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외이사에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포스코 이시우 대표·포스코퓨처엠 신임 대표 유병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의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공중협박죄’를 신설해 온라인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행위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력히 처벌한다. 폭력행위처벌법도 개정해 대중교통, 공연장·집회 장소...
금호석유화학은 19일 서울 종로타워에서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과 지속 가능한 바이오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과 SK지오센트릭, 동서석유화학은 기존 원료 공급망에서 모노머인 아크릴로니트릴(AN), 부타디엔(BD)을 바이오 모노머로 전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 모노머는 유채씨유...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BBQ 구성원과 패밀리 모두 초심을 기억하고 그룹의 비전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3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다. BBQ는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의 적시 이행과 미래 유망 시장 선점을 위해 온실가스 국외감축 지원을 확대한다. 투자지원 사업은 330억 원으로 커지고, 기업 요청이 많았던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이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NDC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조약인...
2015년 이천 공장서 ‘질식 사고’ 발생SK하이닉스, 하청업체 상대 손배청구法 “공장 가동중단에 SK 과실도 있어”
2015년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누출 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SK하이닉스가 하청업체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지 8년 만에 약 8억 원을 배상받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더존비즈온은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형 공기업 최초 국산 ERP 도입 성공 사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공공기관 차세대 ERP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조폐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공공부문 실무자 및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했다. 공공 영역의 디지털전환(DX)이 빠르게 추진되는...
이런 모순이 서울시의 신규 소각장 건설 추진 ‘참뜻’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극심한 기상이변이 지구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노력에 역행한다. 생산, 사용, 처리 과정에서 엄청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쓰레기 정책의 답은 하나뿐이다. 최대한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쓰레기...
12일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다른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무공해 차량이다.
시는 지난 2016년 30대를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3208대의 수소 승용차 보급을...
막을 수는 없지만, 광합성 효율 증진 기술 등을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우수한 피복재 선택과 피복재 세척 기술 활용 역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은 경상대, 서울시립대, 한국농수산대와 함께 13일 경남 진주 딸기 농가에서 시설재배 농가에 보급 중인 빛 보충 기술과 탄산가스 공급 기술을 소개한다.
지난해에는 △공공건물 제로 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등으로 온실가스 10만 톤(tCO₂eq)을 감축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해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
‘제로 에너지 빌딩’...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모태펀드 1조6000억 원을 1분기에 출자해 약 2조8000억 원을 조성, 민간 자금을 적극 유입시켜 지난해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는 벤처투자의 모멘텀을...
또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건물 ESG’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력 사용 측정기를 설치해 2026년 5월까지 병원의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표준 배출 기준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 경영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강동구 복지센터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간표는 빡빡하다.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계획에 따라 건물 온실가스 배출은 최소 37%(2017~2019년 평균 대비) 낮춰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물 탈탄소 성적은 좋지 않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0년대 후반 이후 감소해 2020년 기준 2005년 대비 약 13% 감소한 반면 상업ㆍ공공용 건물은 각각 6%, 4...
KCC, LX하우시스 등 국내 건자재 업체들은 불에 잘 타지 않고, 타게 되더라도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무기단열재 ‘그라스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KCC는 지난해 9월 김천공장에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는 등 그라스울 생산능력을 강화한 상태다. LX하우시스 역시 안전...
SK E&S가 액화천연가스(LNG) 자원 개발과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SK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매들린 호주 자원장관이 만나 SK E&S가 참여하고 있는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 및 한국과 호주의 CCS 사업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SK E...
홈즈’에서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옥집을 찾은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한옥집 내부에 들어와 문을 열고 운치 있는 마당 경치를 감상했다. 그는 “비 내릴때 여기서 아내랑 둘이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놓고 부침개 부치고 막걸리 먹고 하면. 비내리는거 보고 얼마나 좋냐”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어 “다 먹고 배부르면 아내 계시면 이렇게...
관리하고 평가하는 제도를 올해부터 실시해 제도 인식 및 자가 진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제도 설계 및 실행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가 시행되면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