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2일 백군의 학교폭력 의혹을 서울과학고 전담 기구를 통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의 경우 학교에서 자체 조사한 후 지원청으로 심의를 요청하면 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린다. 다만 학교가 조사 후 자체 종결 요건에 맞거나 피해자 측이 동의할 경우엔 학교장 권한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앞서 18일 백 군...
특히 이번 종합방안을 통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자율적인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지원한다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공동체 권리와 의무에 관한 조례 예시안(가칭)'을 마련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존중해야 한다는 책무 조항을 보완,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범죄와 구분해 조사...
학생 생활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아동학대 범죄에서 면책할 수 있도록 하고, 교원의 생활지도에 대한 조사나 수사를 할 경우에는 수사 개시 전에 교육청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학폭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도 내용을 두고는 "잘못된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백군의 자퇴 서류는 제출됐으나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며 "학부모와 학생의 의사를 존중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우리카드 관계자는“카드업계 유일하게 프로스포츠단을 운영한다는 자부심으로‘우리원배구단’을 활용한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등록을 마친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4일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합동조사 과정에서 고인의 업무용 컴퓨터, 학급일지 등이 경찰에 이미 제출되는 등 조사의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 중 합동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고인의 죽음이 공무상 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공무상 재해 인정 여부에 대해 "오늘 관할 지역청을 통해서 유족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며 "공무상 재해 처리가 될 수...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1민사부(재판장 정회일 부장판사)는 서울시에 있는 공립학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A 씨 등 5명이 서울특별시(대표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 소송에서 원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A 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010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 단위로 총 3회...
이번 '문화재 보호방안'은 종로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이 각각 안건을 제시하고 교육청 구성원들이 함께 토의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모색한다. 강구된 방안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접적으로 문화재 보호에 적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이 비상상황 발생시 흔들림 없는 학교 정상화 방안 마련은 물론 문화재 등 중요문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거나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하는 상황들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향후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돼 수사기관의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졌다고 해도 바로 직위해제...
구는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각 학교에 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학교에서 시설 개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가 외부인 출입에 따른 안전...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논평을 통해 "이번 교육부 고시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고시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분리 학생 지도 책임을 학교장의 책무로 명시 △지도 불응 및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 시 보호자 인계 △ 교육부와 교육청 지원 책무 명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스뷰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국 교육청 버스 ∙ 트럭 ∙ 택배차량과 군용차량 등에도 장착하고 있고 지난 6월 경기도 전역 약 400대의 소방차에 자사 AVM솔루션 장착을 완료했다. 유럽 ∙ 중남미 ∙ 중동 ∙ 아시아 등에 자사 제품을 수출,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 및 실적을 바탕으로 에이스뷰는 꾸준히 투자 유치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사태에 편승해서 학생인권을 후퇴시키려는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책무성을 보강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과 별도로 민원이나 법적 분쟁으로부터...
아울러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틈새 여백 공간을 힐링 및 학습공간으로 재디자인할 예정이다.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의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서울 서이초 사건이 발단이 돼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학교는 두 교사의 사인에 대해 교육청에 '단순 추락사'라고 보고했지만, 숨진 교사의 유족은 언론을 통해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분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보도가 나가자 뒤늦게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안타까운 첫 죽음을 마주했을 때 학교와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고교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의 신념처럼...
이날 열린 토론회에선 강은희 대구 교육감을 포함한 시도교육청 관계자 및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교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교권 강화·교육활동 보호 △학부모-교원 간 소통체계(지산 울산교육청 교권전담변호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선 전제상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