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통신비,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과 대출 보증기관 출연 확대 등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1분기 중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통해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생안정 과제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하나은행만의 자체 상생금융...
단, 전세대출 차주는 전세 보증금이 오르면 증가분만큼만 더 대출받을 수 있다.
과거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대환대출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은행권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분기 4.51%로, 2020년 1분기(2.5%)보다4.38%포인트(p) 상승했다. 전세대출도 같은 기간 금리가 2.82%에서 4.65%로 1.83%p 올랐다. 대출을 중도에 상환할 때...
자금 용도별로는 기존 대출 상환이 12조280억 원(28.0%)으로 금액이 가장 컸다. 그 뒤로 신규 주택 구입이 11조771억 원(65.3%), 임차보증금 반환이 1조1373억 원(6.7%) 등이었다.
HF공사 관계자는 “우대형 특례 보금자리론은 계획대로 이달 29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하여 서민ㆍ실수요자에 대한 주택구입지원을 지속할...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은 민간ㆍ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수요자 맞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안내하고, 수요자가 상품을 조회ㆍ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시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민금융 전용 플랫폼이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이용자들의 26.6%가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상품의 종류가 많고 복잡한 점’을...
대환보증 △비은행 이차보전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등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서민금융 공급, 채무자보호법 시행으로 취약차주의 재기와 회복을 지원하며 청년층, 주택담보대출 차주, 고령층 등에 대해 맞춤형 금융지원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각종 위기가 잔존한 상황에서도 튼튼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청년, 자영업자, 서민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총 873억 원을 지원한다. 보증기관 등에 대한 출연 확대에 530억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정책자금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33억 원을 지원해 이자 납부금액의 최대 50%를 환급해주기로 했다. 이...
28일 서금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햇살론유스와 햇살론카드 심사에 서민특화 CSS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의 범위를 확대한다. 앞서 서금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 서민특화 CSS를 시범 적용했다.
서민특화 CSS는 금융정보 외에 다양한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평가한다. 금융거래 정보가 적어 기존 방법으로는 신용점수를 받기 어려운...
정책서민금융 중에서도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공급 실적은 194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94.4% 증가헀다. 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는 서민 신용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은 1조3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3.9% 증가했다. 햇살론 카드 공급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햇살론뱅크(1139억 원), 사업자햇살론(98억 원)은 올해...
보증기관 출연 확대를 통한 대출지원 및 금리감면 확대, 중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감면, 청년CEO 맞춤형 상품 출시를 통한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햇살론뱅크 및 새희망홀씨대출 지원 확대, 전세자금대출 신규금리우대 등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우선 저신용층 등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할 유인책 축소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정책서민금융을 적극 공급했다.
아울러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업계의 자율 자정활동 지원을 위해 해당 사이트로 하여금 소비자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판매를 중단토록 했다. '대부업체 이용자 주의사항'을 홈페이지에...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물량 확대 등 중장기적인 협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에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 정보를 제공해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SH공사와 성공적인 민·관 협업사례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공공과 협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어 "햇살론,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자금 용도에 제한이 없어 생활비로 소모될 가능성이 높은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은 일시적인 도움에 그칠 것"이라며 "고용지원과 연계해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계해 대출중개사이트나 불법사금융에 대한 수요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증료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면 대출 금리도 창구대비 최대 1.3%포인트(p)(서금원 맞춤대출 이용 시 최대 1.5%p)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신청 및 서류제출 등을 위해 금융회사 창구를 여러 차례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재연 원장은 "올해 상호금융권 전체로 온라인을 통한 근로자햇살론이 확대돼 저신용ㆍ저소득 서민...
금융기관은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 후 저당 물건 시세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고려해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그동안은 임대인이 제시하는 서류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부동산원이 위탁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연계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담보대출 한도를 높이려고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하는 등의...
최저신용 특례보증은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의 최저신용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월별 한도가 풀리는 매달 첫 영업일 반나절 만에 한 달 치 한도가 모두 소진되는 이른바 ‘오픈런’ 대출로 인기다.
문제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부족하다는 것. 최저신용 특례보증을 취급하는 금융사는 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2곳과 저축은행 7곳(NH·DB·웰컴...
자금 용도별로는 금액 기준 기존대출 상환이 28.1%, 신규 주택 구입이 65.2%, 임차보증금 반환이 6.7%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수는 17만7595건이었다.
주금공 관계자는 "지난 9월 27일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신청제한 이후 유효 신청금액이 월 1조원 내외 증가로 안정됐다"며 "서민과 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없이 공급을...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등에게 지원할 때, 대부분 은행을 통한 정책자금 대출이나 보증이다. 은행은 정부가 준 저리 자금에 예대마진을 붙이고, 정부 지원 대출을 받으러 오는 기업이나 개인들을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은행의 가장 큰 위험인 부실채권 우려도 없는, 정부 보증대출도 덤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햇살론뱅크는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저신용·저소득자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해 신용도를 개선하면 최대 2500만 원을 최대 3년 또는 5년 동안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다른 상생 금융상품들도 있다 보니 중금리 대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라면서 “출시된 상품이기...
금융의 포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수요 대비 공급처와 액수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