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이 개설될 경우 금감원이 보유한 전문가 풀을 활용해 '금융교육 전문 강사요원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 전문기관인 금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금융교육이 자유학기제와 돌봄교실 등과 연계해 학교현장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규제를 바라보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교육분야 규제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ㆍ도교육청의 적극적 참여와도움이 필요하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여부에 따라 규제개혁 과제 중 30% 이상은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또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현행법상 학과를 신설할 경우 송도 지역 외국학교는 설립시에 준하는 절차를 밟도록 하는 게 사실이지만 설립된 지 얼마 안됐으니 신청하시면 최대한 절차를 줄이겠다"고 답변했다.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증여는 사회적으로 부의 편법상속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중견기업들이 잘하면 부정적 인식도 사라지지 않을까 해서...
이 자리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5개 부처 장관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에 있는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힘차게 추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부처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연구원 출신 인사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역임)를 시작으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남수 교육부 장관(한국교육개발원),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한국노동연구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차관급까지 확대할 경우 연구원 출신은 더 두드러진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교육부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 서남수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지원본부를 꾸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나승일 차관을 현장에 급파해 부산외대, 소방방재청 등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논의, 별도 현장 대응반이 학교 측과 피해학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4일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국사 교과서는 어떤 원칙에 따라 연구해야 할지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최근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일본군 부대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녔다’고 기술해 논란을 빚고 수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그 동안에는 구체적 기술에 대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새누리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헌법과 국회법에 명시된 국회 권능을 무력화시킨 심각한 자기부정이자 반의회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번 표결 불참은 검찰의 권력에 대한 예속화와 친일 찬양 교과서 왜곡을 계속하겠다는...
이날 서남수 장관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창조적 인재를 기르는 질 높은 대학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능력중심의 사회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열린 기회의 나라의 4개 핵심 전략으로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마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교육부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전체 중학교의 20%(연구·희망학교...
황교안 서남수 해임건의안 무산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면서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서남수 해임건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다. 그러나 재적의원 과반 찬성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못해 건의안은 무산됐다.
해임건의안...
1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자동폐기됐다. 해임건의안 상정과 함께 새누리당 의원들이 대부분 집단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을 강하게 성토하며 두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이 제출한 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무기명...
여야는 12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표결처리키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께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황 장관과 서 장관에 대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처리과정에서 검찰의 축소 수사를 지시했다는 이유와...
이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단국대에서 경력증명서를 발급할 때 ‘의예과장’으로 하는 것보다는 ‘의예과장 서리’로 하는 것이 정확했을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도 “안 의원이 지난 1월 명동에서 실시한 새정추 가입 거리홍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이 6...
이와 관련 민주당은 지난 7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밖에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등이 도마에 올랐다.
대정부질문은 새누리당에서 유승우 이노근 김현숙 문정림 박인숙 최봉홍 의원, 민주당에서는 유승희 김용익 최동익 김경협 이언주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 총 12명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번 해임건의안은 지난 7일 민주당 의원 126명의 이름으로 발의됐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된다. 표결을 위해선 여야 합의로 안건을 상정하거나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야 한다.
그러나...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두 장관에게 책임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 장관과 서 장관에 대한 야당의 해임건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의...
또 민주당의 황교안 법무·서남수 교육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과 관련해서는 “가히 해임건의 전문 정당”이라며 “정부와 무조건 각을 세우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금의 10%대 민주당 지지율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특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사법부 무시, 특검 주장에...
국회는 10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1심 무죄판결 이후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가 이어졌다. 여야는 아울러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해임안 등을 놓고 난타전을 펼쳤다.
이밖에 오는 20일~25일로 예정된...
새누리당은 7일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데 대해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전날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반발하며 이를 빌미로 정치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려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