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8일 ‘KOSI 중소기업 동향’ 6월호를 통해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부진했고,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증가세가 둔화해 중소기업 실물경기 악화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와 반도체, 전자제품, 화학제품 등 주력제품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소비심리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주택시장 정체에 따른 부동산업 부진 등으로 전분기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이 소폭 증가했으나 호남권, 제주권은 소폭 줄었고 나머지 권역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민간소비는 재화소비가 소폭 감소했으나 서비스 소비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분기 수준 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이날 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고용 관련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두 업종의 고용·산업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고 판댄해, 지정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중 이를 반영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한편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일정으로는 △19일 미국 6월 NAHB 주택시장지수 △20일 미국 5월 주택건축허가‧미국 5월 주택착공건수·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21일 한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22일 미국 5월 기존주택매매‧6월 유럽위원회 소비자기대지수·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 연설 △23일 미국 S&P글로벌 마킷 제조업, 서비스업 PMI·일본 5월 전국...
4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를 보면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는 감소했으나 설비와 건설투자는 증가했다. 속보치인 5월 소매판매의 경우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 및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백화점 매출 감소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5월 수출은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했으나 하루평균 수출액은 9.3% 감소에...
제품별로는 태양전지와 신에너지차, 서비스로봇 생산량이 각각 53.1%, 43.6%, 34.3%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5월 소매판매는 12.7%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4월(18.4%) 성적과 시장 전망치(13.6%)를 모두 넘지 못했다. 숙박과 요식업은 39.5% 증가했고 도소매업과 정보기술 서비스업은 각각 13.2%, 12.9% 늘었다.
1~5월 고정자산 투자(농촌 제외)는 4% 증가해 1~4월...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생산’(69.3%), 도·소매업은 ‘국내·해외영업·마케팅’(66.7%), 정보통신업, IT서비스업은 ‘연구개발·생산관리’(각 71.4%, 71.1%)에서 인재 채용계획이 높았다.
채용 시 대체로 ‘경력직(37.6%)’을 선호하고 있으나, 별도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41.4%)도 높게 조사됐다. 채용시기는 1~3개월 이내(66.1%)로 계획...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외부 활동 확대와 돌봄 수요 증가 등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각각 16만6000명, 12만8000명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반면 수출감소 및 생산부진,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만9000명 줄어 5개월째 감소했다. 다만 전달(-9만7000명)보다는 감소 폭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 비교적 제도가 잘 마련된 곳에서는 시행할 수 있지만, 법정 근로 시간(현 주 52시간)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업장에서는 시행 가능성이 작을뿐더러 시간 단위로 근무량을 측정하는 서비스업 등 특정 산업에서는 오히려 임금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기 때문입니다. 하루 2교대나 3교대로 종일 공장을 가동하는 제조업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업생산 등 실물 경제지표,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등 주중 내내 대형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변동성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5%), 서비스업(0.71%), 화학(0.55%) 등이 오름세다. 운수창고(-0.82%), 기계(-0.81%), 종이목재(-0.54%) 등은...
서울시는 총부가가치의 92.8%를 서비스업에서 생산하는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이에 따른 산업 및 경제성장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통적인 산업인 도소매업을 제외하면 정보통신과 방송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의 종사자 수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측면에서 금융·보험업(0.98...
하지만 서비스업의 경우 의료·보건·사회복지(2.9%) 등의 성장에도 운수업(-3.9%) 등이 줄어 성장 없이 작년 4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직전 분기보다 2.7%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9조8000억 원에서 19조3000억 원으로 크게 늘어 명목 GDP 성장률(1.0%)을 웃돌았다.
실질 GNI도 1.9% 증가했다. 역시 실질...
1일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4월 전산업 생산은 3월 서비스업과 제조업 생산, 소매판매가 함께 증가하며 국내 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를 다소나마 덜어주는 듯했으나 이번에 전월 발표치들이 하향 조정되거나 증가율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4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4% 감소, 소매판매는 -2.3% 감소했다. 전월...
실제로 20~30대 여성의 취업 비중이 높은 비대면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보건복지 등에서 취업자수가 크게 늘어났다.
또 팬데믹을 거치면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확산으로 기혼 여성이 일과 가사·양육 간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이 개선됐다. 남성도 보다 손쉽게 육아분담에 참여하게 되면서 부부 맞돌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보고서는...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 운수·창고를 중심으로 0.3% 감소했다. 특히 공공행정 생산이 12.4% 급감했는데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관련 치료제 구입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2.3% 줄면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2.3% 감소는 작년 11월(-2.3%)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의류 구입이 많았던 2월 기저효과로...
2% 줄었다.
서비스업생산도 도소매(-3.1%), 운수‧창고(-1.3%) 등에서 생산이 줄어 0.3%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2.3% 줄었다. 이는 작년 11월(-2.3%) 이후 최대폭 감소이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면서 전월보다 0.9% 늘었고,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 실적이 늘어 1.2%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6.3%)은 모든 시도에서 늘었으며 서울(10.1%), 인천(10.0%)에서 증가 폭이 컸다.
소비(소매판매, -0.3%)는 경북(9.2%), 대전(7.5%) 등 1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제주(-5.8%), 인천(-4.7%) 등 4개 시도에서 줄었다.
17개 시도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기대비 4.7% 상승했다. 작년 4분기(5.3%)와 비교해 0.6%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 아래로 내려간 것은...
그 밖의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애틀랜타ㆍ리치먼드 연은 총재 대담 △23일 4월 신규 주택판매, 5월 S&P글로벌 제조업ㆍ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위스ㆍ오토존ㆍ윌리엄스소노마 실적 △24일 FOMC 의사록, 엔비디아ㆍ레이먼드제임스파이낸셜ㆍ콜스 실적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고 부원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문제로 짚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기 때문에 둘 사이의 차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저하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제조업의 생산성이 갈수록 향상한 데는 기업의 R&D 투자가 있었던 만큼 정부가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조정해 규제개혁을 이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