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원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구강보건법’에 의거해 6월 9일로 제정됐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강조해,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치과병원 내 위치한 대한구강보건협회 사무실에서 박 회장을 만나 국내 구강건강 관리의 현주소를 들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창립 58년을 맞은 비영리 법인으로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식사 후 3분 지체할 이유 없어...
서울대 치과병원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 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2017년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총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4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와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중앙센터 서광석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송지영 제주센터장의 센터 현황과 운영 사례를...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참여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초등학생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인솔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38회째를...
특위 내 공급자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의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다.
임 회장은 “필수의료는 치과의사, 한의사, 소비자연맹, 환자단체 등과 논의할 것이 아니라, 의료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전공의, 교수, 개원의, 봉직의를 아우르는 의협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교육부의...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라며 “우선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병원을 떠난다”라고 사직 실행 시점을 못 박았다.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교수...
서미현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사랑니는 비정상적인 맹출로 관리가 어렵고, 실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접 치아 관리를 위해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라며 “매복된 사랑니 중에서는 낭종이나 양성 종양과 연관된 때도 있어 예방의 차원에서 제거를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사랑니를 뽑으면 얼굴이 붓거나...
김윤정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지나치게 단단한 칫솔모를 사용해 과도하게 칫솔질을 하는 것, 이갈이 등의 악습관도 잇몸 퇴축을 촉진할 수 있다”라며 “치아 뿌리의 만곡도나 치아가 배열된 포물선 형태인 ‘악궁’ 내 치아의 위치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맞닿는 대합치가 없어 치아가 솟아나는 ‘정출’ 현상이 생기는 경우에도 상대적인 잇몸퇴축이...
방재승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참석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 줬다”고 했다. 서울의대 소속 교수 1475명 중 430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앞서 울산의대 교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긴급총회에서 전 교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전공의들은 정부 업무개시 행정명령에 꿈쩍하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치과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DR)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3년 EDR을 구축한 이래 지속적인 개발 및 기능 개선을 통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 저작권을 등록했다.
치과는 진료 절차나 환경 및 기록 방식 등이 의과와 다르지만, 대부분의 치과병원이...
정재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치아 안쪽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있거나 착색된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습관적으로 칫솔이 닿기 쉬운 치아 바깥쪽만 닦아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치아 안쪽을 닦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강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니 일상 속에서 관심을 두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인체질환 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는 오창완 국제심포지엄 조직위원장(신경외과 교수),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서울대 치과병원은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8차 치과의사 연수생인 아르와 씨는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서병무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사전연수 기간에는 진료 참관을 하게 되며, 사전평가와 제한적 의료행위에...
개정안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국립대학병원, 국립대학치과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및 지방의료원에 대하여 기부금품 모집을 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적용했다.
현행 기부금품법은 국가가 출자·출연해 설립한 법인 및 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다. 누군가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지 않는 이상, 국립대병원은 민간병원과 달리 먼저 기부금 모금 홍보를...
올해 4월 서울대치과병원은 우즈베키스탄에 16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구순구개열 및 얼굴 기형 수술을 제공하고, 장애아동과 부모 등 149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협력해 2009년부터 14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페루 쿠스코에 봉사단 9명을 파견해 빈민가정...
서울대 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시행 결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등 정성평가 70점...
서울대 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으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연구 및 활동 관련 연구 대상자의 생명윤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의 윤리적, 법적, 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독립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본 인증은...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대 치과병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덴탈부스터 기반 노화역전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될 경우 세포 수준에서 분화와 증식이 줄어들어 특정분자들의 구조가 바뀌게 되고, 반응경로가 변화하게 된다. 나이벡은 노화 세포를 젊은 세포로 역전시킬 수 있는 신규 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