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도 11.1%까지 줄인다.
이를 위해 신규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를 늘리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2022년 대비 5배가량인 120GW(기가와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0여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한국과 글로벌 20개 국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 세계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 간 가스안전 및 산업 교류가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GETPPP와 서울대...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8일 금융당국은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별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간담회’를 가졌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산업·IBK기업은행...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300분의 국회의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보다 더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관리를 위해 종전의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개칭하고 17일 새롭게 출범했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달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하고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체계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진흥공사의 △개정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대출이자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규제...
SK리비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농업전문기업 누보와 친환경 생분해 완효성 코팅 비료 공동 상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리비오와 누보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 1분기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원료와 소재, 공정 및 제품 디자인 등 상업화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해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출범 이후 3회 연속 이곳에서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11개 정부 부처 장관과 삼성...
이후에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랑스 파리 에어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싱가포르 가스텍2023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습을 비추며 다양한 방산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의 숨겨진 강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그룹 내 주요 방산 계열사와 시너지다. 통상 특수선 건조 시 무기 탑재 비용이 전체의 30...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기후위기 헌법소원 2차 변론에서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한제아(12) 양은 “기후변화와 같은 엄청난 문제를 우리에게 해결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양은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린이다움을 강조하지만, 기후위기 해결 같은 중요한 책임에 관해서는 대답을 피하는 듯하고...
시는 20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약 378톤 규모의 일회용 플라스틱 2185만 개를 줄여 약 1039톤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
올해 9월부터는 ‘서울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인원 1000명 이상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고효율 하이브리드용 엔진을 개발하고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중요합니다.”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제9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하는 탄소 배출 규제 정책에서 전 생애 주기 평가(LCA) 기반의 제도로의 전환이...
서울 노원구가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 수제맥주축제에는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30여 곳이 참여하며, 200여 종 맥주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의 각종 수제맥주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노원...
최근 서울 강남구 한독 본사에서 만난 훼스탈 마케팅 담당 김도균 한독 OTC(일반의약품)&헬스케어사업실 PM(제품매니저)은 “당시 의약품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기술제휴한 훼스탈은 혁신적인 제품이었다”라면서 “2년 만에 자체 생산을 하면서 사회적인 관심까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한독은 한국인의 식생활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특히 지난 2월 서울 성동구에서 발생된 통신 단선 사고는 소상공인 결제 시스템을 포함해 인터넷, TV 등 2만여 회선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를 낳았다. 사고 원인은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구역에서의 굴착 작업이었다. KT는 통신 단선 사고가 사회적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가스안전공사의 굴착 공사 상세 정보를 통신사도 선로 피해 예방을 위해 제공 받을 수 있는...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및 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 조성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인천) △6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탄소 흡수·열섬 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남제약 본사에서 최근 본지와 만난 조규민 경남제약 피엠 마케팅팀 선임은 “‘피엠’은 국민 비타민 ‘레모나’ 못지않게 경남제약 효자 품목 중 하나다. 약물의 피부 침투 효과가 즉각 나타나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한국인의 투약습관에 적합한 것이 강점”이라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고,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세부적인 일시·장소는 △7일 서울역 공간모아 △8일 낙동강청 대강당·영산강청 대강당 △10일 대구합동청사 대강당·전북청 대강당 △17일 금강청 대강당·원주청 대강당이다. 대상은 지자체 유기성 폐자원 업무 담당자와 전국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관리자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되면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
3일 중랑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겸 상임이사는 2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현재 외부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중소기업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기존 산업을 계속 영위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구조 혁신 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237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