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IAA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세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자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이며, 전 인류의 각별한 관심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국민 누구나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성장의 열매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경쟁에서 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와서 차별과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개를...
△정 캠페이너= 일상생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변화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을 벗어나 우리 생존의 문제이다. 내년 대선에서 더욱더 과감하고 야심찬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사회...
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함께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지난달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열리는 첫 전시다.
총 6개의 전시실에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은 디자인 혁신이 로봇의 역할에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 보여준다.
관람객은 로봇기술에 대한...
한 전직 4선 중진 의원은 “우리 당이 나름 시스템화돼 있어 당 대표가 함부로 나대거나 재벌 총수처럼 독주할 수가 없고,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당 대표는 뒤로 물러나게 된다”며 “정당 생활만 10년이 넘는 이 대표도 이를 알고 있고 어떡해야 자신이 살아남을지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전직 3선 중진 의원도 “이 대표는 본인의 능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청년 정치인’으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그이지만, 2012년 비례대표 출마 제안을 거부하고 4년 넘게 정당 생활을 했다.
그러다 2016년 20대 총선에 처음 출마했다. 진보 성향이 뚜렷해 보수진영에서 '험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병에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고 진보의 텃밭인 노원병을 잡는 건 무리였다.
이 대표는 '박근혜...
이 대표는 "14년간 50개가 넘는 생활 밀착형 소규모 건축물 제작해 왔는데, 그중 상당수가 공원 내 시설물이었다"며 "소규모 공공 건축물은 지역주민의 자긍심이 된다. 우리 삶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선 멈출 줄 알아야 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관 옥상은 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신 감독이...
그 동안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암치료 방법의 진보 등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왔지만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면역치료제도 아직까지 20% 정도의 치료율을 보이는 등 이렇다 할 획기적인 치료약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에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있는 식사 및 면역기능의 향상을 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볼...
의식은 진보적 이념을 가졌지만 실제 삶은 상류층 생활을 영위하는 이중적 좌파를 빗댄 말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캐비아 좌파’, 미국에서는 ‘리무진 리버럴’, 영국에서는 ‘햄스테드 리버럴’, 독일에서는 ‘살롱 사회주의자’라고 부른다.
외국에서의 ‘강남좌파’는 보수세력이 사회 지도층 진보세력의 이중성을 꼬집는 말로 널리 쓰이고...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중은 2019년 5.3%로 전년보다 0.4%P 내렸으며, 지난해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대기질, 수질, 소음, 토양환경, 녹지환경 등 모든 영역에서 2018년 대비 상승했다.
주관적 삶의 만족도도 지난해 61.6%로 전년보다 0.9%P 올랐다.
다만 사회 갈등은 심화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근로자와 고용주, 수도권과 지방, 노인층과 젊은층, 남자와...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가상 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다.
유진투자증권은 “메타버스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조각들을 통해 표현되는 그래픽을 뿐이고 실존하지 않기에 현실 세계와는 달리 물리법칙의 한계에 제약받지 않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메타버스 속에서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은 현실세계와...
민주노총 서울지부는 이날 우 의원에게 △노동정책 참여 플랫폼 운영 △노동자 경영참여 활성화 △일하는 시민 조례 제정 △서울형 유급병가 대상 확대 △생활임금 인상 △그린 필수서비스 공영화 등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서울시장이 되면 전임 시장님 아래 추진된 여러 정책 가운데 진보 의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주신 의제와 말씀을 잘 경청해서...
덕분에 새 모델에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비전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가 담겼다.
단순한 기술의 혁신을 넘어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생활 방식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와 하드웨어, 상품 콘텐츠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른바...
백 소장의 딸인 백원담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늘 든든한 진보운동의 지향을 몸소 실천으로 열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역사적 긴장을 살라시던 당신의 담금질과 깊은 사랑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힘겨운 투병생활 속에서도 해가 질 무렵이면 인왕산 자락의 노을을 한없이 바라보시던 맑은 눈빛, 평안히 가시라고 보내드려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진보진영 정당들은 이보다 더 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재원조달책 관련해서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과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이 나섰다.
심 의원은 이날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재난에 따른 손실 보상 및 피해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인건비·임대료·공과금·통신비·이자 등 고정비와 구직급여 하한액 범위 내 생활비 지원을 우선 한...
"시민들은 대권병에 걸린 중앙정치인보다 생활을 보듬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예산 40조, 1000만 시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요. 행정 메커니즘을 모르면 배우다가 끝납니다. 저는 10년 행정의 경험의 일 잘하는 ‘무사고 베테랑 모범운전자’ 입니다.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이 있고, 문제 해결 능력도 검증받았죠....
‘OnlineㆍNo chinaㆍTechnologyㆍAIㆍCarㆍTake care of oneself’온라인 CES 참가기업 반토막…中 참여 줄어AIㆍ5Gㆍ로봇 등 코로나에도 빠르게 진보하는 첨단 기술모빌리티ㆍ디지털 헬스 CES 한 축으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이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4일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서 의사당 난입이 어려운 화두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는 아마존이 자사를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차단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팔러는 “AWS의 결정은 정치적인 적대감에 따른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 유지...
연합뉴스와 YTN 기자 출신인 안 교수는 만 9년의 기자생활을 접고 2000년 가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6년 만에 유럽통합과정에서의 영국과 독일관계로 박사 논문을 마치고 귀국해 2012년 3월 대구대에 부임했다. 국내 언론에서 다루는 유럽 소식이 너무 경제에 치중되어 있고 그 역사적인 맥락이나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