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16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군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연합 및 합동 작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핵심 국방 정책에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마무리 발언에서 “강한...
여야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27세)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한 설전을 이어갔다.
추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지난 14~15일 대정부 질문에 이어 이날도 여야는 서 씨의 군 특혜 의혹에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6일 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격...
더불어민주당이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해 악의적인 정치공세가 이어진다며 안중근 의사까지 거론했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발언을 철회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 장관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신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든 부탁이든 여자분의 전화가 왔다고 한다"며 제보 받은 내용을 밝혔다.
신 의원은 "목소리는 여자분이었다고 한다"고 강조하면서 "당시 (전화를) 받는 사람은 남자 이름인지, 여자 이름인지 잘 몰랐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군에서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들이 보였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서씨가 4일간 병원 치료만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서 후보자는 광주 인성고를 졸업했으며, 육국사관학교 41기 출신이다. 한미연합사 작전처장, 제25보병사단장, 제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4월 육참총장에 발탁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 직위를 두루 거쳐 육군참모총장으로...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0일 고성 현장을 방문했고, 이어 서욱 육군참모총장도 지난 22일 현장을 찾아 군의 경호경비 절차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달 말 고성 구간을 시작으로 파주·철원 구간 평화둘레길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고성 평화둘레길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철책을 도보로 이동해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