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필수 생계비(주거·교통·통신 등) 부담 경감 △서민 금융 공급 확대 등도 약속한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에 윤 대통령은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세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경제회복의 온기가 경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내수,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에 정책지원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서민 주거안정이 흔들림이 없도록 시장기능 회복을 통해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고...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잠재위험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서민,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기관장들은 내년 금융당국이 집중해야 할 과제로 △부동산 PF 대응 △부채감축 노력 △취약계층 보호 △상생금융ㆍ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한 신뢰 회복 노력을 꼽았다.
연구기관장들은...
보험업계가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인상폭을 전체 평균 1.5%로 눌렀다.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평균 4% 인하하는 대신 손해율이 급등한 3세대는 18% 올린다. 자동차보험료도 인하해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금융권이 소상공인 72만 명에게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으면서 불필요하게 부담한 국민주택채권 매입 할인 비용 1796억 원을 돌려준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중소기업‧개인사업자가 저당권 설정등기 시 국민주택채권 매입면제 대상임에도 불필요한 할인비용을 부담했다며, 금융권이 고객 착오로 매입하면서 부담한 매입할인비용을 적극 환급할 예정이라고...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는 신용대출 100억 원 이상을 저신용자에게 내주는 등 요건을 충족한 대부업체가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차입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2021년 7월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진 뒤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자금 이용 기회가 줄어드는 부작용을 줄이고자 시행됐습니다.
제도 도입으로 은행이 대부업자에게 대출을 내줄 길이...
취약한 서민 가계만이 아니라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지구촌의 모든 정부는 고금리 필요성을 익히 알면서도 저금리 유도를 위해 안간힘을 쓴다. 우리 당국도 울며 겨자 먹기로 미 연준을 따라 기준금리 3.50% 선까지 올리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급제동을 걸고 지금껏 버티며 피벗 신호를 기다려 왔다. 미국에서 날아온 소식이 여간 반갑지 않을 것이다....
보험계약대출에 대한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서민들의 보험계약대출 이자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실직, 폐업, 중대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약자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향후 이자납입 유예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납입 유예된 이자에 대한 연착륙 지원방안 등도 논의한다.
대리운전기사 등 보험가입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제도...
나머지 6개 품목의 외식비는 지난 10월과 동일하지만, 이미 많이 올라 서민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자장면 한 그릇 7069원, 칼국수 8962원, 냉면 1만1308원, 삼겹살 1인분(200g) 1만9253원, 삼계탕 1만6846원, 비빔밥 1만577원 등이다. 이날 서울의 한 거리에 외식 가격표가 게시돼 있다.
김밥과 김치찌개 등 외식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에 대한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연일 오르는 외식 물가 탓에 서울에서 1만 원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김밥,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서울 기준 김치찌개 백반은 11월 7923원으로...
그는 또 "최근 물가가 다소 안정됐으나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그동안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락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 후보자는 시장 내의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인근 은행에서...
이 실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도 12일 경기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고 대출 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온라인햇살론으로 저신용ㆍ저소득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 제고 및 금리부담 완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6월 SBI저축은행은 시장금리 상승, 경기둔화로 인해 상환능력이 저하된 개인 및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6개월간 총 3939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상환 유예, 금리 인하를 실시했다. 신용대출 고객 중 3816명에게 900억 원 규모의 원금유예를 실시했다. 담보대출 고객 중...
수십 년간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던 전세제도와 빌라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기피대상으로 떠올랐다. 때문에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월세 계약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찾으면서 소형 아파트들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주거사다리 개념에서 본다면 전세제도와 빌라는 필수적이다. 매월 주거비용이 들어가는 월세보단 부담...
서민금융 공급 확대·실질적인 채무부담 완화 위한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1인당 최대 3500만원, 최장 10년 분할상환…특별우대금리 연 1.0%p 제공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실질적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장기분할 대출상품인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또는...
서민우대할인특약은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약자에 한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계층, 장애인 가운데 중고자동차(5년 이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자동차 보험료는 연 3∼8%가량 할인된다. 보험사들은 2011년 3월부터 저소득계층의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특약 형태로 판매해왔다. 하지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보니 연체율과 건전성 관리에 부담을 느낀 1금융권이 취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상품은 대위변제율이 10% 이상이다. 차주가 3개월 이상 연체를 하는 등 부실이 발생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비율이 10명 중 1명 이상이라는 얘기다. 건전성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면 금융사 입장에선 부담이 되는 '실속없는' 상품이다....
‘서민의 술’인 소주 등 국산 주류의 주세 부담이 수입산 주류보다 높은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뒤늦은 조치다. 다만 식당이나 주점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가격에 주세 인하가 영향을 미칠지는 불투명하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까지 국산 주류 과세 시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 및 ‘주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