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건축물인 '녹색건축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서울시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 2007년 8월 도입 후 지속적으로 개정해왔다. 이번 개정은...
그러면서 “대관람차인 ‘서울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월드컵공원 일대에 플라워파크, 노을전망대 등을 조성해 서울의 매력을 더하겠다”라며 “올해 6월부터는 가스기구 ‘서울의 달’에 탑승해 여의도 150m 상공에서 매력적인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첨단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 안팎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교통도시’로...
ICA 서울총회 자문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에는 안전문화 확산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안전리더스포럼 수석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공공 및 안전 정책업무를 30년 이상 수행한 만큼, 국가 가스안전 책임기관인 공사의 기관장으로 최적임자라 판단이 인선의 배경이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근로자 2명이 비소 가스에 중독돼 병원 진료를 받았다.
2009년부터 7년 가까이 석포제련소에서 불순물 찌꺼기를 긁어내는 업무를 하던 근로자 B씨는 2017년 급성 백혈골수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석포제련소에서만 근로자 1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자심 모하메드 알 부다이위 GCC 사무총장이 장관회담을 하고 한-GCC FTA 협상 최종 타결을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품목 수 기준 한국은 89.9%, GCC는 76.4%의 관세를 철폐한다.
이번 FTA 협상 타결로 K 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500cc초과...
오늘(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건 올겨울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사업장은 공공 사업장을 중심으로 조업시간을 변경하고...
환경규제 특히 온실가스규제는 화석연료를 절약하고 대체하는 기술혁신과 산업구조의 탈탄소 전환을 촉진해 장기적으로 경제에 이롭다. 또 에너지의 대외의존도를 낮춰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경제기반을 만들어준다. EU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앞다퉈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건 기후위기 대응과 동시에 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에...
가뜩이나 온실가스 감축 레이스에서 뒤처진 서울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고 있다. 도지사의 권한이 강해 제도 도입과 운영에 ‘자율성’이 있는 일본과 달리, 서울은 권한을 움켜쥐고 있는 중앙정부와 시작도 전부터 힘겨루기를 해야 한다. 일본은 2000년 지방분권일괄법 시행으로 지자체가 국가의 승인 없이 조례를 제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책을 실시할 수...
서울가스는 85.8% 하락하며 하락률 2위를 기록했다. 삼천리(-75.9%)의 낙폭도 컸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은 대유플러스는 76.9% 하락하며 하락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8일 서울회생법원은 대유플러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 제출 기한은 2024년 2월 2일까지다. 대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솔루션 통신장비 개발, 판매사다.
SG증권발 사태와...
‘환경과 안전’ 대표 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년간 취약계층 가구에 LED 조명 1577개와 32kW 용량 태양광 발전 패널을 지원 및 설치하여 총 58tCO2/년...
차관회의(서울)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석간)
△디스플레이 제조업종의 맞춤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마련
△우리나라의 담수생물 고화질 이미지, 국민에게 제공한다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결과 공개
△‘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 제정 시행
△탄소중립 실천, 2년 만에...
환경부, 녹색산업 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우즈벡 매립가스·오만 그린수소·UAE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성과
올해 녹색산업 수주와 녹색제품 수출이 20조 원을 돌파,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21일 올해 들어 이날까지 달성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오전 서울 목동 사옥에서 ‘2023년도 제3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올 한해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확산을 포함한 기관의 ESG 경영 성과를 보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선도기관인 중진공은 협력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산업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24.7%), 금융 및 보험업(23.2%), 정보통신업(8.3%) 순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24.2%),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10.4%), 건설업(-9.4%) 등은 여전히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정부는 경유차와 같은 성능에 배출가스는 대폭 낮춘 저공해차 보급으로 소화물차 시장의 저공해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LPG 1톤 화물차 전달식 및 정책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택배용 경유 소형화물차의 신규 사용 제한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과 프랑스 양측 경협위원장이 만나 경제협력과 기업인 간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경제사절단이 파리를 방문하여 프랑스산업연맹(MEDEF)와 ‘한-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을 개최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성사됐다.
프랑수아 잭코 에어리퀴드...
서울지역 오피스 관리비는 매 분기 증가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25% 늘었고, 2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0.32%, 0.81% 증가했다.
에스원 통합SI 매니저는 출입 인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명과 냉·난방기 스케줄 제어 같은 에너지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 전후로 층/호실 별 재실 여부에 따라 낭비되는 조명을 소등하거나 냉...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본청)은 교육청 내 일회용품 반입·사용 금지, 넷 제로(Net Zero) 행사에 나선다. 넷 제로 행사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용기 음료, 의례적인 기념품, 종이 인쇄물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본청 전체 직원 824명이 서명하고 함께 참여하는 실천 선언문에는 △정책 수립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생태적...
일회용기 제공 중단은 1일 무역센터점에 시범 도입됐고, 내년 1월까지 압구정본점∙신촌점∙더현대 서울∙판교점 등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1.2리터 다회용기는 개당 1000원에, 2.7리터는 15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프레시 테이블에서 일회용기를 퇴출시킴으로써 연간 6.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레시 테이블에서 연 22만...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15일 오전 이산화탄소(CO2) 누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복정역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차수벽 공사를 하던 중 가스소화설비 감지시설 배선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24대, 인원 84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상황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10시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