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4개월 만에 매출 7억 달러(약 1조 원)를 돌파한 니케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여섯 차례 탈환하며 서브컬처의 본고장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출시 직후 일본 게임 전문 매체 패미통이 집계한 일본 주간 소프트웨어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히로시 후지와라와도 협업…'우라하라' 시대 연 스트리트 컬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도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에 참여했습니다. 히로시 역시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패션계 인물인데요. 1990년대 일본 스트리트 신의 황금기인 '우라하라' 시대를 연 장본인이라고 평가받는 등 일본의 스트리트 컬처를 이끌어왔습니다. 국내에서도 힙한 감성으로 인기를...
‘승리의 여신: 니케’는 3인칭 슈팅(TPS, Third-Person Shooter)의 게임플레이와 수집형 RPG의 요소를 서브컬처(Sub-Culture) 게임 장르와 통합했으며, 고품질의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여섯 차례’ 탈환하며 서브컬처의 본고장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6일에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서브컬처 신작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개 정도의 서브컬처 신규 타이틀도 소싱 마무리 단계라 조만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욘드 코리아를 위해 플랫폼과 장르 다각화에 힘쓸 방침이다. PC∙콘솔 등 확장된 플랫폼과 ‘로그라이크 캐주얼’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글로벌 중장기 모멘텀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한...
대표 지식재산(IP)으로는 서브컬처 장르의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시프트업의 매출은 1228억 원, 영업이익은 787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64%에 달한다.
올해 시프트업이 상장에 성공할 경우 창업 10여 년 만에 ‘유니콘 기업’과 ‘코스피 상장사’ 타이틀을 확보하게 된다. 시프트업은 2022년...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28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인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최근 다수의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장르인 서브컬처 게임을 출시한다. 하반기 선보일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A(가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능력을 지닌 미소녀 캐릭터들이 던전을 탐험하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성장하는 미소녀 던전 탐험 슈팅 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의 설립자이자 스페셜포스 제작자인 박철승 본부장이...
1월 방치형RPG 매출 전년비 82.5%↑MMORPGㆍ서브컬처 매출은 하락세“간편 조작으로 게임하는 재미에 인기”
최근 국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인기에 매출 또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내 앱 마켓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한국 iOS·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방치형 RPG 장르의 총 매출은 677억 원으로, 전년...
힙합,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의류는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전개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아(Noah)’가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19일 정식 오픈한다. 노아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직구하거나...
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NHN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로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에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뮤 모나크’ 등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상쇄했다.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의 개발 및 출시에 집중하고, 동시에 외부 투자와 게임 퍼블리싱 역량까지...
히피 문화와 서브컬처를 음악에 투영한 아티스트들의 바이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젊은 세대의 이정표가 돼준 앨범 ‘더 도어스’, 팝 아트 요소를 결합해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더 후 셀아웃’ 등의 희귀 음반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20일과 21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91 비오(BE’O)’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되며 관람객 호평을 받은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역시 개발사 코드캣과 위메이드커넥트 협업 속에 상반기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육성과 액션, 그래픽, 유명 성우진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RPG의 대중화에 나선다.
방치형 장르 신작 역시 위메이드커넥트의 핵심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미 개발사 블랙앵커와 협력한 인디게임(‘르모어’)을 스팀 플랫폼에 얼리엑세스로 출시했으며, 작년(2023년) 하반기에는 일본 개발사와 협력해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한국에 서비스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협력 파트너사와 게임 장르를 늘리고 있다.
웹젠은 올해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 등 직접 개발해 온 신작 게임을...
또 게임 스트리머 중 ‘서브컬처’(하위문화) 성격이 강한 게임 스트리밍이 많았던 만큼 네이버 같은 포털로 옮겨가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두 플랫폼의 경쟁은 심화할 전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규제 이슈를 피하고자 게임 및 e스포츠 위주로 스트리머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프리카TV는 보이는...
수집형 RPG ‘에버소울’도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며 서브컬처 장르 내 신규 IP를 확장시켰다. 에버소울은 미래의 지구를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RPG로 덕심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 등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개발자인 이 모씨(28)는 “지난해에 왔을 때보다 콘솔 플랫폼이라든가 서브컬처 장르라든가 게임이 확실히 다양해진다는 걸 느꼈다”면서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개발자로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너무 많은 인파에 시연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관람객들도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서브컬처 등 소외됐던 장르가 메인으로 바뀌는 모습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바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개발도 그런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그 부분을 새롭게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우리의 노력과 플레이어들의 바람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참가사 중 가장...
엔씨 8년ㆍ웹젠 7년ㆍ스마게 9년 만에 ‘지스타’ 출격MMORPG서 탈피…콘솔ㆍ서브컬처 등으로 다변화 시도올해 문체부 장관이 게임대상 시상…지스타는 불참 전망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16일 개막한다. 지난해보다 300여 개 늘어난 3250개 부스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규 지식재산(IP), 그 중에서도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