계급을 반복적으로 잘못 기재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류 후보는 “바쁜 선거 과정에서 차에서 쓰는 바람에 오타가 났다”고 해명했다.
16일 류 후보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선거...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논란에 이어 동작을에 투입한 류삼영 전 총경이 고(故) 채수근 상병 이름 등을 오기하는 등 설화가 거듭되고 있어서다. 민주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박탈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민심 이반 요소가 될 수 있는 언사가 이어지면서 전체 판세에 미칠 악영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류 전 총경은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