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억누른 여권이 이제 와선 되레 금융권에 '대출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섰다. 4·7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여당에서 갑자기 이런저런 규제 완화 방안을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급기야 '관치금융'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상생과통일포럼’ 금융 토론회에서...
저축은행중앙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수도권과 지방,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업권 내 양극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저축은행 양극화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2021년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가 과거보다 성장성 및 수익성 등 경영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전국 주요 중소도시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싱크머니,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이화 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 건강한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씨티 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사회문제...
두 자릿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2009년(-13.9%) 이후 처음이다. 작년 돌파했던 60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설비투자는 7% 이상 감소하고 건설투자도 4% 준 것으로 보인다.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신용 강등이 잇따랐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 수가 55개였다. 2017년 45개, 2018년 37개로 줄다가 올해 급증했다. 등급이...
지자체, 공기업, 금융기관,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모여 주거복지사업 추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삶을 품다, 희망을 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주거권 강화, 저장 강박 세대 지원 등 우수사례 발표 후...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싸울 기회’라는 자서전을 보면, 미국도 금융권의 기득권 체계가 워낙 막강했지만 서민을 위한 정책의 마지막 보루에 미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금융 위기를 딛고 다시 미국이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낙인은 희망을 봉쇄하는 것입니다.
대통령님이 독대를 잘 하지 않으시는 편인 걸로 알지만...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 공동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소상공인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포럼에는 국회 산자중기위 이종구 위원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병근 회장, 서민금융진흥원 이효근 부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소상공인학회 회원 교수진 등이...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 개최한 리더스포럼에서 서민경제 살리기(민경이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공제사업 분야에서도 이미 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 인하(9만6160명ㆍ약27억 원) 및 노란우산공제 전화대출 한도확대(176명ㆍ12억 원) 등 300여개업체, 9만8291명에게 약 40억 원의 지원을 한바 있다.
범중소기업계가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정부 시절 경제 수석을 역임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한 강의, 세계 최초로 5G시대를 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지난달 이재광 HUG 사장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주최하는 아스타나 경제포럼에서 한국 서민주거안정 방안을 직접 소개하고, 주택정책 관할기관들과 만나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HUG는 한국형 주택금융제도 전수를 위해 2017년 필리핀 ‘모기지금융공사(NHMFC)’와 MOU를 체결했다. 올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다목적 금융공사(SMF)’와 MOU를 체결할...
AEF 국제포럼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세계 경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 사장은 한국의 서민 주거안정 정책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사장은 "HUG의 분양보증 노하우 전수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는 것에 큰 의의를 느낀다"며 "HUG의...
이 외에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의 ‘P2P금융이 우리 사회를 혁신하는 방법' 세미나, 국회 연구기관 임팩트금융포럼이 주최한 ‘마켓플레이스 금융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세미나' 등의 협업 활동을 통해 국회와 정부, 학계와 법조계 등에 새로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법제화 논의를 활성화 시켰다.
마켓플레이스금융 협의회는 지난해 5월 렌딧...
최운열 임팩트금융포럼 대표의원(더민주)도 "마켓플레이스 금융산업은 적정 수준의 금리를 찾는 대출자와 중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산업으로 발전시켜 중금리 대출의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마켓플레이스 금융산업의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
국토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시대, 주택도시금융기술의 국제협력기반 구축’과 ‘사회가치시대,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 모색’에 대해 국가별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선진국 중심의 기존 행사에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5월에 열린 포럼에서 “(부동산의)자본화는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원인이 맞다. 부동산이 사고 파는 대상이 됐을 때 갖는 시장의 비합리성, 쏠림현상은 우려된다”고 말한 것도 마찬가지다.
◇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잡자”… 보유세·거래세 조정 필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기준금리를 1.50% 수준에서...
김 신협중앙회장은 “세계 공통적으로 신협의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아시아신협 및 세계신협의 리더로서,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한국신협의 성공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 등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심화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구촌의 더 나은...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낸 공약집에 눈에 띌 만한 금융정책이 없었고, 핵심 금융과제는 모두 서민금융지원 강화에 맞춰진 사례 등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몇 가지 장면이었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현 정부의 금융산업이 ‘약탈적 금융’이란 프레임에서 생산적·포용적 금융으로 압축되는 듯 보인다. 다시 해석하면 현 정부도 금융산업을...
따라서 국토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공적임대주택과 도시재생 2개 부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주체의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과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