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사무총장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명부유출 관련자 색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특히 명부가 유출될 당시 이 위원이 당 청년국장을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 청년국 관계자들과 명부관리 주무부서인 조직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 당직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조직국장이 관리하는 당원명부를...
여기에 서병수 사무총장도 “11일 전후로 경선관리위를 출범하지 않으면 경선 일정을 소화할 수 없어 출범시킬 수밖에 없다”면서 “완전국민경선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병폐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없고, 한다 해도 현재보다 더 경쟁력 있게 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부정적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비박 주자 3인은 이날 대리인들의 입을 빌어 경선준비위를 통해...
서병수 당 사무총장은 6일 “오는 11일에는 경선관리위원회를 꾸려 절차를 밟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당헌·당규상 경선준비위는 없다”며 “경선준비위를 꾸려 한 달 정도 했는데, 3월인가 만들었지만 시간적으로 무리였다”고 설명했다.
이혜훈 최고위원도 이날 라디오에서 “당헌·당규를 보면 오는 8월19일까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야...
서병수 사무총장은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위원장의 정치적 흑색선전이 도를 넘었다”면서 “거대 야당 비대위원장이자 정치 대선배께서 직접 나서 이런 구태정치를 보여준 데 대해 후배로서 서글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 총장은 이어 박 위원장을 향해 “박 전 위원장이 로비스트와 연관 있다면 하루 빨리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라”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역시 친박계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앞서 라디오방송에 출연, 박지원 위원장을 향해 “국민을 만만하게 보고 속일 수 있다는 사고방식,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사고에서 오로지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서 총장은 “박근혜 전 위원장에게 7인회가 있다고 한다. 그 면면을 보면 수구꼴통이고 도저히 대한민국을...
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4선의 서병수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갑)을 의결했다고 이상일 대변인이 전했다.
서 의원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의 친박계 중진으로, 경제학 박사 출신의 정책통으로 꼽힌다.
2002년 8월 부산...
19대 국회 첫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유력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서병수 의원이 2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황우여 당 대표 △서병수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최경환 사무총장 등 친박(박근혜계) 일색인 구체적 차기 지도부 리스트가 나돌면서 당내 비판이 쏟아지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친박 핵심 중 한 명인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는 친박계 서병수 최경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한구 유승민 의원, 중립성향의 이주영 의원, 친이(이명박계) 이병석 등 영남권 인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서 의원은 여의도연구소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지낸 정책통으로 4선에 성공했다. 최 의원은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했고, 이번에 3선 중진이 됐다.
새누리당은 19일...
부산에서는 4선이 되는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갑) 의원이, 수도권에서는 3선인 유정복(경기 김포) 의원과 재선인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새로 원내에 진입하는 초선 의원 중 안종범(비례대표)·강석훈(서울 서초을)·이종훈(경기 성남 분당갑) 당선자는 대선에서 핵심 공약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 위원장이...
친이계의 윤진식(충북 충주), 전재희(광명을), 차명진(경기 부천소사)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으며,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서병수(해운대기장갑) 유정복(김포) 이정현(광주서구을)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 등이 들어갔다.
민주당에서 정세균 후보가 나서는 서울 종로, 친박계 핵심으로 3선에 도전하는 이혜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