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운 데다 각종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서울 등 수도권 이동 편의성이 탁월하다.
주거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전국 각지로 넓혀왔다.
최고속도 300㎞의 KTX 등장으로 사람들의 이동과 만남이 간편해지면서 여행 문화와 생활방식이 달라졌다.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여행 빈도가 늘어나면서 지역교류와 경제성장을 가속하는데 기여했다.
서울과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연결하며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한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착공에 들어가며 기대감이 더해졌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1조5739억 원 규모로 서울 7호선·인천 2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착공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도시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용산을 중심으로 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용산역사박물관과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와 문화공간, 용산 전면공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도시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공터로 방치됐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대규모 철도 용지에 38층 높이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2가 122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진다.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와 서울권역 접근성을 향상해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사업은 총 연장 10.7km 구간에 ‘가정역(002-1)’ 등 정거장 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5739억 원 규모로 인천...
서울 용산구청은 21일 서울시청에서 용산역사박물관 개관 및 ‘역사 도시 용산’ 선포식을 진행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옛 용산철도병원을 재단장해 23일 개관한다. 용산철도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로 등록문화재 제428호로 지정돼 있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 철도기지로 개발됐으며 해방 이후에는 중앙대 용산병원 연구동으로 사용됐다. 중앙대병원 이전...
용산은 경부선 철도가 동서를 가르고 있는데, 동쪽은 한남동·동부이촌동·이태원 등에는 부촌이 밀집해 있으나 서쪽인 청파동·효창동·남영동 등은 노후주택이 많고 상대적으로 개발 여지가 크다. ‘용산 집무실’ 시대가 본격화하면 이러한 지역에도 개발 수요가 늘어 도시 개발이 힘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반대로 일각에선 집무실 이전으로 경호 문제에 따른...
올해는 공공청사, 태양광 신기술 시범사업 선정지, 철도부지 등에 40MW를 보급하고, 2030년까지 총 800MW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먼저 온실가스 주범인 화석연료를 줄여야 한다”며 “서울 에너지 소비의 67%를 차지하는 화석연료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지난 3일 서울시가 내놓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울 내 차량기지 4.6㎢ 부지 이전과 지상철도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구로1동 일대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도 치솟고 있다. 현대상선 전용면적 79㎡형의 시세는 최고 8억6000만 원 선이다.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 거래된 8억2000만 원으로 호가 기준 4000만 원...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경기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등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8일 오남역에서 진접선 개통식을 하고,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접선...
GTX 확대 공약에 기대감 상승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가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A~C노선에 D, E, F노선을 신설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이에요.
앞서 문재인 정부가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을 연결하기로 한 D노선은 수도권...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경제 중심지로, 기업인의 왕래가 잦아 직항편 수요가 높은 도시다. 향후 국적사마저 운항에 변동이 생긴다면 업계의 혼란이 불가피하다.
업계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에는 국내 기업도 다수 진출해있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연결되는 곳이라 물류 수요가 높다”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직항편은 탑승률이 매우 높을 정도로 비즈니스...
대구 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 SRT를 이용하면 인접한 창원시와 진주시, 대전, 천안시, 서울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진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 거리 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위엔 다양한 학군이...
내부 기둥은 하늘을 떠받치는 거목을 형상화해 미래로 발전하는 별내신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별내별가람역은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8호선 연장선 환승이 확정되면서 202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도착한 곳은 오남역이다. 진접선의 중간 역사인 오남역은 승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이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 3·7·9호선과 신분당선(용산-강남) 1단계 구간의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 남부 거주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새서울철도'는 올해 3월 중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1단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2단계 구간은 2026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 착수를...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한강변 35층 높이 규제’는 사라지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지상철도의 단계적 지하화와 수변 중심 공간 재편도 추진한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설정된다. 서울시는 1990년 법정...
아울러 서울 도심 내 지상철도 지하화도 추진된다. 현재 서울 내 지상철도 대부분은 서울 중심지를 관통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는 101.2km, 총면적 4.6㎢에 달하는 지상철도 선로 부지와 차량기지가 자리 잡고 있다.
필요 재원은 공공기여 등을 활용해 공공재원 부담을 최소화한다. 비용이 많이 드는 지하화보다 철도 상부에 데크(인공구조물)를 설치하는 것이 더...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플랜’에 따르면 현재 서울 내 지상철도는 총 101.2km로 국철 71.6km와 도시철도 29.6km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내 차량기지 면적만 4.6㎢에 달한다. 여의도 면적은 약 3㎢로 차량기지 이전만 완료돼도 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배경에 대해 “도시 내 지상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